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사무처장(좌측 두 번째), 명노일 회장(좌측 세 번째)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회장 명노일, 이하 세종시수의사회)는 11일 11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명노일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 취약계층·반려동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맞손을 잡고, 나눔문화 활성화,‘착한펫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명노일 회장은 “반려동물이 증가하는 요즘, 유기동물 발생과 동물학대, 펫티켓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세종시수의사회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착한펫 캠페인 활성화를 도와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모두에게 다정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수의사회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수의사회와 함께 지역 동물병원 등을 통해 착한펫 캠페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지난 4월경 필리핀에서 검거된 위조지폐제조 조직의 총책인 A씨를 ’24. 9. 13. 국내로 송환, 9. 20. 검찰송치(구속)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24. 2월경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피의자 A씨는 ’24. 1월경 ~ 3월경 공범 21명과 함께 한국은행 5만 원권 총 7,446매(3억 7,230만 원 상당)을 컬러프린터로 위조하여, 마약 구매 등 불법거래에 사용하거나 이를 SNS에 광고하는 방식으로 미성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피의자 A씨의 범행에 가담했던 공범 21명은 모두 검거되었고, 이들 중 8명은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 ’24. 1월경 5만 원권 위조지폐 400장을 김포공항 물품보관소에 보관하였다가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팀으로부터 체포되었던 B씨에게 화폐위조를 지시했던 것도 A씨 일당의 소행으로 밝혀졌으며, B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A씨 일당으로부터 위조지폐를 이용해 중고 명품 시계 등을 사다주면 A씨 일당이 이를 전당포에 맡겨서 현금화한 후 그에 따른 수익의 10%를 심부름 대가로서 받기로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홍수와 가뭄을 비롯한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 증가 등 복합적인 물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물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물순환촉진법)’ 시행령이 10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0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물순환촉진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순환 촉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년마다 환경부 장관이 수립하는 ‘국가 물순환 촉진 기본방침’의 주요 내용을 구체화했다. 둘째, 물순환 촉진구역을 지정하기 위한 4개 평가항목(물순환 왜곡도, 물이용 취약성, 물재해 취약성, 물환경 취약성)과 평가방법을 구체화했다. 물순환 촉진구역은 환경부 장관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직접 지정하거나 지자체 장의 제안을 받아 지정할 수 있다. 셋째, 환경부가 수립하는 물순환 촉진구역에 대한 물순환촉진 종합계획에 △추진목표 및 기본방향, △총괄 사업계획, △기대효과 등의 사항을 구체화하도록 했으며 매년 물순환촉진 종합계획의 추진실적 평가 등의 사후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환경부는 이번 ‘물순환촉진법’ 시행으로 물순환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진단하고
▲부안 왕등도 인근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80톤급 어척 2선을 서해해경청 무안항공대가 발견 및 적발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형어선들이 금지구역에서 허가되지 않은 불법 조업을 하다 해양경찰의 육해공 단속에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12해리 해상에서 80톤급 어선 2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이들 어선은 대형 기선저인망으로 2척이 쌍을 이루어 나란히 항해하며 대형 그물을 끄는, 일명 쌍끌이 조업을 하다 서해해경 무안항공대의 고정익CN-235호에 적발됐다. ▲지난 12일, 부안 왕등도 인근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80톤급 어척 2선을 서해해경청 무안항공대가 발견 및 적발 했다 이 같은 대형 기선저인망의 쌍끌이 조업은 연안에서 조업을 하는 다른 어선에 비하여 규모도 클 뿐만 아니라, 어획강도가 높아 어족자원 고갈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돼 조업금지구역 지정은 물론, 조업 방식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그럼에도 이들 어선은 금지구역 내에서 조업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무안항공대 순찰기는 불법 조업 적발과 함께 채증을 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16일 오후 ‘기업의 생물다양성 이슈 대응 능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19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자연자본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고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연자본 공시는 기업경영이 숲, 물, 토양, 동식물 같은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후공시에 이어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주우영 국립생태원 팀장은 생물다양성 파괴 사례와 자연자본의 보전 필요성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공시의 탄생 배경과 국내외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생물다양성 공시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공시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양민경 신한금융지주 부부장이 신한금융그룹의 자연 관련 재무 공시 협의체(TNFD) 보고서 작성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금융업계가 자연자본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 요소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그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기차 등에 사용된 폐배터리의 핵심광물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환원할 수 있는 미생물 3종을 경상북도의 한 폐광산에서 지난해에 발견하고 이들 미생물의 금속자원 추출 및 분리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북대 안준모·황국화 교수 연구진 및 군산대 이효정 교수 연구진과 함께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의 재료로 사용되는 양극활물질을 미생물이 활성화된 용액에서 24시간 동안 침출한 결과, 핵심광물인 리튬, 니켈, 망간 및 코발트가 95% 이상 분리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미생물 3종은 △애시디싸이오바실러스(Acidithiobacillus) 속에 속하는 2종과 △페로액시디바실러스(Ferroacidibacillus) 속에 속하는 1종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이오침출(Bioleaching)’과 관련된 특허로 이달 안에 출원하고 실증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침출’이란 독성이 있는 무기산 대신, 미생물을 이용해 금속자원의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생물학적인 기술로 공정상 위험성이 낮고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저연차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가속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입사 5년 이내의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준 청장의 지휘철학을 공유하고, 저연차 직원들이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저연차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경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소속 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인지도 조사 및 홍보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김해, 10.11.~10.17.)에서 은퇴선수(선수진로) 지원 사업에 대한 인지도 조사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체육회 은퇴선수(선수진로) 지원 사업은 현역 및 선수경력자(은퇴선수)를 대상으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진로상담, 진로역량교육, 멘토링,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00여 명의 현역 및 선수경력자(은퇴선수)가 지원 받고 있다. 사업 수혜자 확대 등을 위해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의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현역선수, 선수경력자(은퇴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은퇴선수(선수진로) 지원 사업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15개 종목(씨름, 복싱, 양궁, 댄스스포츠, 볼링, 유도, 사격, 역도, 우슈, 소프트테니스, 수영, 롤러, 체조, 탁구, 스쿼시)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은퇴선수(진로지원)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했고, 향후 인지도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범죄예방 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 ‘안아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풍천면 소재 천년숲에서 개최되었으며, 70여개 체험 부스와 도민참여 대회,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안동경찰서는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도박·딥페이크·학교폭력 근절▵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아동의 지문·사진 등을 경찰 전산망인 실종프로파일링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강조하고, 안전 홍보 물품도 배부하였다. 특히 교통 싸이카 탑승하기, 경찰 제복 입어보기 등 교통 경찰관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경찰관의 역할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감속 운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4월 10일(수)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각종 선거사범 102건, 201명을 단속하여 그중 112명을 송치하고, 89명을 불송치 등 종결했다. 단속된 선거사범 20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표가 59명(29.4%)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 30명, 현수막·벽보훼손 11명, 선거폭력 7명, 공무원 선거영향 5명, 불법인쇄물배부 2명, 사전선거운동 1명 순이다. 단속 현황을 제21대 총선(84건, 172명)과 비교하면 18건(21.4%), 29명(16.9%)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해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증가 및 검찰청법 개정에 따른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제한에 따라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검사는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범죄에 한정하여 1차적 수사 개시권이 있음(검찰청법 제4조 제1항) 또한 ‘5대 선거범죄’의 비중이 전체 선거범죄의 과반이 넘는 50.2%로 확인되었고, 공무원 선거관여(66.7%), 금품수수(42.9%), 허위사실 유포(37.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