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념해 30일부터 내년 7월까지 ‘인삼人蔘,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내용은 인삼이 국내 및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는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세계사 속에서 인삼을 더 넓은 시야로 관람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럽의 인삼’ 부분에서는 동인도회사의 인삼무역과 유럽 약물학과 유명인들과 관련한 인삼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고, ‘북아메리카의 인삼’ 부분에서는 북아메리카에서 어떻게 인삼이 발견이 되었는지와 18세기 북미지역의 삼(蔘) 찾기 붐에 대해 조명해보고, 인삼이 어떻게 미국의 수출품이 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인삼’ 부분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인삼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설명해 놓았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를 위해 특별기획전시 활동지를 비치해 전시의 세세한 부분들을 재미있게 알리고, 인삼 색칠체험을 통해서 나만의 인삼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삼박물관 관계자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는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영주 특산물인 인삼을 다루는 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축제라 할 수 있으며,
▲한국 최고의 명물버섯 영양군 수비면에서 자생하는 능이버섯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일 2일과수비면 발리리에서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수비면은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번쯤은 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가을밤 !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전시회, 지역 청소년 참여공연, 군민 참여공연, 버스킹, 포토스튜디오, 플리마켓 문화상점, 제작체험, 포토존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다. 그 외에도 가얏고 음악제,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고령 전국 동요대회, 대가야 미술 실기 대회, 고령군 민속장기대회 등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운영 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예술제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다양한 우리 군만의 지역 색으로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내 소백산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교육하는 농정원 2020년 귀촌인 대상창업교육 수료 후 풍기읍 금계리로 귀촌한 김희숙(60세)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을 열었다. 그리고 25일 오후5시, 귀촌 1년 만에 첫 번째 회원 전시회를 김희숙 갤러리에서 열었다 이날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회원18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일반 회원이 함께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귀촌 후 첫 번째 전시회여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강매영과장(영주시아동청소년과)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 있는 회원들의 가족들과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어 취미 활동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그동안 제가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하는 전시회라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에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판매 수익금 전부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봉사활동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일반회원으로 작품을 전시한 홍지연(50세)는 "도자기 핸드페인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며 "영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서 작품 전시를 하고 또 이 자리가 서로 소통의 장이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음성품바축제 넷째 날에는 품바축제의 백미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음성시내에 형형색색의 물결이 가득했다. 퍼레이드 참여 단체마다 특색 있는 분장과 춤사위로 거리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모두가 품바가 돼 시내를 누비며 흥을 발산했다. 이어 야외음악당에서는 품바 ‘고철통’의 2판(길놀이퍼레이드+난장프로그램) 4판(놀자판+난장판+어울림판+나눔판) 난장판이 열렸다. 2판 4판 난장판은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과 축제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함께 춤추고 즐기는 댄스 한마당 잔치로 1천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팀과 관광객이 7080 EDM 음악에 맞춰 춤추며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20팀이 무대 경연을 펼쳐, 비보이, 힙합과 밸리댄스, 스포츠 댄스 등을 선보이며 젊음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영광의 주인공인 ▲대상은 노립(no lip) ▲금상 클락션 ▲은상 레인보우스타 ▲동상 매드니스키즈 ▲특별상 JY크루가 차지했다. 특히 넷째 날 시작한 사진촬영대회에 전국에서 참가한 사진작가들이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가 담긴 축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열린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이 머무르는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를 반영하고, 무섬마을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후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와 박터트리기로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행사 후 외나무다리 백사장과 무섬마을 고택에서 모래속 보물찾기,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버스킹, 지역문화예술인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을 운영한다. 백사장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휴식처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섬마을 힐링村(촌)도 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무섬마을 내 백사장 등을 활용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 전시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과 2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 공동체와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지금은 사라졌거나 희미해지고 있는 원도심 공간과 주민의 생활상, 의례, 풍속, 교육현장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이번 옛 사진에는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이명석 씨가 출품한 <1960년경 풍산 마애리 나루터>가 선정되었다. 지금은 전혀 볼 수 없는 강가 나루터의 생생한 모습과 소년, 주부, 상인, 뱃사공이 함께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나무 솔가지를 베어 나룻배에 실어 날라 땔감인 소깝으로 사용했던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금상에는 1960년대 안동 원도심에서 구강검사를 받기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대기하는 모습이 담긴 조안석 씨의 <1967년 안동치과 구강검사>, 은상에는 한국전쟁 중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입장권 8000매 구매약정, 최종찬 이사장과 박남서 영주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입장권 80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192명의 조합원과 함께 지난 2020년 3월 설립됐다. 최종찬 이사장은 “영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삼 관련 상인들이 힘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이번 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약하는 영주시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입장권 1500매 구매 약정,박진웅 유통본부장, 박남서 영주시장, 안돈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진)과 입장권 15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과수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9월 19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IVE(아이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생활 속 봉사 및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누구나 캠페인 론칭식을 진행했다.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는 범국민 참여 캠페인으로서 누구나 봉사활동이나 기부에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적십자는 나눔플랫폼을 제공한다. 전국 적십자 15개 지사와 혈액원, 7개 병원이 참여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s://www.redcross.or.kr/donation_campaign/everyone2/)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적십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MZ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인 IVE(아이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누구나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선다. IVE(아이브)는 누구나 캠페인송 ‘당신의 손길로’ 녹음과 캠페인 홍보 포스터 모델 재능기부를 통해 MZ세대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보고회 진행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 준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및 엑스포 행사장(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사업 및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희범 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와 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6개 분야(홍보, 기반조성, 지역경제활성화, 행사유치, 환경조성 및 정비, 협력체계) 102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또, 참석자들은 엑스포 행사장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회장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엑스포 전시관으로 이동해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홍보관, 인삼미래관 등 5개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영주의 전통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영주의 관광 발전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