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 포그 시스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화지중앙시장 1~4구역을 대상으로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불편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매월 ‘장보는 날’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있어, 쿨링포그 설치사업과 더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 포그 시스템. 설치되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분무 장치와 공기순환용 분사팬 58기, LED조명을 함깨 구성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지역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시장의 대기질 개선과 온도
▲2024년 미래국가대표 하계 합숙 훈련 사진(양궁).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오는 7월부터 미래국가대표(후보, 청소년, 꿈나무선수)를 대상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 미래국가대표 하계합숙 입촌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빙상, 수영, 사이클, 소프트볼 등 8개 종목의 총 2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훈련은 종목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선수들은 선수촌 내 훈련장, 웨이트장, 선수식당, 숙소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해 국가대표와 동일한 수준의 훈련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그간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로 사용해온 선수촌을 ‘개방형 선수촌’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선수촌의 문을 미래 유망주들에게도 개방하여,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유·청소년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배들의 훈련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동일한 공간에서 훈련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를 얻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훈련을 통해 미래국가대표 선수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2024년 미래국가대표 하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13일(금)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후 17여년간 기후관련 인프라와
▲원주시 이동시장실 운영.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6월 13일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다.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 소통 강화. 원강수 시장은 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기후위기 속 여름철 재난대응 총력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피해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 실·국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재난대응 책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풍수해, 폭염, 감염병, 물놀이사고, 식중독 등 여름철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분야별 대응체계가 집중 점검되었으며,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전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우, 장기 폭염 등의 자연재난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 10일 대전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유등교 침하, 정방마을 침수 등 실제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 회의를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 주민 대피계획 마련,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
▲2025년 조기소진 이벤트 웹배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rlarhkdgus43@sjcf.or.kr)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
▲경관기본계획 정비 주민공청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정비 주민공청회 사진.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
▲방문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논산내동초등학교 3학년 5반 학생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백성현 시장과 함께하는 사회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시정 운영에 대해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가 직접 논산시에 요청하여 마련됐다. 시청을 찾은 학생들은 시장실을 비롯한 청사 곳곳을 견학하고, 백성현 논산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뽑은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과 ‘논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주제로 한 미니퀴즈와 발표 시간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 논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주세요”등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백성현 시장이 직접 답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지역과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청을 찾아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 시장실의 문은 항상
▲태백시,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공정하게 심의·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 제품을 평가했으며, 총 5개 업체·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태백을 대표하는 지역 먹거리 ‘태백 물닭갈비’, 베이크우드의 ‘휘낭시에 세트’,리스케이크의 ‘수제 오란다’,미향의 정성을 담아 만든 ‘도라지정과’와 ‘한입도라지’, 차호의 ‘태백 다담 전통차 세트’등으로 태백의 자연, 정성, 품질을 고루 담은 특산물들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기회이며, 답례품은 그 마음에 대한 정중한 보답이다”며, “태백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 고유의 매력을 담은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1분기 방문객·관광소비 모두 늘었다 (1월 빛의바다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2025년 1분기 관광 동향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가 5%, 관광소비액은 7%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콤팩트 힐링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1분기에 속초를 찾은 방문객은 549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1월 한 달간은 설 연휴와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첫 운영이 맞물리며 지난해 1월 대비 21% 증가한 약 2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 부문에서도 긍정적 수치가 이어졌다. 1분기 속초시의 총 관광소비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약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숙박업과 운송업 부문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드러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1분기 방문객·관광소비 모두 늘었다 (1월 빛의바다 운영 사진).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속초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변이 강원특별자치
▲보라빛과 달빛의 만남,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14일부터 개막.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 단연 돋보인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라벤더 너머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무릉별유천지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다면, 밤에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일몰 이후에도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라벤더 정원만이 아니다. LED 조명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조용한 호수를 유영하는 야간 수상레저 체험도 마련됐다. 산책로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가 바이오산업 육성, 교육 교류 확대, 글로벌 도시 외교를 목표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춘천시가 추진하는 바이오-교육-글로벌 도시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려면 산업·인재·국제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며 출장취지를 설명했다. 춘천시는 이번 출장에서 교육 교류 도시로서의 역량도 더욱 강화한다. 춘천시 대표단은 보스턴에서 아나폴리스로 이동해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미국 아나폴리스시와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LOI) 체결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의 물꼬를 튼다. 이어 춘천-세인트존스대학 간 업무협약(MOA)을 체결, 지난해 맺은 GB프로그램 협약 내용을 청소년 및 시민 교류 확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교육·시민 교류 네트워크 확장 등으로 구체화한다. GB프로그램(Great Books, GB)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교 수업 모델을 적용해 고전과 명저를 읽고, 학생들과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이 12일 직접 주문진농공단지를 방문해 여성기업,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수의계약 체결업체와 청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의계약 총량제 강화 및 전자계약 전면 실시 등 시의 계약행정 전반에 대한 고충 및 의견을 청취하고, 공무원의 불친절·부조리 사례도 파악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9일(목)부터 오는 6월 27일(금)까지 한 달간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수의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익신고 절차 및 신고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공직자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해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6월부터 전 부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하는 등 민원 편의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행정 쇄신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책에 반영해 청렴한 계약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레슬링팀 창단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6월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레슬링협회와 지역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창단 경과보고와 선수단 소개, 창단지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고로만)·신재환(그레고로만)·박정우(자유형)·천승우(그레고로만) 4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이번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며,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특히, 올해 11월 선수 1,7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도시 태백의 위상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바닥분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9일부터 8월까지 수경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와 현장 컨설팅, 수질 및 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하거나 순환하여 조성된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시설로,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어 주로 어린이들이 물과 직접 접촉하며 이용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수질오염 또는 관리 미흡 시 감염병 등 시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수질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대전시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공동주택, 대규모 점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인 시설 2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설 운영자에게 수질관리 매뉴얼과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과 8월에는 시설 가동 시점에 맞춰 수경시설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설치 및 운영 신고 여부 ▲15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