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구원의 마리헬레나수녀는 기도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또 기도를 하고 있긴 하나 사막 가운데를 헤메듯 무언가 막막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기도를 하나 안하나 똑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은 기도가 마음의 기술 혹은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기도란 바른 양심의 바탕에서 생각이 아닌 사랑으로 하는 것이며, 따라서 마음의 갈망이 제일 중요한 것이고 바로 이순간 자기 마음이 무엇을 갈망하고 있느냐 이고 하느님을 향하는 마음이 진실할때 비록 자기의 기도가 서투르고 언어가 빈약해도 참된 기도가 이루어 진다고 한다. 기도란 하느님을 향한 마음 하느님 과 나누는 대화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쉬운 관상기도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도를 통해 영혼과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서로는 "주님의 기도로 관상까지" "외로움 그 축복의 시간" "이 세상에서 천국을" "참된 회심" 등이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모 크루펜바허(Timo Kruppenbacher)가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이자 CEO 롤프 소르그) 유럽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 HQ Europe)로 발탁됐다. 피엠인터내셔널 유럽 CEO인 패트릭 바허(Patrick Bacher)는 “PMI 스페인 지사 총괄 매니저인 티모 크루펜바허를 유럽 본사 CFO로 임명했다”며 “그는 룩셈부르크 국제 본사에서 내부 감사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20여년 동안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재무 행정 측면에서 유럽 본사의 시장 확장과 기업 목표 달성하는데 이상적인 인물을 선발하고자 했으며 티모 크루펜바허가 유럽 자문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거쳐 추진됐다. 티모 크루펜바허는 “유럽 본사 CFO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무 프로세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해 장기적인 국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는 2024년 매출 32억5000만 달러(한화 약 4조4700억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브라보 국제 성장상(Bravo International Growth Award)을 5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지난 5월 22일(목), 미국 워싱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세인트루이스 사회복지 연구팀의 기관방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사회돌봄 실천 사례, 헬시 에이징과 건강케어 서비스 운영 모델, 그리고 주거복지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팀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돌봄체계, 지역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연구팀은 구로구 지역의 특성과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복지관이 지역과 주민,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웃을 돌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형 지역사회복지 모델이 세계에 알려지고, 실천 기반의 국제적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지에스반월 열병합발전(경기도 안산시 소재)에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점검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사업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김지환)는 ㈜남양이앤씨 대표 외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희망디딤돌 법인 후원행사 ‘감사해효(孝)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남양이앤씨 임직원, (사)희망디딤돌 대표이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이앤씨 임직원들이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다. 5월 22일(목) 서울시 관악구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이앤씨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하게 되어 보람이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디딤돌 김중배 대표이사는 “(주)남양이앤씨에서 보여준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워진 경기침체 속에서 힘들어하는 관악푸드뱅크마켓센터 취약계층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것이며,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남양이앤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에스케이(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와 5월 22일 에스케이하이닉스 본사(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인적 자원 교류와 정보 공유를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저감 효율을 실측할 수 있는 온실가스공정시험기준(ES 13501)을 2023년에 개발하여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983년부터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시작해 국내외에 생산·판매·연구시설을 보유 중이며,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본사를 거점으로 4개의 생산기지와 3개의 연구개발법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 판매법인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에스케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 https://www.ibkone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24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된 이 자료집은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누리집(kbr.go.kr)에서 5월 21일 오후부터 열람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다양성센터 역할을 맡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생물다양성 정보를 취급하는 관계 부처의 자료를 종합해 2013년부터 매년 ‘국가생물다양성 통계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정리한 자료를 담고 있으며, 최근 10년간의 변화 추이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자료집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유입주의 생물 지정 종수는 2015년 55종에서 2024년 853종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태계 교란 생물 지정도 18개 분류군에서 40개 분류군(1속 39종)으로 늘었다. 이는 기후변화, 국제교역 증가 등으로 외래종 유입이 증가했으며, 이들의 수입과 거래를 제한하고 관리하는 정부의 관련 정책도 함께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생물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금강 유역의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교 인근 금강 본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류 및 화학물질이 유출되고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복합 수질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 방제 작업, 인명 구조, 수질 조사, 사후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기관별 임무와 협력 체계를 점검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에는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센터,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소방 활동 및 인명 구조, △오일펜스 설치 및 취수 중단 등 확산 방지 조치, △오염물질 제거, △수질 채수 및 순찰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가 보유한 유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8개 산업의 339개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K고객센터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도 지속 힘쓰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목소리 인증만으로 금융업무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3월 개발한 ‘빠른응대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거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애나 오류가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2023년에 출시한 AI음성봇 ‘IBK바로’에 생성형AI를 접목시켜 해피콜, 만족도조사 등 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사람처럼 말하고 웃는 로봇 ‘아메카(AMECA)’,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에서 국내 최초 공개 아메카는 영국의 로봇 전문기업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술과 정밀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섬세한 표정과 감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췄다.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아메카는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간과의 즉흥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 표현과 유머 구사 등 인간다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AI 고도화를 통해 아메카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 동향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정보공개 사례 공유를 주제로 5월 21일 오후 3시 ‘제26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경영 정보공개와 지속가능금융의 핵심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는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 동향과 국내외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녹색분류체계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분류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윤영창 피더블유씨(PwC)컨설팅 전무는 유럽연합 녹색분류체계 공시 규제의 구성 및 기업의 실제 공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유럽연합의 묶음 법안(옴니버스 패키지)에 포함된 녹색분류체계 공시 관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러한 규제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 공시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설명한다. 이어서, 김소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임연구원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녹색분류체계 기반 정보공개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비금융기관 정보공개 방법론 사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00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백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5월 22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세종 수목원로 소재)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의 날, 철새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일인 5월 22일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정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Harmony with Nature and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생물다양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생물다양성·습지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주제영상 상영, 장관 기념사, 정부포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생물다양성과 습지·철새 보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대통령표창(4점), 국무총리표창(4점)의 정부포상과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우리가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주제로 하는 특별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함께 한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이하 "DPAA")은 5. 21.(수)부터 6. 27.(금)까지 6주 동안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6·25전쟁 전사/실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한미 공동 유해발굴(이하 공동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 발굴하는 경북 문경시 지역은 지난해 5·6월 국유단과 미 DPAA가 이미 한 번의 공동발굴을 진행했던 곳으로, 올해까지 발굴이 진행된다. 공동발굴팀은 30여 명의 규모로, 국유단 10여 명, 미 DPAA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유해나 유품이 발굴되면 우선 수습하여 국유단 내 중앙감식소로 옮겨 상호 공조 하에 정밀감식을 거치게 된다. 올해 공동발굴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미 해군사관학교 생도 2명이 미 DPAA를 따라 방한해 공동발굴팀과 일정을 함께 한다. 생도 교육과정 중 군부대 또는 예하 기관을 방문하는 활동이 있는데, 때마침 미 DPAA 견학 중 공동발굴이 계획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