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일부터 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 및 학생, 군장병 등 방문객들로 하여금 서해수호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대한민국 서해수호 사진전’을 충령당 제2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와 협업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작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해군 제2함대 활동 등 서해수호 관련 사진 32점을 대여받아 10월 31일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전시장소는 영천호국원 개방시간(09:00~18:00) 중 상시 개방되어 있어 국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현충탑 참배와 병행한 단체방문객들의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례팀(054-330-0841)으로 전화 접수 후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충주재즈협회 Art of Jazz series 4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행사가 10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충주 최응성 고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은 2022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전통음악인 국악을 자유로운 재즈의 형식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작품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던 공연이 아닌 이색적인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채로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충주시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한다.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자유로운 재즈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충주재즈협회의 Art of jazz 의 4번째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에서는 우리의 국악을 재즈로 편곡한 이색적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악독주곡 형식인 산조를 재즈로 편곡하기도 하고, 민요형식을 비슷한 형식의 재즈왈츠 형식으로 편곡해 들려주기도 한다. 그 외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으로 경상북도 (도예)최고장인 김재철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도예 전시회를 4일(화)부터 31일(월)까지 개최 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재철 최고장인이 그동안 작업해온 독도를 소재로 만든 작품을 모아 독도전을 준비 했다고 한다. 독도의 날은 10월 25일 이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재철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잊어서는 안될 우리 땅 독도는 후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우리 땅 독도이기에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재철은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를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독도의 아름다운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 목적을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2일까지 개장 사흘만에 17만5백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3만여 명을 포함하면 17만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엑스포 개장 3일째인 지난 2일 오후4시에 1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에서 온 6살 김서영 어린이다. 할머니와 부모님, 언니 동생과 함께 온 김양은 주변의 축하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서영 어린이의 아버지 김한진씨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풍기인삼을 챙겨먹는다”며 “고향 풍기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엑스포장에 설치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된 제26회 봉화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에 한약우를 더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7만3천여 명 정도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했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5억 원으로 추산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봉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에 일본 지역 방송사가 취재단을 파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와 교토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일본 지상파방송 ‘교토TV’에서 봉화송이축제와 더불어 분천산타마을, 청량산, 봉성돼지 숯불요리 등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하며 봉화송이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개막 첫날부터 송이 및 한약우 판매장터에는 우수한 품질의 송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명대학교,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제27회 금련산 축제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체험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참가자 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2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 우리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동명대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예술, 공연, 만들기 체험 등 3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밤에 하는 천문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행사 당일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는 천체관측 활동과 천체투영관에서 체험하는 가상 밤하늘 체험, 야광별 팔찌 만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일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도자기 핸드페인팅 김희숙갤러리 공방에서 9월 25일 부터 10월 3일까지 9일간 열린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첫 번째 회원전인 “소백산자락 그림이 있는 식탁” 판매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회원18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김희숙갤러리 일반 회원14명이 함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전시회 동안 지인과 가족 등 관람객 200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청(영시미회장), 강매영과장(영주시아동청소년과)은“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작품을 통하여 펼치는 뜻 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판매 전시회을 통하여 얻은 수입금은 연말에 전액 취약계층을 위하여 쓰겠다고도 했다. 김희숙 갤러리 원장은 “전시장을 찾아 주신 관람객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회원들간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작품을 통하여 발산한 전시회가 되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회원전에 초대 하겠다”고 덧붙였
▲영주시장 박남서 , 이소영 부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일 오후 3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근 인삼 캐기 체험 행사가 풍기읍 금계리 528 윤병상(66세)씨 인삼밭에서 진행되었다. ▲국회의원 박형수, 전성림 부부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많은 체험객이 인삼 캐기 체험 행사에 참여해 인삼 재배와 생산 과정을 보고 인삼 캐기 주의 사항을 듣고 체험에 들어갔다. 이날 인삼 캐기 체험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 이창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부위원장, 영주시의회 전풍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운영위원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등 많은 기관 단체에서 체험행사에 동참했다. 인삼 캐기 체험에 참여한 경기도 용인시 이지현(55세)는 "시중 가게에서 파는 인삼만 보다가 직접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인삼이 재배되는 모습이 신기하고 풍기인삼을 직접 캘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1541년에 신재 주세봉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해 풍기인삼을 재배한지 500여년이 지나고 있다. 소백산 기슭에서 질 좋은 인삼을 지속적으로 수확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 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49회 안동민속축제 셋째날인 10월 1일 모디 684대로에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안동놋다리밟기 초청공연이 열렸다. 제49회 안동민속축제의 부제인 “안어대동 그 천년의 꿈”이란 주제로 1부: 노국공주 “다시 찾은 안동 661년 전을 회상하다’라는 연극과 2부: 실감기, 실풀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꼬깨싸움, 줄놋다리 등의 공연과 3부에서는 신명나는 시민한마당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銅橋), 기와밟기, 인다리(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광주, 충주를 거쳐 안동으로 몽진하여 약 70일 동안 머물게 되었다. 공민왕 일행이 안동에 들어올 때는 초겨울이었는데, 소야천(솟밤다리)에 다달아 다리가 없는 큰 내를 건너기 위해 왕과 노국공주(왕후)는 신발을 벗어야 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민들이 너도나도 나와서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노국공주가 주민들의 등을 밟고 건너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때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노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9일 1만5,000톤급 대형 카페리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선박 취항식을 하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군 울릉항(사동) 노선에 취항한다. ㈜제이에이치해운 황인경 사장은 "'썬플라워크루호'는 파고가 높은 겨울에도 거의 결항 없이 운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썬플라워크루즈호"는 길이 143m, 폭 22m로 승객 628명과 차량 200대를 실을 수 있고. 침대 객실에는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과 카페테리아, 화주 휴게실, 편의점, 특히 반려동물 보호실, 코인 노래방, 야외 매점을 갖추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썬플라워크루즈호'는 최대 시속 39㎞(21노트)로 울진과 울릉을 4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이날 여행객 진해 k씨는 "장시간 배를 타야 하는 부담과 배멀미로 인하여 울릉도 여행에 부담이 되어서 여행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썬플라워크루즈호'는 4시간정도 배를 타면 된다는 점에 울릉도 여행을 가게 되었다"며 "반려동물 보호실이 있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