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 기획전시실에서 7월 1일(금)부터 8월 30일(수)까지 《유쾌한 일상(Joyfulness)》 전을 개최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MZ세대 여류 작가 중 최근 화단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진영, 임솔지, 봅 3인의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앵무새 탈을 쓴 사람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진영 작가는 2021년에도 한국민화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개인전인 《Beyond Thinking》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전국에서 전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면서 전시 시작 전 이미 작품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강진에서 2대째 청자를 만들고 있는 봅 작가는 홍대 미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실력파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봅> 시리즈는 어릴 적 자화상으로 크레파스 등 어린이 느낌의 재료로 꾹꾹 눌러 그린 다양한 색채의 눈과 눈썹이 포인트이다. 이미 국내외 유명 예술품 컬렉터들이 우연히 그녀의 작업실을 찾았다가 작품에 매료되어 여러 점을 구입해 갔을 정도로 촉망받는 작가이다. 임솔지 작가는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26일 오후 3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지부장 김영안) 창단공연이 열렸다.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는 지난 4월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주현선소리예술원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창단공연에는 300여명의 관객들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함께 관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제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김경배씨가 특별 출연했다. 이번 공연이 지부장으로 임명된 후 첫 공연인 (사)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시 북부지부 김영안 지부장은 공연이 성황리에 끝나서 기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힘든 시기에도 공연을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한 회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현선 국악 예술단’의 단장인 주현선 부지부장은 이날 공연의 극본과 연출을 담당해 젊은 세대의 음악과 춤을 접목해 새로운 ‘K-굿 '배뱅이를 선보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올해는 창녕군과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가 우호 도시 협정을 체결한 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가 문화교류를 맺은 지 3년째 되는 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문화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양 도시, 양 단체 간의 소통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올해 6월 19일 열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향토예능제에서 창녕문화원의 색소폰과 한국 무용, 댄스 스포츠, 민요 등 공연 영상이 소개돼 일본인과 재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일본의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 세오 카즈타카 이사장은 이수영 창녕문화원장이 보낸 공연 영상을 보고 양 문화 단체 간의 친목과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감사장을 보내왔다. 양 단체 문화가족들은 서로 다른 단체가 ‘문화’라는 한 가지 공통된 주제로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데 공감하고 양 단체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문화교류는 국경 없는 소통의 통로다. 예로부터 문화(文化)란 ‘이문교화(以文敎化)’라고 했다. ‘힘으로 다스린다’는 뜻과 대응해 사용되는 말이다. 문화의 근원적인 의미는 일체의 삶(현상)이 ‘문(文)’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도의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21일(화요일) 2시에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홀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는 8일 이번 대회 25점의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상북도는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원갑 계명문화대 교수)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등 25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 작품들에게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심사위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켰다. 수상자는 대상에 경기 고양시 전일섭(수앤수디자인) 씨의 '입체 마그넷'이 차지했다. 금상은 포항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 은상은 대전광역시 이재호, 경주시 김지훈, 동상은 서울특별시 신선미, 경주시 박해곤(묵산공방), 서울특별시 신선미이며 장려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20일, 김건구 율하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이 대구 나눔리더 85호에 가입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건구 원장, 김태억 대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노판석 남구 나눔봉사단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건구 원장은 나눔리더 85호 가입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병원에도 가입했다. 김건구 율하재활의학과 원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이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 은 가수 김다현 양이 환우들의 희귀의약품 구입비로 써 달라며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가수 김다현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430만원을 달성했다. 희귀의약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제비, 희귀의약품비 구입비 등 고액의 비급여 약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에게 지원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김다현 양의 후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친구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6월 초부터 이어진 팬들의 생일 축하 기부 릴레이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16일 생일을 맞아 전국에서 이어진 팬클럽의 기부 행렬과, 5월부터 시작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속사와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불황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해에도 생일을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해 주목받았다. 올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스타의 기부에 못지않은 팬클럽의 기부 활약도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고 있다. ‘영웅시대’는 지난해 6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3천 7백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서울지회에 기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12일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이에 (재)선도문화진흥회에서는 세계 기후 위기대안으로 마련된 탄소중립 2050 추진에 발맞춰 지구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2021년부터 (재)선도문화진흥회에서는 매달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해왔고, 지난 4월에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쓰레기 줍기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재)선도문화진흥회 부산지부는 그동안 부산전역에서 매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었고 이번 행사도 이기대해안 산책로에서 진행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였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물티슈 덜 쓰기, 종이 사용 줄이기, 1회용 컵 사용 자제, 장바구니 이용 등을 통해 지구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구 시민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킬
▲최희재 작가. “도시의 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회원전을 18일(토)부터 23일(목)까지 6일간 속초 청년몰 갯배ST 2층 스타리안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 한다. 이번 회원전은 2022속초종합예술제 기간 동안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는 창립 전시회를 포함하여 18회째 회원전이다. 2005년 창립해서 매년 회원전을 열어 도심속의 여유를 관람객들에게 선사 하고 있다. ▲김진용작가 "축제" 또한 정 규 사무국장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회원전은 우리 지역 속초 도심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리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되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 비경, 창작 사진 등 속초의 변화와 개인의 창작 예술 작품 사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하면서. "사진집도 출간해 많은 분들에게 속초지부 사진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사진집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선 작가. “쌍천과 울산바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임흥빈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심신이 약해져 있는 우리들의 삶을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하여 해소하고, 문화 향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정동원은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응원으로 총 1,80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력의 주인공으로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부산, 광주, 서울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콘서트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정동원 군의 환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