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학생 1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향토인재 육성과 회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259명에게 2억 3,700만원의 장학활동을 전개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장학사업과 함께 그라운드골프대회, 산악회 활동, 문화탐방은 물론 지역상생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동절기 난방연료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저출생 극복지원 등 다양한 지역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성장하길 응원하며 홍천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년부터 수도권에서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벌레가 곤충병원성 곰팡이 녹강균에 의해 90% 이상 폐사하는 것을 확인하고 친환경 방제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대발생 곤충의 개체수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정종국 강원대학교 교수 연구진과 2022년부터 진행 중인 ‘대벌레 대발생 원인 분석 연구’ 과정에서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 강수량이 녹강균 활성을 증가시켜 대벌레의 폐사율을 높인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녹강균 ‘메타리지움 파스마토데아에(Metarhizium phasmatodeae)’는 국내 미기록 종으로 대벌레류의 폐사를 일으키는 등 특이적으로 작용해 대벌레목의 학명인 파스마토데아(Phasmatodea)에서 따와 이름이 지어졌다. 대벌레는 성충의 길이가 약 10cm 정도로 몸체가 마치 대나무처럼 가늘며 갈색, 녹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을 보인다. 연구진은 생태계의 중요한 조절 인자로서 녹강균의 가능성을 연구한 이번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마이크로바이오로지(Frontiers in Microbiology)’에 이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5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음 쉼터’ 참여자는 정신 건강 전문요원의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강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돌발기상으로 침수지역 및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양수기(흡입·토출 호스 포함)를 읍면동에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말부터 양수기 190대에 대하여 자체 점검하고 사전준비를 마무리하였으며, 지난 5월 3일까지 읍면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출고를 실시한다. 읍면동 전진배치 기간은 집중호우가 빈번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며,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관하며 수리·정비한다. 양수기 출고 시 읍면동 담당 직원에게 작동원리와 사용법을 교육하여 수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작동법 동영상은 QR코드를 자체 제작하여 양수기에 부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보유한 농업인은 언제·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출고되는 양수기 외에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사천 본소, 남부지소, 서부지소, 옥계지소에서도 재해대책용 양수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읍면동에서 추가로 요청하면 수시로 출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5월 9일 집중호우 등 대비 인천시 옹진군에 소재한 연평도 국가배경 대기환경측정소를 방문하여 측정장비가 설치된 시설물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측정장비 운영관리 상태 △ 측정소 내 가스보관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냉난방기 적정 온도(18~30℃) 유지 여부 △측정소 주변 미끄럼 주의 및 배수로 적정 기능유지 여부 등이다. 연평도 측정소는 국외로부터 오염물질 유입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된 측정소로 일반대기물질(SO2, CO, NOx, O3, PM-10, PM-2.5)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는 연평도 측정소를 포함 3개 국가배경측정소(백령도, 울도, 연평도)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서 선도적 해킹 방지 솔루션으로 꼽히는 KT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를 활용해 최근 급증하는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스마트 뱅킹과 KT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KT 보안 서비스 가입 시 IBK 전용 요금제(월 3만원대, 최대 47% 할인) 제공 및 기업은행 금융상품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제훈 KT 통신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업은행과 나눌 것”이라며, “양사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의 교육 및 취업 특강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중‧고등학생, 학부모, 취준생을 위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에서 교육 및 취업 특강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교육 및 취업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5월 9일(목) 오전 9시부터 특강별 선착순 40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 및 동기부여 특강은 유튜버 미미미누(구독자 130만 명 보유 교육 유튜버), EBS 대표강사 윤윤구(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 유튜버 박위(구독자 75만 명 보유 유튜브 채널 위라클 운영)가 진행하고, 취업 특강은 취업 강연 전문가 이호영(커리어플랫폼 대표), 김소원(해커스 소속 전문강사)이 진행한다. 일시 강연자 5.22.(수) 10:00 ~ 11:00 미미미누 5.22.(수) 14:00 ~ 15:30 윤윤구 5.22.(수) 16:00 ~ 17:00 이호영 5.23.(목) 10:00 ~ 11:00 박위(위라클) 5.23.(목)
▲무안고정익항공대가 5월 3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맞춰 효율적 항공임무 수행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업 강화에 나선다. 시기별로 괭생이모자반 유입과 적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항공기를 활용한 예찰·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5월 중 전남도청, 부산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역별 조업 특징 공유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해양오염 및 불법조업 등 상황별 대응절차 숙달 등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긴밀한 관·학·연 협업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적조 등 국민 생계를 위협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정익 항공임무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역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생태계교란생물의 위해성의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9일 오후 2시부터 목포시 옥암동 옥암지구 내 소하천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퇴치행사를 목포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생태계교란생물관리 협약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거 대상인 ‘붉은귀거북과 서양금혼초’는 환경부에서 각각 1998년, 2009년도에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고유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적극적인 퇴치가 필요하다. 붉은귀거북은 식욕이 왕성한 잡식성으로 성장과 개체 번식이 빨라, 토착 생물과의 서식지 및 먹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생태계의 교란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생물종이다. 또한, 서양금혼초는 종자와 뿌리줄기를 통한 번식이 뛰어나고, 방사상 뿌리잎으로 월동하여 다른 식물의 생육지를 점령하는 등 식물종 다양성이 크게 감소 되므로 제거가 필요하다. 붉은귀거북은 1~2일전 미끼 유도방식인 포획틀을 설치하여 제거하거나 현장에서 쪽대, 뜰채 등을 이용하여 포획하고, 서양금혼초는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물다양성 보호 및 생태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시즌 K4리그 8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가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경남 지역 내 두팀 간의 첫 만남이자, 경남 지역의 명예를 건 역사적인 경남더비전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지역 팬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겁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은 펼쳐질 K4리그 경남지역 두 팀 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러 올 팬들의 방문을 두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경남 지역 내 공동체의 단합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양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최고의 경기력과 열정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존 10만원이였던 회비를 대폭 낮춰, 1만원으로 거제시민축구단 연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거제시민축구단 홈 경기를 연말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닐 경우 성인은 5천원, 학생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지나온 3년, 나아갈 1년, 함께할 미래로 거제시민축구단과 손을 마주잡고 함께 걸어갈 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