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6년간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여성의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창녕읍새마을3단체 등 3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읍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창녕읍 일원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창녕읍새마을 3단체(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3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하, 옥만마을 일원에 태극기 깃대가 설치되어 있는 상가 및 주택을 대상으로 50여 개의 태극기를 직접 달기도 했다. 또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면서 올바른 게시 방법과 보관·폐기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하상규 협의회장은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 읍민이 동참해 창녕읍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새마을 3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민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국기 게양시설을 점검·관리
▲정부포상 전수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93명, 명예퇴직자 97명, 기타퇴직자 3명 등 퇴직교원 29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수상자 293명 중 포상전수 희망자 64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69명, 홍조근정훈장 42명, 녹조근정훈장 72명, 옥조근정훈장 63명, 근정포장 38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모두 293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원한 교육 가족이자 존경받는 스승, 그리고 선배로서 우리 부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동구 경남여자고등학교(교장 류성춘)는 지난 9일 제43회 졸업생 故조영선 씨의 유족들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여자고등학교는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유족과 고인 동문의 뜻에 따라 학생 장학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 후 서울 보라매병원 의사로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족 대표 노정연 부산고등검찰청장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성장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고인의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선배님의 모교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남여고 재학생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성춘 경남여고교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인의 마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소속 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앞서 부산시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10만 불 지원에 이어, 시 직원 각자가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하게 되었다. 튀르키예는 부산시 자매도시인 이스탄불이 있는 국가로, 한국전쟁 당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지원 병력을 보냈으며, 지금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튀르키예 장병 462명이 안장되어 있을 만큼 우리와 인연이 깊은 나라이다. 지난 2월 13일부터 부산시 전 부서(사업소, 직속기관 포함), 소방재난본부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성금액은 총 3,400여만 원이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의료, 구호식량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 외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지난 2월 16일 프로그램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2월 23일까지 반송·영도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초·중학생 96명을 대상으로 희망사다리 교육복지 ‘찾아가는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역점 과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중 하나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년말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 ‘English Fun Start Class’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Easy Phonics Class’ 등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신체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과 영어를 함께 키우는 ‘English Playground’ ▲원어민 선생님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영어를 익히는 ‘English Board Game’ ▲영어 미션 달성형 퀘스트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I am an Earth Hero’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반송지역(3개)과 영도지역(1개)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수시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101명, 전보 245명, 신규임용 73명, 조직명칭 변경 281명 등 총 760명이다. 이번 인사는 3월 조직 개편과 연계하여 기구·인력 조정을 고려한 인사로 민선 5기 교육감 공약사항과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한 인사로 발탁했다.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시설, 위생,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4급 2명, 5급 9명, 6급 이하 90명이다. 4급은 조원환 교원인사과 임용협력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배용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기획담당이 학교건축지원과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 과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부산지역 교육격차 해소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에는 교육 균형 정책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제적인 관광거점 및 관련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 등 개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창원특례시에 어려운 세대 성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본부장 현재식)가 창원시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위기 가정을 꼼꼼히 찾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소외계층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 정보 제공, 소외계층 무료검진, 보건교육,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장 박형준, 조광식 정책고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경제계와 학계에서 저명한 인물이 부산시의 투자유치 정책고문으로 위촉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오후, 시장 의전실에서 금융과 인공지능 전문가 2명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책고문으로 위촉된 두 사람은 조광식 한국투자공사 감사와 백한희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이다. 조광식 정책고문은 뱅크오브아메리카, LG투자증권을 거쳐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부산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백한희 정책고문은 메릴랜드대와 예일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연구원으로 활동한 후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으로 선정된 양자컴퓨팅 전문가로, 해운대에 들어설 퀀텀 콤플렉스에 유치할 글로벌 기업에 대한 자문을 주로 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시장 박형준, 백한희 정책고문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신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투자유치 열기가 뜨겁다. 두 분을 고문으로 모신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두 고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