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여수마을에서 제4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는 지난 4일 여수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회 여수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인호, 이하 여사모)에서 주최했으며 여사모는 여수마을 출향 자녀들의 모임이다. 여사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 여수마을에 계신 부모님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수마을의 한 어르신은“자녀들이 바쁜데도 매년 찾아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고 해마다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인호 회장은“2021년부터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매년 어버이날이면 고향을 찾아와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여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일 창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양궁, 다트 던지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존, 그리고 먹거리 마당이 성대하게 열렸다.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경험하면서 행복의 순간을 다함께 나눌 수 있는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명곡교회 비전 누리 문화원 주관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행사에 함께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비전 누리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양종례)이 주관했으며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되어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 모두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
화창한 날씨와 공휴일이 낀 5월에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자. 목적지는 책만 읽는다는 도서관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은 의정부 미술도서관이다. 지난 2019년 11월 29일 개관했다. 매주 수요일은 미술관 투어가 있는 날. 특별히 다문화센터 외국인들로 구성된 독서 동아리 팀이 관심을 두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 도서관의 미래를 여는 미술도서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요 키워드는 연결이다. 지식, 배움, 경험 그리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까지 모든 것을 연결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1층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트 그라운드, 2층은 모든 열람 영역을 집중 배치한 제너럴 그라운드, 3층은 작가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멀티 그라운드이다. 장서는 예술자료, 일반자료, 아동 자료 등 총 5만 권 이상이며 그중 예술 분야는 1만 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투어를 시작하는 3층으로 들어서자 여기가 도서관인지 예술의 전당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예술적 공간미가 한눈에 들어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선호 국방부차관은 5월 3일(금)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육군 비호부대의 ‘리틀베레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리틀베레어린이집’은 지난 3월에 개원한 군 어린이집으로, 0세부터 5세까지 군 자녀 100여 명을 보육하고 있다. 특히, 해당 어린이집은 장애영유아 보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전담 특수교사를 채용하여 장애영유아도 보육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김선호 차관은 신축된 군 어린이집 현장을 확인하고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선호 차관은 ”잦은 보직 이동과 훈련 등 군 임무 특성으로 인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자녀 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노후화된 환경은 개선하여 안전한 보육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국방부는 군 관사 및 부대 인근에 총 159개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으로, 야간연장보육 등을 포함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육아휴직, 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제5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관공선 분야 최초 설계 공모전이다. 2020년 첫 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설계 공모전으로써 전국 23개 대학 조선공학과 대학생 48개팀이 참여한 행사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 공모전은 해양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공모 접수, 과제 제출 및 産ㆍ學ㆍ硏 함정 설계분야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7개를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응모기간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한조선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대한조선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사)경헌시니어센터, 경헌예술봉사단은 3일(금)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16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고 정문영 사무국장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故 김경헌 박사 (부산 출신 재일교포, 일본 낙서건설공업주식회사 회장)가 부산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2000년 8월 고향인 부산광역시에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했고 그 뜻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대학교가 협약하여 시니어들의 질높은 교육기회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헌실버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은 경헌박사의 후원을 기반으로 2001년 10월 제1기 48명의 입학생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3,300명이 수료했다. ▲경헌시니어센터 김광임 예술부단장, 안규성 예술단장, 김흥숙 이사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경헌시니어센터 서석만 부단장, 정문영 사무국장, 변종경 재무부장 수료생 중심으로 경헌실버아카데미 총동창회가 결성되고, 아카데미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사)경헌시니어센터을 설립하고 산하에 2008년 5월 경헌노래교실, 경산회 등이 주축이 된 경헌예술봉사단을 창단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기관에서 공예 분야(도자, 목칠, 섬유, 한지, 매듭, 금속,가죽) 전문가를 통해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예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예체험 행사는 이동권이 취약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하여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지역의 공예문화를 체험하여 공예문화를 통한 우리 정서를 함양하고 전문 공예인을 통해 직접 실생활에 필요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예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예인의 체험교육을 통한 교육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