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월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학교 유치·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민·관·산·학 연계 및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 조정 및 자문의 기능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교육도시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사업들이 적극 반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 선도 도시라는 위상을 선점할 수 있었다.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 회의 사진.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부터는 특구 사업을 포
▲저소득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보증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4월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한국관광공사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사의 후원금으로 연간 2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만 19∼34세) 중 읍면동장 및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한 자이며,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하고 있어야 한다. 신분증, 통장사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인 저소득 청년 가구에 주거 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청년이 모이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동해시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가 최근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았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넘어 문화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전략과 59개 과제를 추진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2025년 청년정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한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속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인 100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이천시의 기업자금 지원사업, 수출·통상 지원사업, 기술 관련 지원사업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120분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이천시는 이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1,600부를 제작하여 사전에 관내 1,200여 개 업체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설명회 당일 참여업체에 배부하여 지원사업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의 실질적인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단하여 기업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사업을 찾아주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업설명회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의료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달빛 어린이병원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동보건소급 지역 관련해서, 북평동 지역이 보건 서비스가 취약하다.”며, “사업비 증액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식품 접객 위생 안심 문화 선도와 관련,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이를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시시티브이(CCTV)와 비상벨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통학로 시시티브이(CCTV) 128개소, 490대와 비상벨 102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시시티브이(CCTV) 주변 환경 정비 ▲시시티브이(CCTV)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및 연동 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높이고 미비점을 보완해 아동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시티브이(CCTV) 및 비상벨 등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이천을 만들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의 각 읍·면 의용소방대가 동절기 활동을 서서히 갈무리하고 잇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홍보와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안전 능력함양을 위한 교육이 활발하다. 두촌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장광용)는 16일 대원들의 정기교육과 함께 농촌지역의 봄철 산불조심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였고, 화촌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서동수)는 15일 소방안전 현안사항 협의와 소방 펌프차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봄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14일에는 서석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계하)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가 홍천소방서 서석119안전센터에서 화재발생시 방화복, 헬멧, 등짐펌프 착용 및 사용법 훈련을 하였고, 홍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도 14일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대원 역량교육 및 시장 화재안전 활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13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인식)와 함께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대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척사대회를 진행했으며, 남면 남성의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13일(목), 잇따른 나이스(NEIS) 시스템 오류로 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나이스 시스템은 학교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4세대 나이스 개통 이후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등 혼란이 발생하여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 요구가 접수되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실시된 수학능력 평가 당일 나이스 시스템 오류로 수험생 신원 확인 전산망에 접속 장애를 겪었다가 복구된 바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안희선 현장정보지원부장, 전정인 시스템관리담당 사무관, 변은수 팀장이 참석하여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오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사 일정과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개선책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황진희 의원은 “나이스 시스템은 학교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인식)와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3일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주민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2월 1일~5월 15일)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난 1일 홍천읍 산불방지 전문인력 및 자생단체 발대식에 이어 체계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없는 홍천읍 만들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이인식 읍장과 이승훈 총무팀장 및 주무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말까지 매일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순찰하며 산불조심 홍보와 계도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읍장은 “지속적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활동 강화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3일(목) 열린 제382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업무보고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와 학교 내 지능형 CCTV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황진희 의원(이하 황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황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가 단순한 소모품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교 시설 공사에 사용될 수 있는 자재 등 고품질의 장애인 생산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구매가 제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먼저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선도적으로 확대해야만 학교 현장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독려와 건의 수준을 넘어, 실질적으로 구매 품목을 확대하고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행정국장(이하 한근수 국장)은 “위원님의 지적을 적극 반영하여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라며 “올해는 기존 남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