(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간 유선 협의가 2021년 10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되었다. 오늘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45일간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은 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 메시지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자녀 또는 친구 등 보고 싶은 사람을 특정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석환 청장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1년 국군 화보 ‘당신과 나의 자부심, 우리 국군’을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더욱더 멋지고 다양한 국군의 모습을 통해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전국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화보에 담았다. 2017년 첫 공개 이후 올해 5회 차를 맞이한 국군 화보는 우리 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화보로 해마다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2021년 국군 화보는 다양한 시도와 기획을 통해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국방운영 목표를 담아 보고자 하였다. 최근에 인기가 더욱 높아진 특수부대원들의 강인한 모습으로 ‘강한 국군’을, 병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몸소 보여준 자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국군’을,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의 현장감으로 ‘함께하는 국군’을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병사 공모를 실시하였는데, 짧은 기간 동안 200건 넘게 신청서가 접수되어 병사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임무 수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올해 화보는 국방 사진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화보 기획과 촬영을 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30일(목)과 10월 1일(금) 양일간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19시부터 20시까지 온라인 멘토링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홍보 캠페인인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안에서 멘토들과 참석자들은 강연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병들에게 삶의 경험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연사로 참여했다.9월 30일에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서비스인 ‘마음감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음코퍼레이션’의 고덕영 대표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들이 각각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영감과 함께 도전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에는 한국사 강의를 하는 최태성 강사와 스타트업 관련 유튜브 채널 ‘EO'를 운영하는 김태용 대표가 강연을 진행합니다. 최태성 강사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군인들이 지켜 온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김태용 대표는 자신의 군 생활과 자신이 지금까지 만나 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서욱 국방부장관과 정의용 외교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수) 16시에개최되었다. 국방부장관과 외교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사와 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9일 박재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부처 및 민간 등과 협업하여 미래 국방 AI 정책발전, 소요발굴 및 사업화와 국방 드론 정책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민간 드론 산업 선도를 통한 성장 생태계 조성 등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군내 연구기관, 민간협회 등이 참석하였다. AI는 국가 전반에 혁신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서 병력감축의 대안이자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다. AI는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생산성 증대와 효율성 향상 등 혁신을 창출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AI 국가전략 및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고, DNA(Data·Network·AI)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AI는 전장의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이자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여 세계 주요국은 미래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율무기체계 등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AI를 적용한 전력증강 및 국방행정 효율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1일(금) 오전, 우리 국군 최초로 해병대 제1사단(경북 포항 소재) 인근 영일만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행사지역을 포항으로 선정하였다. 포항은 1959년 해병대 1사단이 주둔한 이래로 용맹한 해병을 양성해온 곳으로, 교육훈련단과 군수지원단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해병대의 요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이다. 이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낸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1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만기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국방부 싯다르트 모한다스(Siddhart Mohandas)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대북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포괄적·호혜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동맹의 주요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9월 16일(목) 베트남을 방문하여 호앙 쑤안 찌엔(Hoang Xuan Chien) 베트남 국방부 차관과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국방차관 간 상호 국방협력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례협의체로서, 2012년 개설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 중이다. 양 차관은 내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현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데 있어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이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찌엔 차관은 한국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베트남측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그간 추진해 온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17일(금) 추석을 앞두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집을 찾아 위문하였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1949년 1월 19세 나이로 입대하여, 6.25전쟁중 척추파편상을 입어 1951년 2월 이등상사(중사)로 명예 전역하신 장현순(90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과 위문품(탄소매트와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