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이헌숙 기자 한중학술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 중국인 최초 비영리 공립사단법인 설립 새벽 5시 여의도 ‘신경숙 중국어전문학원'에 불이 켜진다. 조그마한 체구에 다부진 모습은 한국인의 적극성일까, 대국의 근면성일까. 여명이 밝기까지는 아직도 3시간 정도 있어야 하는 12월 새벽에 찬바람이 교실을 깨운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출근을 할 때 무엇보다도 기쁨이 크다”라는 신경숙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원장을 겸하면서 ‘어떤 도구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칠 것인가'가 항상 고민이라고 한다. 2010년 한중 수교 18주년, 본지에서는 창립 65주년(영상 49년, 시사16년)을 맞아 양국 간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해 보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보고자 기획특집으로 태평양시대의 초석을 다진 신 회장을 찾았다.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사진 우측)과 인터뷰하는 본지 이헌숙 기자 한중 수교 전 신 회장은 북경대학교를 마치고 유림교역(CANDK 회사) 대표와 중국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을 했다. 4개 국어(영어,
[인터넷 대한뉴스] 글·사진 이헌숙 기자 한중학술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 중국인 최초 비영리 공립사단법인 설립 새벽 5시 여의도 ‘신경숙 중국어전문학원'에 불이 켜진다. 조그마한 체구에 다부진 모습은 한국인의 적극성일까, 대국의 근면성일까. 여명이 밝기까지는 아직도 3시간 정도 있어야 하는 12월 새벽에 찬바람이 교실을 깨운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출근을 할 때 무엇보다도 기쁨이 크다”라는 신경숙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원장을 겸하면서 ‘어떤 도구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칠 것인가'가 항상 고민이라고 한다. 2010년 한중 수교 18주년, 본지에서는 창립 65주년(영상 49년, 시사16년)을 맞아 양국 간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해 보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보고자 기획특집으로 태평양시대의 초석을 다진 신 회장을 찾았다.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사진 우측)과 인터뷰하는 본지 이헌숙 기자 한중 수교 전 신 회장은 북경대학교를 마치고 유림교역(CANDK 회사) 대표와 중국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을 했다. 4개 국어(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