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박남서 시장, 관계자들 부산국토관리청 방문 회담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국도28호선 적동∼상망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시가 지난 2003년부터 영주발전 장기계획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들러났다. 박남서 시장은 8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진현환 청장을 만나 국도28호선(적동∼상망)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간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년) 반영을 건의하면서 부산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도대체 우회도로 적동∼상망구간 개설사업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예정)와 문수면 적동리(국도5호선)을 지나 국도36호선 상망교차로를 연결하는 9.5km의 왕복 4차로 건설 사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성사돼야 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영주시 핵심 공약이다. 시는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시가지 교통량 분산은 물론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직접 연결돼 산업물동량 수송이 편리해지는 등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주댐과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향상시켜 남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영주시 관내 빈집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빈집을 활용해 주민공유시설로 조성하는 빈집정비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는 방치된 빈집은 정주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의 쇠퇴 나아가 지역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관내 읍면동 1000여 빈집을 활용, 지역의 부족한 공유시설 공간을 확보(매입)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동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주거환경에 저해가 심한 빈집 중에 철거 후 공익활용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하며 무허가 및 위반건축물, 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은 빈집(미상속 등), 기타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빈집 등은 제외한다. 시는 ▲빈집의 노후불량상태 ▲주변에 미치는 유해성 및 안전사고 우려정도 ▲주변지역 공공시설 및 생활SOC 시설 수준 ▲공익용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장 조사 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비대상 빈집 3동 정도를 선정해 보상, 철거 절차를 거쳐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조성한다. 철거대상인 빈집(건축물)에 대한 보상은 없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세대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고령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행한 10여년만에 바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고령군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 4위 심장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적절한 예방관리방법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출처: 2021년 국가통계포털) 그러므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인지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정된 생활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적당량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기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기 ▴뇌졸중, 심근경색 응급증상을 알고 발생즉시 119 부르기이다. 뇌졸중의 초기증상은 한쪽마비,
▲영양군 공공근로사업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7개 읍, 면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 돕기 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 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했다. 이어“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 남선센터 운영 좌측 세터 직원들과 3번째 박남서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남선 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6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24억을 들여 건립됐다. 남선센터는 준공 이후 마을기업 인가, 카페 및 식당 활성화 교육, 경영컨설팅, 각종 시설물 정비, 관리위탁 등을 거쳤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건립된 거점시설인 남선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내부 시설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만두식당, 주민 사랑방, 주차장,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돼 있다. 센터는 그동안의 도시재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업모델을 만들었다. 올해 마을기업으로 신청해 최종 승인만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 재창조 한마당에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우수사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에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선식당의 주요 메뉴는 영주 만둣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5일 제9회 예천도효자배 전국 중(5㎞)·고교(10㎞) 단축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 육상연맹(회장 홍순철)과 예천군 육상연맹(회장 이상만)이 주관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등이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중학교 70명, 고등학교 170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중부 배문중학교 △여중부 충북영동중학교 △남고부 배문고등학교 △여고부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우승자는 △남고부 전곡고등학교 김도연(30분 51초), △여고부 서울체육고등학교 나현선(37분 27초) △남중부 성보중학교 이영범(16분 17초) △여중부 성남여자중학교 송다원(18분 06초)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했다. 홍순철 회장은 “우리나라 마라톤을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아울러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열린 대회가 마라톤 등용문으로 국내와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직위승진(1명)▲농업기술센터 소장 권영금▲5급 전보(3명)▲농촌지도과장 강희훈▲기술지원과장 남기욱▲이산면장 김준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민원실을 들어서면 별수국, 시클라멘, 캄파놀라, 연산홍의 달콤한 봄꽃향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성주군은 3월을 맞아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마음에도 새 희망의 꽃들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안함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꽃들로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밖에도 민원실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와 군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건강관리 코너, 작은 도서관, 민원인 전용 컴퓨터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인 편의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내·외부환경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작년 11월에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김덕연 민원과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8일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하우스 농장에는 노지보다 40일가량 이르게 자두꽃이 만개한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김천의 자두 맛을 보여드리고자 1월 5일 한겨울부터 온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또한 농장에서는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는 자두를 접할 수 있도록 작기 내내 구슬땀 흘리며 열매솎기, 새순작업 등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 외에도 15농가에서 하우스 재배시설을 이용해 노지보다 40일 이상 이른 5월 중순부터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경영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자두를 연중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개발,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일 선산출장소에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도개면 4개 읍면(9개소)에서 벼 재배 농가 562명이 참여해 528ha의 재배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배단지 9개소 대표자들이 모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재배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과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 GAP 단지의 확산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인증에 따른 번거로움과 인증 쌀이 일반 쌀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시장환경 등으로 갈수록 GAP 인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쌀 GAP 재배단지 확산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써 농가들이 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의 기록을 통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됨으로써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