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벽화 봉사활동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수년간 청소년 비행지역으로 고충 민원장소였던 영주1동 문화의 거리, 일명 ‘랜떡’골목 안 명동주택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는 해당 장소에서 빈발하는 청소년 비행과 흡연 근절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영주시 CCTV 관제센터, 영주시 보건소, 영주교육지원청,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시장 상인회, 동양대 벽화봉사단 등 경찰·지자체·주민·학생의 협력으로 위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서는 해당 장소 내 노후 건축물 철거 및 LED 가로등 교체, CCTV 방송 장비 설치를 하는 등 범죄행위를 유발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범행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지난 26, 27일에는 동양대학교 벽화봉사단(‘운낌 봉사단’)의 벽화 작업을 마지막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 한 주민(남, 60세)은 “어둡고 퀴퀴하던 주차장이 밝고 환해져서 더욱 안심이 된다”며 “주말에 나와 봉사해 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셉테드 사업(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오는 27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시슬리 서울 오픈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에 후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찬은 지난 7월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이 세계 남자 테니스 대회인 ‘ATP 투어’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PMIK는 총 26개국에서 116명의 선수단(국내 선수단 11명 및 3명 임원 참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3000만원 상당의 ‘피트라인’ 에너지바 ‘액티바이즈 2GO’ 등을 선수들에게 후원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액티바이즈 2GO’는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와 활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피트라인’ 제품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액티바이즈의 핵심 성분들을 그대로 담은 신제품이다. 다양한 곡물들과 블랙 커런트, 초콜릿 커버추어로 건강한 달콤함을 더 한 제품으로 에너지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PMIK 오상준 대표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8일(월)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7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과학기술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한 벼 품종 개발에서부터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온실기술)을 거쳐 오늘날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자들 역시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농기자재 국산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일신하이폴리㈜의 이민범 부장과 제일사료(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5점을 선정하고, 10월 25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사진 분야에서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이우열 작)’이, △정크아트 분야에서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박인선 작)’가,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김수현 작)’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인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은 오염되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와 환경, 동물과 인간, 생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중요한 환경문제를 상기시켰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는 폐농기계부품, 폐산업자재 등으로 알바트로스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버려진 고철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대한뉴 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과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7주간 진행한 대국민 참여형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의 선정작을 10월 25일 공개한다. 공모전에는 총 5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1차) 및 직원 설문조사(2차)를 거쳐 최종 3점이 결정되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엔비와 오숀’, 우수상 ‘천루안’, 장려상 ‘천리안 탐험대’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인 ‘엔비와 오숀’은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북극곰과 펭귄을 캐릭터화했으며, 각각 환경(Environment)과 해양(Ocean)의 영단어에서 착안하여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우주비행사로 협력하며 적도상공 약 36,000㎞ 위에서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해양과 대기환경 관측을 수행한다. ‘엔비와 오숀’은 천리안위성 2B호의 대표 마스코트로서 온라인(누리집, SNS 등)과 오프라인(인쇄물, 기념품 등) 홍보에 적극 활용되며,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위성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상작은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과 국립해양위성센터 누리집(www.nosc.go.kr)에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산 쌀 수급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0.15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단체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17여명으로 구성 10월 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4년산 쌀 예상생산량은 365만 7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4만 5천톤 감소(△1.2%)하였으며, 10a당 생산량은 524kg/10a로 전년의 523kg/10a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예상 생산량은 쌀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수요량보다 12만 8천톤 많은 수준으로, 11월 15일 쌀 최종 생산량(통계청)에 따라 변동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생산자단체·산지유통업체 등에서는 등숙기에 지속된 고온과 적은 일조량 등이 작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수확기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과감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고, 이에 정부는 다음과 같은 수확기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❶ 첫째,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9.10일 발표한 사전격리 2만ha, 10만 5천톤 포함)을 격리한다.
▲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2일 창원 팔용동 소재 미래웨딩캐슬(대표 김미영)과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보호대상자 부부 7쌍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지원해 줌으로서 가족관계를 증진하여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재범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성관 지부장은 “보호대상자가 이번 결혼식을 통해 가족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김미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재범방지를 위해 미래웨딩캐슬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시 음주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아침 출근 시간대(06:00~10:00)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0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가을 행락철과 농번기를 맞아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출근길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사전 예고한 바 있는데,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출근시간대에 면허정지 22건, 면허취소 8건 적발되었다. 금년 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운전자는 총 4,212명으로 하루 평균 14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도 명백한 음주운전이다, 특정 시간대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내륙습지의 탄소 저장량 구명 연구’를 통해 우포늪 퇴적토에서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됐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륙습지는 혐기성 미생물(메탄 생성균 등)을 통해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탄소배출원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내륙습지의 물속에 살고 있는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퇴적토에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탄소흡수원으로서 내륙습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내 최대 담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퇴적토가 탄소를 얼마나 저장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포늪(2.62km2)의 퇴적토(6m 깊이)에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중 약 86%는 식물플랑크톤 중 돌말류(규조류)에 의해 저장된 탄소로 나타났으며 우포늪은 매년 약 190톤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우포늪의 수중 퇴적토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량 확인을 통해 내륙습지의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
▲‘알록’ 제품 사진 왼쪽 ‘베이글칩’, 오른쪽 ‘단백질 쉐이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서울청년창업센터 대표 입주기업 ‘메타텍스쳐’(대표 문주인)가 식물성 대체 식품 전문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전문 브랜드 ‘알록(ALO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텍스쳐’는 ‘알록’을 통해 지난 8월 식물성 계란 단백질 쉐이크를 출시한데 이어 식물성 계란 분말 레시피를 활용한 ‘알록 베이글칩’을 출시하여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알록 베이글칩’은 국내 베이글칩류 과자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자체 개발한 식물성 계란 분말을 사용하여 특유의 맛을 유지하도록 만들었으며 우수한 제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11월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메타텍스쳐’(https://smartstore.naver.com/alok_egg)는 식물성 대체 식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는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식물성 대체계란을 활용한 계란 가공품 개발에 주력을 기울여 대기업 및 국내 유수의 김밥 체인점에 식재료로 납품하는 실적을 거두어왔다. 특히, 식물성 대체란을 활용한 지단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