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7주년을 맞아 10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명예부회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신희영 적십자 회장 △장예순, 윤성호 부회장 △박경서 前회장 △홍소자, 김종섭, 김교숙, 김윤희 前부회장 △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외교사절 △대표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 임직원과 유관인사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 117주년을 기념해 적십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총 35,388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고, 대표 수상자 20명이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의료봉사와 교육활동에 헌신한 故 이태석 신부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된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에게 수여되었다.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는 ‘이태석국제의료봉사단’을 해외에 파견하여 12,200여 명을 진료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치료가 어
▲김부영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곡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부곡면사무소에서 ‘부곡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으며 지역인사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초대가수 이상윤 외 13명의 가수가 국악, 통기타, 색소폰 공연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기창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반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칠원읍 소재 그림책공원에서 함안청년 작가 1호 ‘나는 번아웃이었다’의 송슬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힐링 북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함안청년 송슬기 씨가 ‘나는 번아웃이었다’ 출간함에 따라 ‘힐링 북 컨설팅’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함안청년들 20여 명이 담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신간 ‘나는 번아웃이었다’는 생활에 지쳐있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북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힐링 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원은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창업가로 지난 8월 창업 공간을 오픈하고 법인(협동조합)설립 및 사회적경제 (예비)마을기업 진입을 준비 중이며 연내 완료 할 예정이다. 북토크를 진행한 ‘그림책공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US cruise 특별작가 초대전이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US cruise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행안부 산하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주최, US cruise · 갤러리 헤리티지 공동주관으로 보안관 발족식과 함께 NFT사업 진출 선포식을 통해 스포츠, 미술품 등을 NFT의 코드인증과 등기부 등록으로 소유와 자산의 가치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뜻을 가진 약자이다. 즉 그림에 있어서 NFT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그림 파일의 주소를 토큰 안에 담고 영구적으로 그 작품의 고유성을 보장받는 진품 증명서라고 보면 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중과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한강공원 us cruise(선상 크루즈 카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는 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로와 중진 작가 60여 명이 참가했다. 특별작가 초대전시회 김종수(서양화가) 전시총괄운영위원장은 전시 기획에 대해 “디지털과 네트워크화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작품들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하여 온, 오프
▲2022 진해가을 군항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서부지역 도시재생과 군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 진해 가을군항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특례시 도시재생과와 지역경제과에서 추진 중인 충무지구도시재생뉴딜사업, 블라썸 여좌사업 및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되는 축제프로그램으로, 진해 서부지역 주민과 상인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통합 축제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특히, 군항문화페스타는 주민들이 주최가 된 축제기획단과 추진위원회가 축제를 이끈다. 축제기획단은 시민생활문화동아리 화합의 장 경연대회를 연다. 또한 진해 원도심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주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블라썸 여좌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여좌동 들썩 축제 – 어깨춤이 더덩실」은 블라썸 여좌 사업의 프로그램 사업으로 노래자랑과 전부치기 대회를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풍선마술쇼와 핼러윈(Halloween) 잔치를 열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근대상권르네상스사업의 군항문화페스타는 진해군항상권 거리축제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2022. 10. 27.)을 맞아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창립기념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27일, 고통 받는 상병자를 구호하고 국제사회에 대한제국이 독립된 주권 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고종황제 칙령(제47조)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창립 이래 117년간 공공의료, 재난구호, 사회봉사, 청소년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1960년대 60여 건에 불과했던 연간 헌혈실적을 260만여 건(2021년 기준)까지 끌어올리며 국가 혈액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헌혈 프로모션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는 모든 헌혈자들에게 모바일 컴포즈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창립117주년을 맞아 헌혈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K-인삼의 중심을 알리는 영주 풍기인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24일간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3일 막을 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장 주 무대에서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간의 기록이 담긴 영상 상영과 엑스포를 빛낸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폐막식을 가졌다. 인삼 종주국, 그 가운데서도 고려인삼 최초의 시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가 지역 농업,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영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총 112만여 명(연계행사장 포함)이 영주시와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1천73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793억 원, 취업유발인원이 2천27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풍기인삼문화공원인 주 행사장에만 86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장민호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9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원을 달성한 가수 장민호는 5년 만의 정규앨범이 확정되면서 내달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오랜만의 정규앨범으로서 어떤 음악 스토리가 있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컴백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장민호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함께 바다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에서 주최, 동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해군 1함대의 캄보밴드를 시작으로 성악, 7080 포크, 성인가요,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글로벌 그룹 ‘제이모닝’의 여성 멤버들로만 구성된 앵두걸스, 그룹 015B의 객원 보컬 출신 조성민,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테너 이재필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우 천곡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양가족과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개장 9일 만에 관람객 100만을 넘겨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까지 관람객은 101만 6,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막 후 행사 초반 불안정한 기상 상황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속되는 청명한 가을 날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고 체계적인 행사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엑스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국제행사에 걸맞게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된 8개국 해외 군악대의 환상적인 공연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군에 복무하고 있는 연예병사의 활약 또는 엑스포를 즐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군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누렸으며, 7개 전시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25 참전용사 감사 퍼포먼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날, 헬기 탑승체험, 국방TV 위문열차 등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평화의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