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 증가와 방역 인력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대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축방역 인력 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방역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가축방역관)은 수의사로서 수의직 공무원, 공중방역수의사(군 대체복무, 이하 공방수), 공수의(민간 동물병원 수의사) 중 가축방역관으로 임명·위촉된 자이다. 2025년 12월 기준 지방정부는 총 1,873명 규모의 방역 인력과 민간 협업을 통해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의직 공무원 감소 추세와 함께 공방수 선발제도 변화 등으로 방역 인력 운영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발생 등 업무 부담은 증가하나 민간 대비 낮은 처우 등으로 공직으로 유입되는 전문인력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공방수 등 방역 인력 감소 추세에 따라 인력 재배치 및 지원 인력 확보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민간 활용 확대, 스마트 방역 기술 도입과 업무 구조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방역 인력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재배치 및 인력 확충 최근 공방수는 복무기간
전기차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차량 인증과 요금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새로운 충전 방식이 선보인다. 연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며, 전기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전기차 충전 시 사용자 인증과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피엔씨(PnC, Plug & Charge) 서비스의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3월 25일 오전 중소기업디엠씨타워 컨벤션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기차 사용자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피엔씨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향후 제도 도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피엔씨는 전기차에 충전 연결기(커넥터)를 연결하면 별도의 회원카드 인증이나 앱 실행 없이도 차량 인증과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반복되던 인증·결제 절차를 줄여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으며,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경험을 한 단계 개선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피엔씨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3월 16일 7곳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에 이어 추가로 태안군 서쪽 인근 해역(태안해상·서해해상·가의해상)을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대 1.4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밝혔다. 태안의 경우 일부 해역에 군 작전성 협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관련 기관과 협의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지정받았다. 정부는 다른 7곳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함께 군 협의 등 조건부 지정사항의 연내 이행 여부를 자세히 확인할 예정이다. 사업예정지 위치. 태안군은 태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군내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에 대응하는 청정에너지 전환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이후 발생하는 전력공급 공백을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3.26.)에 따라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는 ‘계획입지’ 체계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규 지정은 사실상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통합 관리함으로써 해상풍력 발전사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5일 오후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밀양시 가곡동 소재)에서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어 방류는 지난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연어, 은어, 동남참게, 새섬매자기 등 기수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복원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노력 중 하나다. 연어는 하천에서 태어나 바다로 이동해 성장하고,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낙동강 하굿둑이 개방되기 전에는 연어가 이동하기 어려웠으나, 하굿둑 개방으로 회유 경로가 회복되면서 연어가 바다를 거슬러 강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방류 장소인 밀양강은 1968년에 연어 인공부화장이 최초로 설립된 이후에 우리 연어의 모천이 되어온 곳으로, 낙동강 하굿둑이 개방된 후 연어가 돌아와 산란하는 것이 관찰된 곳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업하여 밀양강에 대한 방류지 적합성 조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지역의 대학생 등 청년들이 어린 연어를 하천에 직접 방류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대,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 겪는 심리적 충격, 이른바 ‘펫로스(Pet Loss)’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 상담센터는 반려동물 상실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을 위한 전용 전화상담을 오는 5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담센터는 상담 개설에 앞서 전화상담원을 대상으로 펫로스 상담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 겪는 슬픔과 상실감, 죄책감, 우울감 등 복합적인 정서 문제에 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상담센터는 1981년 설립 이후 전화상담을 통해 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상담과 지지를 제공해왔다. 특히 1982년부터 국제 자살예방 전화상담 네트워크 ‘Befrienders Worldwide’의 한국지부 회원기관으로 활동하며 전화상담 경험과 상담원 교육 체계를 축적해왔다. 펫로스 상담은 애도 상담의 한 영역이지만, 상실 대상이 반려동물이라는 특성상 보호자가 경험하는 돌봄 관계의 단절, 죄책감, 사회적 공감 부족 등 특유의 정서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3월 24일부터 ‘2026년 생물다양성 정책지원 현장실무 인력양성’ 교육 참가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물다양성 위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곤충 대발생 등 환경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야생생물의 생태적 기초 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과정은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현안 대응 현장 실무능력 강화 과정(50명)’, ‘환경영향평가업무(자연·생태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60명)’으로 운영된다.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현안 대응 현장 실무능력 강화 과정’은 생물학 관련 전공 대학·대학원생과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무인기, 열화상카메라, 무인센서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신 생물조사 기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전국 주요 생물 서식지에서의 현장 실습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개설된 ‘환경영향평가업무(자연·생태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과정’은 환경영향평가업과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야생생물 현장조사(모니터링) 기법, 종 동정, 생태 이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발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2026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참가 접수를 3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지식재산처, 경찰청, 소방청, 관세청 및 산림청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산림청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공모 범위를 산림 재난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발명 제안 발굴이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제안 발굴을 위해 상금을 약 3천만원 규모로 확대하였다. 공모는 국민안전 분야에서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발명 제안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관세청 및 산림청 5개 기관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해경청 등 4개 기관에서 국민안전 분야 발명 제안 총 779건이 접수됐으며, 단계별 심사를 거쳐 24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국제치안산업대전과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전시돼 국민에게 소개됐다. 올해는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30건 선정해 시상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제조업 사업장 대상 「‘26.4월 위험 요인 현장 집중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끼임사고 예방 등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생산설비 가동을 늘리는 사업장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작업자의 집중력이 저하됨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경우 중대재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최근 발생한 골재 제조업체 끼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올해도 여러 제조업 사업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집중점검 기간 동안 사고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취약시간대인 오전 9시~11시와 오후 1~3시 사이에 점검 역량을 총동원하여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할 예정이다. 우선 점검에 앞서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안전한 일터 핵심 확인사항」을 활용하여 사업장 스스로 끼임사고 예방 위험 요인을 파악·개선할 수 있는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점검을 통해 확인된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시정지시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심 지청장은 “끼임 사고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대강 재자연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근 환경단체와 두 차례의 연속 회의를 갖고 물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녹조 문제 등 4대강 자연성 회복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논의에서 주요 협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후부는 극한가뭄 대응과 녹조 현안 해결을 위한 취·양수장 개선 사업을 농식품부와 협력하여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며, 특히 녹조 우심 지역인 낙동강 하류 4개 보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이 더욱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둘째, 16개 보 처리방안과 관련하여 사회·경제적 분석 용역을 진행하되, 금년 9월경 중간점검을 통해 빠른 시일내 결론 도출이 가능한 보는 처리방안을 발표하고, 그 외의 보에 대해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 절차와 방법 등을 연말까지 제시하고 그에 따른 처리방안을 마련하여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아울러, 처리방안이 마련된 보를 대상으로 금강과 영산강 수계 중에서 물이용 여건이 양호한 곳은
정부는 제12차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를 서면 개최하고(3.9~3.12),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심의 안건 주요 내용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이하 제3차 기본계획)은 3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방사성폐기물관리법 제6조)으로서, 향후 수립될 제3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제3차 기본계획은 제2차 계획(2020년) 이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원전건설·운영 전망에 따른 총 방폐물 발생량 변동, 고리 1호기 해체승인 등에 따른 다종·다량의 해체폐기물 발생 등 에너지정책 변화와 기술발전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하였으며, 계획기간인 2054년까지 방사성폐기물 누적 발생량은 약 42만 드럼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①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고도화, ② 미래 대비 방폐물 관리기반 구축, ③ 국민 신뢰에 기반한 방폐물 관리를 중점 추진과제로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였다. 첫째,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방폐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