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총 900kg의 김치를 손수 담그고 포장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한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부산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등 지역경제계, 국제통상 변호사‧교수 등 전문가, 르노코리아 등 대미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2기 새정부 출범에 따라 예상되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을 전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지자체 최초로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회의는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정책기조에 대한 분석 및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법무법인(유) 광장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및 부산연구원장의 기조발표 ▲부산시 대응전략(3대 전략 8대 추진과제) 발표 ▲현장의 목소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1]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기업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우선, 시장
▲함안군 12월 간부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2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는 동일한 지적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준비를 철저히 하여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연말에는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로 자칫 불미스러운 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복무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므로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전기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 매년 주택 등 주거시설과 산업현장에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
▲한형석자유아동극장 방문아동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9일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을 방문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재개관한 아동극장을 방문한 아동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애니메이션 홍보 동영상 시청,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 홍보를 확대하여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몽꾸와 함께하는 소망 한 줄 이벤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캐릭터인 ‘몽꾸’를 활용해 시민들의 꿈과 소망을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함께거제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몽꾸와 함께하는 소망 한 줄 이벤트’는 시민들이 자신의 꿈과 소망을 한 줄로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랜덤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시민들의 소망은 2025년 1월호 함께거제에 공개될 예정이며, 상품으로는 커피 1만원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거제시와 함께거제 구독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거제시의 새로운 캐릭터 몽꾸를 알리고자 함이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따뜻한 연말 이벤트로, 소망을 나누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24년 마지막 책, 시민과 함께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전달 함께거제 12월호에서는 2024년 마지막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작은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기회를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18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025학년도 학생·학부모를 위한 정시 모집 맞춤 상담’을 개최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서부대입정보센터: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탐구 영역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과 비교해 난도가 높아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활용한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4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168명(경남 96명, 서부 72명) 신청을 받는다.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로 진행하며, 상담은 학생·학부모 구분 없이 1명만 신청하면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 모집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론배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사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항으로, 도심 공원 등 배달거점 3곳(배달점 10곳)에서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되었다. 운영 기간 동안 총 324회 이상 배송(비행)을 안정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주문 품목의 다양화, 배달지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여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며, 창원시는 이를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선도하고 나아가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2024년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기념 촬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물산이 지난달 3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한‘2024년 농촌테마공원 요리 경연대회’가 16개 읍면동 대표들의 치열한 경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치를 소재로 한 이색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로 새로운 맛을 찾고, 농촌테마공원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쿠킹 클래스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벚꽃 김치 쌈밥’,‘김치 돈가스 버거’,‘김치 피자’,‘소고기 김치말이’등 창의적인 레시피의 다양한 김치 요리가 선보여 저마다의 맛과 멋을 뽐냈다. 이날 박정숙 김치 명장, 배심교 밀양시의회 의원, 김옥경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장,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구성, 숙련도, 위생 등 4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1위는 초동면의 신주경, 문루마 팀의‘김치와 스테이크가 사랑에 빠진날’이 차지했다. 김치를 이용한 주먹밥과 소고기, 가니쉬 야채를 조화롭게 구성해 맛과 풍미를 높인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위는 김치와 조화
▲가덕도신공항건설지역참여활성화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도청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6곳을 초청해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총 13조 5천억 원이 투입되고, 최대 2,326만 명(목표연도 2065년 기준)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활주로,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항공 및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항공산업, 관광, 물류,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긍정적효과) 생산유발효과 약1조 3,93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017억 원, 고용유발효과 8,877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이에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경남울산지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