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즐길 다채로운 먹거리,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메인공연으로 걸그룹 포시즌, 부활 김재희, 디제이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설이벤트로는 맥주를 싣고 다니는 비어바이크, 무료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맥주걸을 이겨라, 안주만들기 다트게임, 현장노래방, 맥주의온도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거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제천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수제맥주와 먹거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원도심
▲이우종 행정부지사 부임 인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우종 민선8기 첫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종 제40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이우종 신임 행정부지사를 환영했다. 이날 이우종 부지사는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운을 띄우며, “지금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 원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종 부지사는 이어서 “문화산업은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이자 미래전략산업”이라며, “민선8기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경제적․복지적 측면의 문화산업 융성을 이끌고, 도민인 신나고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 것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고 하나로 뭉칠 것 △창조적 행정, 적극 행정을 펼칠 것 등을 당부하면서 “아름다운 충북의 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정부포상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은 인원들로 선정됐다. 훈격별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8명 ▲옥조근정훈장 8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명 등 상반기 퇴직공무원 총 46명이 포상 및 표창이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퇴직공무원 9명은 녹조근정훈장증, 훈장 및 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과 환담 후 이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시장 취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환담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軍의 협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군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 환담 이어, 軍 관련 주요 시정과제로 ▴민군협력 전담기구市 직제 반영 ▴민군상생 협력 심포지엄 개최 제언 ▴계룡역 일원 주차장 확대 ▴두계천과 암용추-삼신당을 연결한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대 장병의 중식 및 저녁시간 관내업소 이용▴공사 및 용역·물품구입 시 관내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도 설명했다. 이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안심화장실’조성 시연회를 시청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에 위원회가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최근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화장실 이용에 대한 범죄를 사전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통공사 협약 및 시 경찰청 프로파일러의 범죄분석을 통해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 13개소를 선정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스마트안심화장실’을 조성 중에 있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신 또는 전도 상황 등으로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비상 상황을 알려 골든타임을 확보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과학치안이라는 위원회의 목표에 걸맞게 첨단시스템과 치안을 결합한 사업으로, 우선 시청역 내 화장실 성능시연을 시작으로 내달 중에는 13개 역사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스마트안심화장실’ 조성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여성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식이 2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논산시장 등 통합방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 국방참여의 모델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2012년 6월 25일 창설되어 현재 38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불우이웃 돕기, 부대 이발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왔다.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향후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등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민‧관‧군의 소통창구로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대전 지역의 민주 역사인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의 심포지엄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민주화운동 단체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대구2․28민주운동, 대전3․8민주의거, 마산3․15의거, 고려대4․18민주의거, 4‧19혁명 등 각 지역의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가 참석해 ‘4‧19혁명의 세계사적 위상과 지역 기념사업회의 현황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각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의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이를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1960년 3월의 학생운동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민혁명으로 인식되고 보전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심도 있는 논의 마당을 펼쳤다.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심포지엄의 개최는 동시대의 시민혁명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서 체험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향후 계승 세대들에게 성숙한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시킨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대전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
제12대 충북도의회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일단락됐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상임위원회 임의 배치 등에 반발했던 민주당 의원들은 21일 상임위 재배정 요구를 중단하고 의사일정에 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당 변종오 원내대표와 이의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역발전과 도민을 생각할 때 의정활동 참여가 우선이라고 당내 의견을 모았다"며 "(교육위 배정을 요구했던) 박진희 의원은 건설환경소방위에서 그대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과 관련) 황영호 의장한테서 당장 재배정은 어렵지만, 향후 기회가 되면 우선 고려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후반기 상임위 배정 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하자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22일 열리는 제4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원구성 직후 국민의힘의 독단적 운영에 항의해 본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지난 13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는 1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도의회는 국민의힘 28명, 민주당 7명으로 구성됐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충남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군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치매 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세 기관·단체는 가정 내 안전바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등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해온 치매 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와 각 단체 봉사단을 연계하고 상호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민선8기 첫 기관표창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을 대상으로 37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ㆍ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이달 7일 청주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92개 기관 중 대통령 표창은 전국 5개 지자체(청주시, 용인시, 서산시, 익산시, 경산시)가 선정됐으며 그 중 청주시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민선8기 첫 기관표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다. 청주시는 11월 중 2023년 재난관리평가 설명회 시 1000만원의 포상금과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방침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