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2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올해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은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를 통해 2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이도(포항), 농업회사법인 농부플러스(칠곡), 아누리(문경), 송죽글러브(성주), 서가 농업회사법인(경주), 아이에스리빙(칠곡), 우드리아(경산) 등 총 7개사이다. 분야별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식품분야로는 이도의 ‘한방발효차’, 농부플러스의‘식물성 유지(참기름, 들기름)’, 서가의 ‘도라지 제품(도라지청, 도라지정과)’이다. 또 잡화분야는 아누리의‘유아제품(베이비룸, 매트 등)’, 송죽글러브 ‘산업용 장갑(반코팅 장갑 등)’, 아이에스리빙의 ‘주방용 플라스틱 제품(폴딩리빙박스 등)’과 공예분야에 우드리아의 목재 제품(우드슬랩, 원목식탁 등)이 선정됐다. 특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2일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선택복지제도 통합운영’과 ‘직원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두 가지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교육부가 우수상은 김천시와 경기 수원시, 장려상은 경기 안성시, 새만금청, 울산교육청, 경북 울릉교육청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후생복지 우수사례로 경북도내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은 것이다. 선택적복지제도 통합운영은 각종 구비서류 및 복잡한 신청절차를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하게 처리토록 했고, 직원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직원들의 스트레스요인 분석과 직원심리상담 등을 통해 정서안정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충섭 시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직원들의 후생복지수준 향상은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기 위한 주춧돌이다. 일터가 편해야 대민응대나 업무처리에 신바람이 나게 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되는 후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출범 이후 통합신공항 수혜 기대감과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공급 계획뿐 아니라, 설계·건설·준공 등 사업추진 단계, 공동주택 관리, 구도심 재정비까지 도시·주택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구미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아파트 승인, 신속하게 -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유입인구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경상북도지사 사전 승인 대상 아파트에 대해 기존에는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약 50개에 달하는 유관부서 협의를 완료해야 했지만, 향후 신청하는 주택건설사업은 사전 승인 단계의 협의를 20개 정도로 축소하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협의하게 된다. 기존 방식은 사전 승인 전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치고 사전 승인 과정에서 변경되는 부분을 재협의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식 도입 시 인·허가 기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로 꼽히는 ’남선센터‘가 23일 준공식을 갖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사업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2020.8월~2022.11월) 보상비 포함 33억 원을 투입해 남선센터를 완공했다. 영주시 휴천3동 휴천주공아파트 인근에 둥지를 튼 남선센터는 2층 2개동, 건축연면적 1118㎡ 규모다. A동 1층은 주차장, 2층은 남선식당(만두) 및 카페, 회의실로 사용된다. B동 1층은 게스트하우스(2호)과 공동홈(4실), 2층은 순환형임대주택 3호가 들어섰다. 남선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도시재생대학, 사회적경제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등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남산선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화자)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에 최종인가 승인신청을 마친 상태다. 특히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매주 만두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홍보를 직접 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로컬JOB센터는 탁월한 취업성과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취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부서가 경북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큰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원스톱센터 가동의 제반여건 마련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로컬JOB센터’는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노력을 통해 취업정보가 약한 지역민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역 취업지원기관으로 정착해가고 있으며, 고용+센터가 없는 성주군에 꼭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부문에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두는 성주군로컬JOB센터 운영사업의 성공적 정착, 청년창업사업 등 각종 일자리공모사업 선정,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의 특화된 성주형 일자리모델 개발,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성주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이 돋보였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유치·선정, 경북 스타기업 선정, 모범여성기업 선정, 청년 창업가 어워드 대상, 수출유망업체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21일 도내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옛)도립공공도서관부지(중앙로 7)와 건물을 매입해 총예산 60억(국비18억3500만원, 시비41억6500만원)원으로 면적5112㎡부지에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공유플랫폼 2층에 둥지를 튼 센터는 사회적 기업 등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새로운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성 및 교육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월 운영비는 2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장, 박진국 지역과소셜비즈 대표를 비롯해 시의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 23개 시, 군 중 처음으로 설립된 센터는 관내 1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입주사무실 운영 등 총 4개 분야 9개 고유사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부터 자립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컨설팅 지원하는 등 민
▲예천농협노동조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궁면 새마을협의회 ▲모범음식점 영업주 일동 예천농협 노동조합(조합장 김재일)에서 300만 원 상당 라면 130박스와 쌀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용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희)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최근 5년간 5천만 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온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대표도 올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혜숙)에서는 원장, 교직원, 원아들이 함께 모은 성금 11,976,330원을 기탁했다.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예천군 모범음식점 영업주(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회장 장인동)들이 성금 250만 원,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도기업 대표 성금 200만 원과 쌀 20kg 12포를 각각 전했다.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민간위탁사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20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 감가준기자)=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이 지난달부터 본격 재가동한 가운데, 경주시와 민간위탁사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기원제는 이동식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장상택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과 관계 공무원, 자원회수시설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회수시설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은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에 위치한 200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2013년부터 민간투자사인 ㈜경주환경에너지가 BTO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민간투자사의 관리 소홀에 따른 잦은 설비 고장으로 생활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7월 ㈜경주환경에너지의 자원회수시설 관리·운영권을 해지하고, 경주시가 공익적 관점에서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해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BTO*에서 민간위탁으로 변경했다.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지자체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0일(화)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20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27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경제부문 김욱수 유니투스(주) 고문 ▲지역개발부문 이정자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상자 두 분은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1966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