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포테이투어 메인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티투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도내 전역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15회·개소*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소유자 대상 102회, 영업자 대상 313개소 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동물학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도와 시군, 명예동물보호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공원, 전통시장, 해변 등 반려동물 출입이 빈번한 장소와 8종의 반려동물 영업장(수입‧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전시‧미용‧운송)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해서는 사육장소 이탈 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증 및 개체관리카드 관리 미흡, 시시티브이(CCTV) 영상 관리 소홀 등 총 43건의 경미한 위반 사례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했다. 사육 시 목줄이나 울타리 없이 관리한 사례 도는 “전반적으로 소유자 및 영
▲원주천댐,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재산 보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된 ‘원주천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천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원주 도심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특화형 홍수조절댐이다. 안전뿐만 아니라 경관과 생태까지 고려한 친환경 치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댐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해 2024년 10월 완공됐다. 높이 46.5m, 길이 210m 규모이며, 최대 18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원주천댐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수문을 닫아 약 30만 톤의 빗물을 담수하며 원주천 수위 상승을 막았다. 과거 원주천에서는 1998년, 2002년, 2006년의 집중호우로 총 5명의 사망자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원주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특성상 하도 확장이 어려워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문 조절로 수위 조정이 가능한 댐 건설이 필수적이었다. 원주천댐은 기존 원주천교 지점의 예상 홍수량을 100㎥/s 줄이는 직접적인 홍수 저감 효과를 통해 도심 내 침수 위험을 현저하게 낮췄다.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목) 오전 6시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선에서 해수욕장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인력과 수상인명구조요원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비치클리너를 운전해 해변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오는 8월 17일(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에는 안전 분야 126명, 청소 분야 76명 등 1일 총 25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점검.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해 올해 총 18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경포해수욕장은 6월 28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나머지 읍면동 해수욕장은 7월 4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 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포해수욕장에 한 해 7월 26일(토)부터 8월 9일(토)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7월 30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 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발한로 211-5)에서 「무소음 페스티벌, 바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소음 페스티벌, 바란」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인 개항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축제 운영 사업으로 추진되며, 발한동의 옛 전성기 시절의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문화재생 프로젝트다. ‘무소음’은 단순한 소음의 부재가 아닌, 치유와 회복의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일런트 디스코는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는 헤드셋을 착용해 음악을 감상하며 춤을 즐기는 독특한 방식으로, 총 250여 명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접수는 동해시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https://naver.me/G8h5Minp)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헤드셋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960~1990년대 옛 보영극장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발한지구는 당시 춤과 음악이 가득했던 ‘문화의 거점’이었다. 그러나 상권 쇠퇴와 주거 환경 악화로 활기를 잃어갔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1호 등록 선수'는 레전드 현정화.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내년 6월,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24일(목)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이태성, 이하 조직위)는 접수 개시를 알리며 현정화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대회 1호 선수라고 밝혔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전 세계 40세 이상 동호인 및 전·현직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탁구 축제이다. 경기는 남녀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이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운영되며, 지난 2024 로마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국 6,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해 강릉시와 조직위는 “serve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약 4,000명 이상의 선수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1호 등록 선수'는 레전드 현정화 기념 사진. 김홍규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전보 등 315명 ▲대변인 김지환, 오창현 ▲홍보담당관 박관희 ▲명품디자인담당관 민세아 ▲인사혁신담당관 김보람, 박준희, 우훈기, 이연희, 이지민 ▲기획조정실 김동현, 김미연, 김예진, 김주영, 박지수, 박희순, 여인재, 이슬기, 이재욱, 인재민, 최현석, 한유정 ▲시민안전실 강영호, 곽병수, 노화정, 박슬기, 서유정, 신승희, 유기선, 이승정, 이정일, 이지수, 이형석, 전형진, 정승호, 한기태 ▲미래전략산업실 권수연, 김춘겸, 이연정, 조보미, 최자연 ▲기업지원국 김풀잎, 김형진, 김홍영, 이관규 ▲경제국 고봉성, 곽진선, 김명선, 박윤정, 이성순, 조준호 ▲행정자치국 김기선, 김선관, 김은아, 김진영, 김하은, 나준호, 남경임, 문장근, 박호현, 박효수, 서정란, 송수정, 유복선, 이동은, 이성우, 이재윤, 이정해, 이한별, 임선영, 정성호, 정진우, 조영주, 호병인, 홍석곤, 홍찬호, 황재기 ▲문화예술관광국 김휘근, 박미영, 박재신, 안재필, 전윤정, 조정희 ▲체육건강국 강수림, 김수진, 김윤희, 박선영, 박한, 성연경, 송보람, 송해수, 안지영, 이송희, 홍성철 ▲복지국 김정원, 박동성, 박춘익, 변윤아,
▲대전시 전국 최초 고속도로 통행료 20%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22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통행료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및 비용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07~09, 18~20시) 대전 관내 8개 고속도로 영업소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율 20%에 더해, 대전시가 추가로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정책은 도심 교통량을 외곽 고속도로로 분산시켜 공사 구간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직접 지원 사례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대전시는 도심 평균 통행속도가 20km/h 이하로 떨어지면(전 공구 착수 후 2026년 기점) 우선 4개 영업소에서 시범 사업을
▲레저사업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 상승. 합강캠핑장 임시휴장 조치 안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수위 급상승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운영을 7월 25일(금)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금강 수위가 단기간 내 크게 상승하면서, 금강변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침수 우려가 높아진 상황으로 공단에서는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위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결정했다. 캠핑장 운영 중단 결정 이후에는 이용객 퇴장 안내는 물론, 전기 및 오수 접속부 철거, 편의시설의 고지대 이동 등 시설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공단은 합강캠핑장의 신속한 재개장을 위해 ▲편의시설(화장실 등 11개소) 재설치, ▲오수처리시설 복구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진행 중이다. 임시휴장 기간은 7월 25일(금)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복구공사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재개장 전까지 현장 정밀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은 지속적인 여름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물놀이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쾌적한 이용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하여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기대 속에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기상 여건 및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경우 바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김준호 서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둔산소방서(서장 김준호)는 지난 14일, 서구 월평동의 한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던 중 세대 내부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대형 피해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소방서 직원은 점검 도중 “창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듣고 즉시 해당 세대로 진입했다. 확인 결과, 조리 중 음식물이 탄 흔적으로 연기가 발생한 상황이었으며, 소방 직원은 신속하게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배연 조치를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후 김준호 서장은 아파트 관계자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냉방기기 안전 사용 ▲멀티탭 과다 사용 자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차단장치 설치 등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화재발생 세대 진입하는 둔산소방서 직원. 김준호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주민과 관리사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웹배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6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과 ‘한글 국제 비엔날레 및 한글문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한글 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예술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한글 국제 비엔날레 협력사업 추진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한글 문화콘텐츠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함께할 방침이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XR갤러리에서 전시되는 한글기획전 <공명하는 문자> 미디어아트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 협력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오는 9월 1일부터 42일 간 조치원1927 아트센터, 산일제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글의 창제원리를 조명하고, 국내외 작가의 참여를 통해 한글을 예술로 확장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는 한글 문화도시로서 지자체 최초
▲농업기술센터 우량딸기육묘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고품질 우량 딸기묘 공급을 위한 하반기 딸기육묘장 집중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다각적인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등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적인 약제 방제, 자묘 및 런너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정밀한 환경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를 병행 투입하여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탄저균에 감염된 이병주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 및 작업기구에 대한 위생소독도 강화하여 탄저병 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의 품질은 병해충 예방과 환경관리의 균형 있는 조합에서 비롯된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집중관
▲2024계룡군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yeryong1004@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042-841-1365)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민선 8기 시정이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 성장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민간 부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자원과 여건을 바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광역 부문, 기초 부문, 공직자 부문, 민간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 및 심사가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광역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시․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추진 ▲충청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등 지방자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선정 및 GB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 선정 ▲민선 8기 17개 기업 신규 상장 ▲전국 최초, 지방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운영 등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