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본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고졸 기술기능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9월 1일(월) 9시부터 2025학년도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중견기업 취업 후 재직기간에 따라 최대 5백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은 2025년 12월 31일(수) 18:00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25년 현재 직업계고 3학년 또는 일반고 3학년 중 직업교육 위탁 과정 6개월(180일) 이상 참여자로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재직) 후 근무시간이 주 15시간 이상인 자이다.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생에게 최대 3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현장실습 지원금’과 현장실습생을 지도한 기업현장교사를 지원하는 ‘기업현장교육 지원금’은 2026년 2월 27일(금) 18:00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25년 현재 직업계고 3학년 학생 중 현장실습 표준협약서를 작성한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생 참여(예정) 또는 이를 지도한 기업현장교사 이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과 기업현장교사는 신청 전에 필수적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를
▲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거제시에서 열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운데, 심리상담을 원하는 소방관은 급증하고 있으나 상담사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한 상담 건수는 2020년 4만 8,026건에서 2024년 7만 9,453건으로 4년 새 3만 1,427건이나 급증했다. 지난해 말 상담사 수가 102명임을 감안하면 상담사 1인당 연간 약 779건의 상담을 소화한 셈이다. 소방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사 인력을 2020년 72명에서 2022년 88명, 2023년 102명, 올해 128명으로 증원했지만 소방관서 수(268개소)를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여전히‘1관서 1상담사’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관 마음 건강도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4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PTSD를 겪는 소방공무원은 2020년 2,666명에서 2024년 4,375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우울증을 겪는 소방관(2,028명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참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밀양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문화 복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9월 2일, 밀양 '미리미동국' 은공예 공방에서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공예명장인 백종관 명인의 지도 아래 은점토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손수 만든 작품을 보며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학생은 "엄마에게 예쁜 은공예 작품을 선물할 생각에 설렌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백종관 명인은 "학생들이 공예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찾아가는 공예체험'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전·후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김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김해·부산·양산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경전철,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된다. 2011년 5월 21일부터 시행된 광역환승할인제는 그동안 관할 지자체가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할 경우, 1회에 500원, 2회에 200원의 요금을 시민들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지자체가 지원해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광역환승 요금이 완전히 사라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연간 8%씩 증가하는 광역환승 건수를 고려할 때 이번 무료화 정책의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반복되는 대중교통 환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 경남도, 부산시, 양산시가 오랜 논의 끝에 합의한 결과다. 시는 이번 정책이 경남패스, K패스와 같은 기존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8월에 인상된 시내버스 요금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해시는 내년부터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등 ‘김해패스’ 정책을 시행하여 시민 중심의
▲속초해경서 속초파출소 경찰관들이 관숙훈련 해상순찰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이 올여름 해수욕장 성수기 동안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양양항공대, 강릉·속초해경서(파출소), 동해항VTS'와 함께 합동 관숙훈련을 총 6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포함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해양안전 저해 행위 8건을 적발했다. 2025년 현재까지는 총 19건을 단속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항공기 순찰과 현장 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해안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연안 해역 및 해수욕장 사고 다발 해역 순찰 △치안 수요 공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 상황 처리 논의 △항공 자산 활용 지형지물 숙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양항공대는 주기적인 관숙훈련을 통해 육·해·공 입체적 협업 체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해상 순찰 중 구명조끼 미착용,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활동, 승선원 변동 미신고 등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총 19회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긴급상황에 항상 대비하고, 신
▲수료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이 한국 최초로 시, 모델 워킹, 디지털 문예를 융합한 독창적인 제2기 모델시인문화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와 외적인 자신감을 더하는 모델 워킹, 그리고 디지털 문예의 새로운 시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의 축사와, 모델협회 박건호 회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축하 격려 했다. ▲최희숙씨, 손순남씨, 정수아 강사, 정지원 회장, 김정원씨 ,홍수미 수료생들 기념사진. 특히, 수료생 전원에게 시인 등단증서를 수여하여 공식적인 시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며 강좌의 특별함을 더했다. 정지원 회장은 "시와 모델 워킹, 디지털 문예의 만남은 참여자들에게 내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좌의 전문성을 높인 정수아 모델 워킹 전문 강사는 "자신만의 당당한 워킹으로 삶의 무대에서 빛나는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김정원 씨와 ,홍수미 씨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잃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폭염의 지속으로 낙동강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지 14일 만인 8월 28일 목요일 15시를 기해 발령된 이번 조치는 수질 악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수질 현황 및 대응 조치, 칠서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8월 25일 기준으로 29,369세포/㎖를 기록하며 '경계' 단계 기준인 10,000세포/㎖를 두 차례 연속으로 초과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다음과 같은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국민 홍보: 주민들에게 낚시, 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해 알리고 있다. 오염원 관리: 약 170개소의 오염원 배출 및 처리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녹조 제거: 낙동강 하류에 배치된 녹조 제거선 4대를 운영해 녹조를 제거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9대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정수장 관리: 각 정수장은 고도 정수 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조류 독소 검사를 '경계' 단계 기준인 주 2회로 늘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축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 선발대회가 지난 8월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모델들을 선발하여 오는 10월 29~30일 개최되는 세계 본선 무대에 진출시키고, 동시에 대한민국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 하이라이트 및 주요 참석 인사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였다. 슈퍼퀸 전속 가수 보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페리의 특별 패션쇼, 그리고 비보이 엠비크루의 다이나믹한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WINNER (퀸)미스: 최서우, 김류하. 미시즈: 권나현, 길효주, 클래식: 유은희, 황윤정, 2nd WINNER (진), 양나영, 박정현, 이문주 특히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명옥·박정훈·배현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축하
▲‘2025 OPCD STAGE: DISCOVERY’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도봉구가 청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축제 '2025 OPCD STAGE: DISCOVERY'를 오는 9월 27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신진 아티스트와 프로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DISCOVERY'로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번 축제의 주제인 'DISCOVERY'는 '발견'을 의미한다. 신진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관객들은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는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티스트,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청년 음악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신진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가진 잠재력이 빛을 발하고, 도봉구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세종시(을). 세종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오늘 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9월 2일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공고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아우르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는 단순한 설계안 마련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통과 통합을 상징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국가상징구역의 위상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과정은 지난 2021년 12월 강준현 의원(세종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에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6월 법 개정이 이루어져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같은 해 9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이 착수되었다. 2023년 6월에는 기본계획안이 수립되었으며, 8월에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었다. 2024년에는 총사업비 3,846억 원이 기재부에 등록되었고, 6월에는 건축설계 등 통합설계공모 관리용역이 발주되었으며, 8월에는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공모운영위원회가 꾸려졌다. 그리고 마침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오늘(2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국제공모 착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국회 세종시대’를 준비해왔으며, 같은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질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제2집무실’ 명칭을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공식화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공고 연내 착수'와 '신속추진과제 선정'을 주도한 바 있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세종시 세종동 일원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과 국가 기념시설을 건립·연계하여 세종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과 기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국가 기념시설의 마스터플랜과 조감도
▲2025년 울진바지게시장 토요야시장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손병복 울진군수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5 울진바지게 달빛 야시장'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 밤 9시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야시장 매대 & 맥주 페스티벌: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바지게 × 오징어게임 '바지게꾼을 이겨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달빛가요제 '나름 나도 가수다':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온가족 행복체험부스 &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군수는 "전통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4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TPF)과 대한태권도협회(KTA), 무주군이 공동 주관하며, 32개국에서 3백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준(-58kg, 한국), 김유진(-57kg, 한국), 피라스 카투시(-80kg, 튀니지), 엘시아 라우린(+67kg, 프랑스) 선수 등 세계랭킹 1위 선수 4명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 겨루기로 진행되며 28일에는 여자 -49kg, 남자 -80kg 경기가 치러졌으며 29일에는 여자 +68kg, 남자 -68kg 경기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여자 -67kg, 남자 -58kg, 31일에는 여자 -57kg, 남자 +80kg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며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6년 9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G-6등급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더불어민주당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최근 10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로 발생한 피해가 37만 건, 피해액은 2조 8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피해구제로 환급된 금액은 7천935억원에 그쳐 환급률이 28%에 불과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7만 243건, 피해 금액은 2조 8천281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금융회사가 사기이용 계좌로 의심해 지급정지 조치한 건수는 55만 3천여 건에 달했다. 사기이용 계좌 지급정지 건수는 2020년 4만여 건에서 2024년 약 7만 2천 건으로 크게 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급정지를 통해 실제 환급이 이뤄진 금액은 전체 피해액의 28% 수준에 그쳤다. 지난 10년간 피해금 2조 8천281억원 중 환급된 금액은 7천935억원에 불과했으며, 환급률은 해마다 큰 변동 없이 정체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이스피싱은 2019년 7만 2천여 건, 피해액 6천72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 팬데믹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