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신학자이며 철학자인 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은 시간론이라는 저서를 통해서“과거는 지나갔으니 없고, 현재는 흐르는 것이니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없다. 그러나 과거는 기억함으로써 존재하고, 현재는 목격함으로써 존재하고, 미래는 기다림으로 인해 존재한다.”고 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와 설렘을 주는 것은 새로운‘기대와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만일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그저 불안감과 무기력으로 또다시 한 해를 맞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두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사람이 새로워져야 한다. 특별히,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서 위대한 자각이 일어나야 한다. 필자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그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사회지도층은 진정한 패션(Passion : 자기희생)으로 거듭나야 한다 패션은 단순한 열정이 아니라‘죽음에 이르는 열정’을 말한다. 그 죽음에 이르는 열정은 자기희생과 수난을 말한다. 한 가지 모범사례를 들어보면,‘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그리스도의 수난)’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다. 멜 깁슨(Mel Gibson) 감독이 제작
▲ 2013년 4월 108산사순례기도회의 선묵 혜자스님이 네팔대통령으로부터 평화의불씨를 전달받기 전날, 네팔 룸비니동산 평화의불 앞에 앉아 명상에 잠긴 혜자스님과 연속 촬영으로 찍힌 백의관음보살상 및 Peace의 P자 형상▲ 2015년 10월 25일, 9년간의 108산사순례기도회를 마치는 마지막 날 맑은 하늘에 무지개가 마지막 회향 염주알을 나눠주는 1시간 30분 동안 수락산 108평화도량 도안사에 떠 있었다. 행사장 왼쪽에 있는 네팔에서의 사진이 산에 걸린 햇살에 투영되어 살아 있다.
육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최병로 중장이 취임사에서 정예장교 양성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11월 6일 필리핀을 방문, 필리핀 경찰청장과의 회담을 갖고 필리핀 내 우리나라 교민 및 관광객에 대한 안전보호대책을 협의하였다.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태지역 뉴스통신사들의 협의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환담형식의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가 과격시위 양상을 보인 것과 관련해,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5일 경기과천청사 법무부에서 담화문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11일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사무총장단의 예방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종헌 사무차장, 양허우란 사무총장, 윤병세 장관, 아키마 우메자와 사무총장.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2015 한-중 청년지도자 포럼’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since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센덱스에서 열린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인 SENDEX(센덱스)가 오는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본 행사는 최신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에서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준비 및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국제보조공학 심포지엄과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그리고 노인생애 체험관 등 일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센덱스 2015에선 노후준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이 '특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2,000명의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특수교육의 현황과 지향점 및 장애인 보조기구 연구개발의 최신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5일)에는 일본재활복지공학회(RESJA), 대만복지공학 및 보조기기협회(TREATS) 회장단이 직접 방한해 한국재활복지공학회와 함께 ‘제1회 동아시아 복지공학-보조기기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사용자 중심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흔히‘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서 고생해본 기억을 한번 이상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흔하고 또, 대중적인 질병이라는 것이며, 감염률이 높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감기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보통감기’와‘유행성 감기’로 대별할 수 있다.‘보통감기’는 55가지나 되는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에 의해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허약한 사람들이 잘 걸리는데, 이는 일반적인 화학약품으로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 몸 자체의 항체가 약하기 때문이다.‘감기를 달고 산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유행성 감기’는 독감(毒感), 혹은 인플루엔자(Influenza)라고 하는데 강한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으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것만도 수십 종류에 이른다. 감기의 발병역사가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이 환경이라는 영역을 만들면서 그 역사가 함께 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동안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약 10년을 주기로 새로운 독감이 자연계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