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서는 제주지역 저소득가정아동을 위한 맞춤형 생필품 및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제주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위험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가정아동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생필품 지원과 발육 부진을 도울 수 있는 건강 회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유튜버 정배우가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기부금을 통해 지원되었다. 희망조약돌은 학대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대피해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 불균형의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저소득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제주지역 종합사회복지센터 센터장은 “국내 곳곳에는 숨어있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취약한 환경에 처한 사각지대 아동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NGO단체 희망조약돌과 유튜버 정배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국내 곳곳에 숨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 중앙시장에서는 ‘제14회 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북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비롯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한다.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가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로 판매되는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정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각설이 공연과 장구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1983년 개설된 경주 중앙시장은 쇼핑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반시설 보강, 관광체험 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필봉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중앙시장만의 특색있고 뛰어난 상품을 제공해 맛과 정(情)이 있는 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된 총 누적 기부금액은 4,110만 원을 달하는 가수 임영웅은 지난달 21일에 방송된 TV CHOSUN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 나훈아의 ‘영영’을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지난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 급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 동안 총 360만 원을 지원하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 시대의 히어로답게 환아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행복한 공예교육 문화소외지역 꿈키우기 프로젝트 '지역민 작가만들기'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주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화 소외지역 작가체험 기술교육 '정년 없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운영을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영주시 풍기읍 소재) 남옥선 원장의 지도로 개강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 수강대상은 풍기읍에 거주하는 고령층이며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11회차로 천연염색 물드리기, 전통인형 만들기, 자수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 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배운 작품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중 6일부터 8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 갤러리에서 전시하며 6일 오후 2시 오픈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도 참석해 예비 작가들의 전시방법 작품사진 촬영등 다양한 전시회 방법등을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허일화(67세)는 “수업을 통해 전통 인형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종단 대순진리회가 지난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 등 국내 재난 피해지역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4억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종단 대순진리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3억 원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라오스 수해와 필리핀 태풍 피해 등 국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적십자에 1억 원씩 성금을 기부하며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대형화되고 빈도도 잦아지면서 재난 대응 및 복구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대순진리회에서 지난 동해안 산불에 이어 이번 수해 피해 구호활동에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적십자는 이재민들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지역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지난달 30일 사액봉안례 재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한 이번행사는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를 주제로 함양 남계서원에서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진행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함양 남계서원에서 남계서원 사액봉안례가 많은 사람들 기대 속에서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 참여한 이번 재연행사는 수동면 효리마을에서 함양 남계서원까지 사액행렬과 남계서원 서원광장에서 왕이 내려준 사액을 축하하는 봉안례(奉安禮)를 행하는 재연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미디어아트 기간 남계서원 풍영루에선 매일 오후 7시와 8시 2차례 미디어파사드 및 레이저 특수효과를 활용한 메인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서브콘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내책자 등 실감형 컨텐츠가 준비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남계서원 명품둘레길에는 다양한 조명과 음악,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휴식 및 사색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함양 남계서원 방문 편의를 위한 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동장 이용빈) 4일(음력 9월 9일) 2022년 「북평무후제」 전통제례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이 관청에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내는 제사로, 무자후제사(無子后祭祀), 후손없는 조상제사, 무연고노인제사, 은처사 제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북평무후제는 1925년부터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8번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제례 때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후손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올해도 작년처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례 관계자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우리 고장의 순후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고인 20분을 위한 제례를 올리고 넋을 기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해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태백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는 다양한 뮤지션이 고루 참여하는 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에는 가을밤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윤하, 몽니, 홍진영, 나태주, MC 스나이퍼, 배기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대거 참여해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운탄고도 첫걸음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운탄고도를 알리고 지역 관광을 크게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태백시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 또는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taebaek.go.kr/tour)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틱 파트너스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함박우슴의 ‘로맨틱 파트너스’를 공연한다. ‘로맨틱 파트너스’는 명품 뮤지컬 곡들을 재즈로 편곡한 재즈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한 아이비, ‘벤허’, ‘삼총사’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이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현재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공연 당일 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천1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매지컬무브먼트’ 공연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인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로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 예정이며, 관람료는 1만원으로 현장 판매는 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5일~16일 진행된다.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에서 진행된 가왕전과 응원전, 선한 탑스타를 모두 석권한 가수 이찬원은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의 힘으로 기부된 총 누적 기부금액이 2,760만 원에 이르렀다. 또한 '미스터 트롯’ 최종 미(美)에 오르며 가요계 기대주로 급상승이며, ‘식자 회담’,’ 도원 차트’,’ 불후의 명곡’,’톡 파원 25시’ 등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비대면 플라워 클래스 사업으로 사용된다. 플라워 클래스 사업은 간병기간 동안 답답한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 동안 경험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들고 지친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후원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실력에 못지않은 예능감과 함께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