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귀갓길 지원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 청산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상태)가 지역의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산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2~3회 저녁 8시부터 지역의 우범지역 등 곳곳을 순찰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청산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하교를 방범대 차량을 이용하여 2008년부터 15년간 지원하면서 청산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태 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단하지 않고, 내 가족을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를 함께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안전한 청산면을 만들기 위해 방범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산면 자율방범대는 코로나 방역활동과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지역축제 지원 등 지역의 일꾼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충북도 내 10개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치매 노인 실종을 막기 위해 배회인식표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배회인식표’는 인식표 개별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어르신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하여 실종 노인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표식이다. 1인당 배회인식표 80매를 제공하며 인식표 부착에 필요한 미니 다리미도 함께 제공한다. 어르신이 자주 입는 옷, 신발, 가방 등에 다리미를 활용해 부착한 배회인식표는 세탁시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본인 또는 가족(가족 관계증명서 및 어르신 사진 지참)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발급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인식표 사업을 통해 실종 노인 발생 예방과 조속한 복귀를 지원해 실종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실종노인 발생예방을 위해 배회인식표 및 경찰청 시스템을 이용한 지문등록,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는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전달하는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기관을 직접 방문해 무겁고 부피가 큰 조호물품을 받았지만, 이제 가정으로 배달하는 무상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중 조호물품 사전신청자 180여 명에 대해 성인용기저귀, 물티슈, 위생패드 등으로 구성된 조호물품을 2개월마다 상시 택배 발송하며,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방수매트, 식사용 에이프런, 미끄럼방지양말, 요실금팬티 등 13종의 물품을 지급한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 등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무상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제공 기간 제한 없이 지원한다. 조호물품 신청은 수령자 신분증,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음성군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조호물품 택배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정관에 의거 현재 공석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이사들의 추천에 따라 김문근 단양군수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백종무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일래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장, 정구일 ㈜태경BK 대표,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등 이사들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최근 연구소는 잇단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연구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향토기업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특히, 민선 8기 인수위 과정에서 보고받은 CO₂(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사업은 향후 친환경 발전과 지역 산업을 이끌 주축이 될 아이템으로 군 차원에서도 관심이 높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아가 기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제안도 수행하는 단양의 씽크 탱크로 거듭나 주
▲보건소 관계자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예방접종 홍보’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7월 1일부터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백신 접종 정보를 받지 못하거나 감염 취약성이 높은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접종이 가능한 대상자,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정보, 접종 후 중증질환 발생 비율 감소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하고 현장에서 미접종자의 사전 예약을 도왔다. 1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인력과 읍·면 통합보건 요원 등 20명을 편성하여 1일 청성면 고당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7개소 경로당 방문 홍보를 마쳤고, 오는 8월에도 방문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13일 질병관리청 접종 대상 확대 발표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4차 접종 독려에도 나선다. 군은 오는 16~17일 옥수수 감자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4차 접종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지진호 대표이사)은 지난 7월 11일부터 예매 시작한 두 번째 SAC ON SCREEN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조기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 예정인 뮤지컬‘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무대에 올려졌던 뮤지컬로 조선왕조 26대 고종(高宗)의 왕후(王后)로서 비극적이었던 삶뿐만 아니라,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과 격변의 시대에 주변 열강들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고뇌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논산아트센터의 최고급 대형 LED 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더 풍성하고 선명한 뮤지컬 공연 실황 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조기 매진은 코로나 등으로 공연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높아진 것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 예술향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신길순)는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제17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지적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및 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지적발달장애인, 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되었고, 2부 예술제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 참여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1,124명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5개 구청장들과 민선 8기 첫 간담회를 갖고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 간의 주요 정책과 협업과제 소통과 논의를 위한 단체장, 부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대전시는 15일 이장우 시장이 5개 구청장과 민선 8기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은 민선 8기 중앙정부 정책건의과제 발굴과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와 자치구 상생발전을 목표로 자치구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주민 숙원사업을 발굴해 협력과제로 관리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와 자치구 인사교류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당부한다”며 “자치구도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지역 숙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순항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맹동면이장협의회(회장 연중희)와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지난 15일 제5회 맹동면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민만식 지역발전협의회 고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민만식 지역발전협의회 고문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봉현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 대소사 및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화합에 공헌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맹동면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면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진흥에 기여했다. 또한 2006년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때부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1동 자매결연사업 추진, 독거노인 반찬배달서비스, 경로당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맹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사항을 적극 협의 및 추진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 이와 같이 약 3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투철한 애향정신을 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15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지역 내 농업경영인들을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교육은 한국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회장 이복해) 주관으로 지역 내 남녀 농업경영인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대해 농업경영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하고 공익직불제 관련 교육, 미생물 효능 및 활용 방법, 농업인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이해 등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복해 회장은 “이번 연찬을 통해 농업경영인이 성공적인 삶을 살고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