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4일 오전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컨퍼런스홀(포항시 동해면 소재)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 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기반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약 1.7만㎡)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블랙매스 제조, △유가금속 추출 등 배터리 순환이용 전 공정에 대한 실증연구 장비를 갖춘 자원순환연구센터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시설, 홍보전시 기능을 갖춘 종합정보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자체적인 연구시설 구축 여력이 부족한 배터리 순환이용 기업들이 재활용‧재사용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실증연구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술개발에 필요한 재활용 원료를 기업에 공급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배터리 생산 시 사용되는 니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객을 위해 ‘IBK 함께하는 장애인신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상속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장애인이다. 신탁 재산은 가족 등에게 증여받은 금전과 부동산으로 금전은 최대 5억 원, 부동산은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비과세 혜택은 금전·부동산 모두 5억 원까지이다. 가입자는 신탁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을 수시로 출금할 수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이 의료비·특수 교육비·생활비를 사유로 원금을 출금하는 경우에는 증여세 부담 없이 인출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증여세 신고 절차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장애인 고객의 자산관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이호현 제2차관,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등 수소 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의 날 기념식을 11월 3일(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수소의 날」 기념식은 수소경제 확산에 대한 국민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수소 산업인 격려를 위해 시작된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작년에 법정기념*로 지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진흥에 기여한 34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서영 하이리움산업(주) 대표이사와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으며, 인천광역시가 대통령 표창, 이임철 아이지이(주) 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호현 2차관은 “정부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추진중으로, 수소는 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따라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써 그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고, 민간의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을 정책적‧제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군 정찰위성 5호기가 한국시각으로 11월 2일(일) 오후 14시 09분경 (미국 기준, 11월 2일(일) 새벽 01시 09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5호기는 발사 약 14분 후 Falcon 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궤도에 안착하였으며, 발사 후 약 60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여 위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군 정찰위성 5호기는 앞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위성의 성능을 확인하는 우주궤도시험을 수행하고, 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으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이번 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성공으로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전력이 적기 확보되어 킬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는 2, 3, 4호기와 같은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하여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초고해상도 영상확보가 가능하다. 군 정찰위성 개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여 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이버작전사령부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마르네와르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5’(이하 사이버넷)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DCC, Defense Cyber Command)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회원국 및 파트너 주요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독일, 덴마크, 일본 등 8개국이 참가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 및 방어작전을 수행했다. 우리 군은 ’22년도 첫 우승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 참가를 위해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현역 및 군무원 9명을 선발하여 사이버 공격 및 방어, 프로그래밍, 조직력 등 다분야에 걸쳐 대회 준비에 매진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 군은 우수한 사이버작전 역량을 과시하며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첫 참가시 준우승, 2022년 첫 우승 이래 4년 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사이버작전사령관(육군 소장 조원희)은 “4년 연속 우승은 우리 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지난 1일 월곡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제7회 월곡달빛문화축제’에 주관단체로 참여하여 월곡1·2동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행사 프로그램 운영 전반까지 함께하였다. 이번 제7회 월곡달빛문화축제는 9개의 주관단체를 비롯하여 16개의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준비하였다.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90여 개의 부스행사 및 별빛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달빛등 점등식 및 트롯가수 박현빈, 구나운 외 달빛마을의 다양한 공연예술가들이 함께한 달빛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하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었다. 서울시 문해교육 지원사업 ‘내 손안에 디지털’ 참여자들은 직접 AI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캐리커처로 변환해 엽서로 제작해주는 체험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추억 사진을 선물했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액티브 시니어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별빛키링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달 31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기관 등에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데스밸리 극복과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따라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 비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투자 유치 이후 자금 조달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9월까지 1146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1월0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40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그 후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아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양을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중요한 월동지 및 중간 기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창원 주남저수지’는 결빙기가 짧아 조류의 월동에 유리한 지역이다. 창원 주남저수지(898ha)는 산남·주남·동판 세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형 호수로, 1980년경 가창오리 약 5만 마리가 월동한 것을 계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을과 겨울철에는 재두루미, 큰고니, 기러기 등 겨울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 주남저수지의 주요 생태관광자원으로 생태탐방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다호리 고분군, 단감테마파크, 북부리 팽나무 등이 있다. 주남저수지에는 수생생태계와 철새를 관찰하며 산책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12㎞)’가 3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의 주남저수지를 만날 수 있다. 1구간은 주남저수지의 제방길을 따라 조성되어 저수지를 가장 가깝게 조망할 수 있으며, ‘생태학습관’, ‘람사르문화관’을 둘러볼 수 있다. 2구간에는 창원의 동읍과 대산면을 이어주는 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지난 1일 홍천군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비뇨장애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군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비뇨기과는 1곳 뿐이어서 정기검진 등이 어려운 실정이나 대한전립선협회 소속 전문의 20여명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날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초음파 검사, 건강 상담,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의 홍천·동그라미·서석·두촌봉사회 봉사원들이 참여해 질문지 작성은 물론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안내 등으로 어르신들의 진료에 차질에 없도록 지원했다. 김용덕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건강진료를 받으시는 만큼 불편과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회원들이 노력했다”며 “지역의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적십자 봉사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를 대표하는 초식동물인 산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양은 이름에 양이 들어 가지만 생물학적으로 소과에 속하는 중형 포유류로 몸길이는 105~130cm, 체중은 25~35kg 정도로 털은 대부분 회갈색을 띠며, 이마와 뺨, 가슴, 꼬리 안쪽의 흰색 털이 특징이다. 발굽은 튼튼하고 깊게 갈라져 등산화처럼 암벽에 단단히 밀착되어 가파른 바위 지형도 민첩하게 오를 수 있다. 암수 모두 원통형 모양의 뿔이 있으며 뿔의 두께와 벌어진 모양으로 개별 개체 구분이 가능하다. 산양은 주로 높은 산악 산림 지대에 서식하는데 성체 수컷은 주로 단독 생활을 하지만 어미와 새끼는 2~3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겨울이 되면 계곡 아래로 이동해 더 많은 무리와 함께 지낸다. 과거 1900년대 초까지 전국적으로 분포했던 산양은 산업화 등으로 점차 서식지가 감소 추세에 놓이게 되고 특히 1964년 동절기에 폭설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개체군이 급감하였다. 그 결과 1968년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계기가 되었고 기후에너지환경부도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와 ‘외국인 유학생·뿌리기업 일자리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기업은행은 산업통상부 지정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재 추천 ▲우수한 교육환경 지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 컨설팅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채용관을 구축하고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나 취업 기피 현상 등으로 외국인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뿌리산업 분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1 맞춤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창공 대구센터의 개소로 전국적인 창업기업 지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6개의 정규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와 글로벌 데스크(실리콘밸리, 유럽), 캠프(서울대, UNIST)를 운영하며 매년 약 200개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0월3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연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의 논의 결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할 후속 관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VOCs 배출과 관리, △자동차 보수 도장시설의 VOCs 배출특성, △국내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분석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수도권 오존관리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 VOCs 등 오존 전구물질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강화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1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강원 및 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이하 유가족 집중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유가족 집중찾기는 국유단이 6·25전쟁 미수습 국군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에 제공하여, 제적 조회 등을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를 진행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국유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 권역을 선정해 상·하반기 각 1개월간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울릉군 총 44개 시·군·구에서 전사자 기준 449명의 유가족을 찾아 유전자 시료를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11월 한 달간 강원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 내 5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2022년 10월에 진행했던 1차 사업 시에는 273명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에는 9,200여 명의 유가족을 찾아 나선다. 국유단은 강원·충청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사업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