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패션플러스 퍼포먼스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코리아 패션플러스는 4월 27일 오후 2시,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제2회 안중근 의사 추모 날개달기 패션쇼에 참여했다. ▲패션쇼 사진. 이번 패션쇼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패션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로 서거 115주년을 맞이하는 안중근 의사의 넋을 기리는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모델 임숙희 (부산 학장동 56씨)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패션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의사의 강인함과 굳건한 의지를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패션쇼 사진. 모델 권혜령(송도 60세)씨는 "의사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의상을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 있었습니다. 패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경험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리아 패션 플러스 모델 김도경씨 위킹 하고 있다. 코리아 패션 플러스 최태봉 회장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패션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를
▲김해공예협회 안미연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 대전'이 오늘(25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김해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은 오늘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준 높은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태용 김해시장.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목공예, 섬유 공예, 금속 공예 등 폭넓은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공예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김해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
▲협약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와 미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탄소 중립 시대를 이끄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첨단 우주·의료 기술을 기반이 되는 수소 에너지와 초저온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최첨단 기기 보유 연구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센터는 학생들이 초저온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과학 교사들에게는 연구소의 기술 기반 기자재를 안내하여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 교원 연수,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수업 등 수소에너지와 초저온 과학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과학교육 발전에 힘쓰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랑 시민연합회 행정수도개헌 분과위원장과 최민호시장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사랑 시민연합회(회장 오영철, 이하 ‘시민연합’) 행정수도·개헌분과는 23일 회의를 열고,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를 위한 개헌과 국회 완전이전,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범국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시민연합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 간 대통령실과 관련한 입장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제대로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최선의 국가적 방향은 개헌을 통해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행정수도의 완전한 지위는 국회와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할 때만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시민연합은 행정수도 개헌을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민적 이슈로 만들기 위해 SNS 홍보, 현수막 게첩, 타 시도와 협력을 통한 100만 서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민연합은 전국민적 열망의 서명을 토대로 최종 대통령 후보자들과 정책 협약을 통해 불가역적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연합 행정수도개헌분과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최민호 세종시장을 면담하고, 전 시민적 운동에 동참해 줄 것과 이를 위해 행정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최
▲제2기 시민소통위원 모집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2기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단순 자문이 아닌 시민이 직접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 참여하는 계룡시만의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출범한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는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고령층의 경우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1기 위원회는 다양한 시민계층과의 간담회, 시민토론회 주관, 소통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과 시민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12명의 위원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연령별 인구비율에 따라 청년층(18세∼39세) 4명, 중년층(40세∼49세) 2명, 장년층(50∼64세) 4명, 고령층(65세 이상
▲공식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에서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해양회의로, 자발적 실천 공약을 통해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행동 중심 논의의 장이다. 올해(2025년)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10차 회의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표어(슬로건)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해양 보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장차관급 인사, 유엔해양특
▲산불피해 성금기탁식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회장 이재곤),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재곤)와 함께,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에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서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 문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운영해 온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회원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행정의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주민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해 온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회원 4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50만 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서구 축제위원회 이동현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성금이 산불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단합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창원특례시의 도민체전 성공적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단기전달식,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에게 100만 창원시민을 대표하여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사격, 육상, 검도, 테니스 등 총 35개 종목에 걸쳐 1,041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학교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공고(사상구 소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인가받은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가(2025-ATO-04)를 받은 후 항공기술교육원 인적물적 구축 현황을 안내하고 개원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시의회, 사상구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원식은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 제막식, 항공기술교육원 운영계획 발표,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항공기술교육원 실습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과 첨단 장비가 공개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은 최신 실습 장비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항공정비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항공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에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은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재와 인력수급을 희망하는 중견기업과의 만남을 위해 4월 23일(수) 코엑스(서울 강남) B2홀에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일자리 박람회로,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중견’,‘중견기업 후보기업’과의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1년에 중견기업의 청년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현재 까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IT 바이오, 에너지 등 핵심 산업을 대표하는 11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모집했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및 구
▲5월 월간 공연 자료.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5월 둘째 주 토~일요일(10~1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답사 프로그램인 <부산 산책>이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 근현대사의 장소이자 부산시민의 삶터인 '원도심 산복도로 일원'을 탐방한다. 원도심의 산복도로는 부산의 인문적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원도심 일원은 산이 가파르고 평지가 부족해 과거부터 산허리에까지 집을 짓고 살았으며, 한국전쟁기에는 피란민의 주된 삶터였다. ‘망양로(동구 범사거리~서구 서대신사거리)’와 같은 산복도로가 조성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이러한 산복도로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여정은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에서 출발해 ▲‘168 계단’ ▲‘화신아파트’ 일원 ▲‘장기려박사 기념관’을 거쳐 ▲‘갤러리수정’까지다. 전문 해설과 전시 관람, 필름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기록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산복도로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5월 셋째 주 토요일(17일)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타 시도에서 유충이 발견되고 기온 상승으로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간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출입문 이중화 ▲미세 방충망 설치 ▲정수공정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유충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련 예산을 투입해 정수장 최종 배수지 전체 유입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깔따구 유충이 급증하기 전인 지난 3월,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정별 유충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정밀 역학조사반 구성과 운영계획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감시 및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충 걱정 없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3일, 오후2시 부산 서구청사 내에서 지역 주민과 민원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구청 부설 주차 타워」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2년 전 발의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축된 주차 타워는 52면 규모라고 했다. 기존 서구청사는 옛 충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사용하면서 주차 공간과 녹지 공간이 혼재되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준공식 기념식 사진.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통해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과 서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우 의원은 "이번 주차 타워 준공을 계기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주차 타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 전경.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젓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1개반으로 구성하여 관내 젓갈 판매업소 58개소에 대해 불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외 식품‧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은 논산의 특산품을 대표하는 식품인만큼 더욱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