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위험 및 공급망 실사 대응’을 주제로 기업 고위관리자 대상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행사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 발효(2024.7.25.)로 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지속가능경영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해법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미켈레 만누치(Michele Mannucci) 에이비비(ABB) 에너지산업 담당 부사장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위험 관리와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마이클 부리안(Michael Burian) 글라이스루츠(Gleiss Lutz) 파트너가 국내와 유럽연합‧독일의 공급망 실사 현황 및 대응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남궁경 바스프(주) 상무가 공급망 실사를 선도적으로 관리해온 기업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에 조성된 ‘베리어프리 체험화단 안내 배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1월 10일까지 감각정원에서‘7가지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체험화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가지의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로즈마리, 애플민트, 청세이지, 백리향을 비롯해 ▲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은쑥, 댑싸리, 멜리니스 사바나 등 다채로운 허브와 식물로 구성됐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은 누구나 정원을 느낄 수 있고, 식물을 장벽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경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 배영초등학교(교장 한영란)는 10월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영초 풍물부는 지난 5월 25일 10개 학교가 경연한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1위)를 차지하며, 이번 전국 규모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부 10개 팀 중에서 배영초 풍물부는 ‘부산농악’으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과 개인상인 연기상(문체부 장관상)을 6학년 박성진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기념사진. 배영초 한영란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농악’ 전수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단히 연습한 결과”라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이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애쓰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기상(문체부 장관상) 6학년 박성진 학생 수상기념
(대한뉴스 한언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한국환경공단(충청권환경본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대전광역시 내 총 5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종이팩(일반팩, 멸균팩)을 별도로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1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연 펄프가 포함된 종이팩은 별도로 수거되면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현재 커피전문점(카페 매장)에서 많이 쓰이는 종이팩은 폐지에 섞여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다량으로 쓰고 있는 우유, 주스 등의 종이팩을 별도로 회수하는 등 재활용 수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총괄하며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사업 참여 대상 선정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위한 전용 수거 봉투를 제작하여 매장에 배포하며, 커피전문점은 이 봉투에 종이팩을 담아 배출한다. 이렇게 배출된 종이팩은 선별업체가 수거하여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선별해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배출부터 수거·선별, 재활용까지 종이팩 순환의 전(全) 단계를 점검하고, 효과성을 평가하여 분리수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무심코 부고장 등 미끼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면 본인이 금전적 피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메신저 계정이 도용되어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 피해자는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게 된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휴대전화 내 연락처ㆍ통화목록ㆍ사진첩 등 모든 개인ㆍ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소액결제ㆍ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인들은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일명 ‘좀비 폰’)를 원격조종하여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문자를 대량으로 유포한다. 이렇게 유포된 미끼문자는 모르는 번호가 아닌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송된다는 점에서 별다른 의심 없이 문자 속에 있는 링크를 누르기 쉬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루질 금지 어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불법 어구 판매에 대한 특별 단속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주까지 단속 중 불법 어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고형(사업장 내 특수공간을 설치하여 불법 어구를 제작∙보관하는 형태) 유통망 36명을 검거하여 압수된 불법 어구는 약 8,800점으로 시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판매를 위해 개불잡이, 변형갈고리(일명 갸프) 및 작살총을 제작 보관중이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작살총은 인명∙신체∙재산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발사 장치인 모의총포로서 제조, 판매, 소지 하여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수중에서 수산 동물을 잡는데 유용하여 일부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에서 자체 제작하여 불법 판매하는 사례도 확인되었다. 또한, 해양경찰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인터넷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함께 특별단속 기간 중 해외 직구 800여 건을 포함한 판매 3,935건(9월 말 기준)을 차단하였고, 실시간 확인하여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현수막 게시, 유관 기관 회의 등 판매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
▲한신더행복텃밭(소양보육원)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10월 12일 가덕도 소양보육원에서 우리동네 텃밭 농산물 밥상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더 행복텃밭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 50개를 소양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식사 후 도시락통을 활용한 개운죽 화분만들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신더 행복텃밭 김주아 대표는 “직접 기른 건강한 농산물로 아이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경국 주무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소속 박원재 형사2팀장(남, 54세, 경감)이 경찰청 주관 제59회 베스트 팀장에 선정됐다. 경찰청은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 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박 팀장은 전임수사관으로서 형사적 감각을 업무에 녹여 팀원들에게 효율성 있는 수사 방향을 제시, 각종 강력범죄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팀장에 선정됐다. 박 팀장은 “베스트 팀장 선정은 팀원들이 평소 잘 따라와 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형사팀원들과 똘똘 뭉쳐 영주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주서 경리계 민경국 주무관(남, 51세) 또한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4년 3분기 베스트 주무관에 선정되어 겹경사를 이뤘다. 베스트 주무관은 경북경찰청에서 매분기마다 묵묵히 자신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 주무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민 주무관은 4천 8백평이나 되는 경찰서 시설 및 조경을 직접 관리하여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직장 및 가정 생활로 평소 동료들에게 칭송의 대상이 되는 등 여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15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환경 분야 최초로 수상했다. 세계 표준의 날(10월 14일)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표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부는 이날을 기념하여 표준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가표준(KS) 선진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표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국민 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체계화하여 제품의 환경성을 높일 수 있는 표준을 개발했다. 그리고 포장의 본래의 기능은 보장하면서도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거나 재활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표준을 만들어 보급했다. 더불어 생활 속 다양한 소음원을 명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국가표준을 개발하는 등 지난 5년간 제품환경성, 포장환경성, 생활소음 분야에서 64종의 표준을 개발하고, 151종의 표준을 최신화하여 환경 분야 국가표준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최근에 개발된 대표적인 표준으로는 포장재의 자원순환성 평가방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국내외 지문감정관의 역량을 겨루는 제1회 「국제 지문 감정 경연대회(IFEC)」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지문인식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겨루는 ‘세계 지문인식 경연대회 (Fingerprint Vertification Competition)’는 있었지만, 세계 각국의 법집행기관 지문감정관 등이 역량을 겨루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문 감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적용되어도 숙련된 전문 지문감정관이 최종 판단을 하는 만큼 지문감정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우리 법원도 지문감정관의 전문성과 표준절차에 따른 결과를 증명력 인정의 근거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청 지문 감정 분야는 1948. 11. 4.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 지문계를 설치해 지문 감정을 시작한 이래 매년 2만여 건의 감정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1990년에는 지문자동검색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지문과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하게 비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에는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인공지능 스마트 지문분석시스템)하고 겹친 지문을 분리하는 기법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지문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