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형규)과 (사)한국치매교육협회는 2025년 8월 2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청력·관절·통증·치과 분야별 건강상담 ▲난청 검사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모든 상담과 검진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난청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보청기가 필요한 5명의 어르신들께 보청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실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활동에 앞서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은 노원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릉동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박형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문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국제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학생들의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교육의 질적 도약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일 김석준 교육감과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이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제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를 기반으로, 2026학년도부터 제2외국어와 특수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부산외국어대의 축적된 다국어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부산시교육청의 체계적인 행정지원 역량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을 연결하고, 고등학생과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을 연결하는 제2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며, 향후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9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매년 동시에 진행하는 조사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사회 변화 흐름을 분석하고,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자기기입식 조사도 함께 실시해 응답 편의를 높였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개인 및 가구 관련 사항 등 7개 부문 4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총 20명의 조사 인력이 투입됐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는 종합 분석과 집계를 거쳐 2025년 12월 잠정 결과가 발표되고, 2026년 4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중심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
▲민방위(24년 길터주기 운동.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동해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동해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49개소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및 구·군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 24년 직장민방위대 훈련. 아울러, 훈련 기간에는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와 동해소방서~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 등 2개 구간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시민들이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피장소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 변경이 불가하다. 수험생 편의 확대 및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한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이 전국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https://www.mycsat.re.kr)에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처에 방문(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여권규격 사진 등 지참)하여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험편의 제공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응시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9월 5일까지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2,870,416원) ▲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화성시 주택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6개월간 월세를 납입한 내역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세대원 전원 무주택)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8명으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기 납부한 임차료를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동 사업 선정자(생애 1회 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임차보증금만 있는 전세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작년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하여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통해 6월 말 기준 475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시는 최근 3년간 이월체납액(현 연도에서 징수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어가는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월체납액을 감소시키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TF)팀을 가동하여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시 본청에서만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7명에 대하여 총 8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사례로 해운대의 한 신축건물 사업시행사였던 ‘가’ 체납법인은 미분양과 자금 부족 등을 사유로 수십억 원의 취득세를 체납하고 있었다. 시는 해당 건물에 ‘나’ 호텔이 임대하고 체납법인에게 월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호텔 측에 임대료 채권 압류 조치를 하였다. 이후 호텔 측에서 임대료를 법원에 공탁하고 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홍천남성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과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남순)는 15일과 16일 홍천읍내 중앙시장과 2025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 행사장에서 오후 7시부터 11까지 소방예찰 및 순찰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일과 9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에 이어 이 번에는 홍천읍에서 60km이상의 가장 먼 거리인 내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함께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점검 및 순찰과 홍천읍 시가지의 야간 현장를 체험했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상인들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및 공연과 시장 옥상의 이벤트존이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안전한 야시장 행사와 면단위 의용소방대원들의 홍천읍 야간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10개읍·면 의용소방대가 순회 동참한다.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랜만에 대원들과 함께 홍천군 중심인 홍천읍 전통시장과 야시장 행사장에서 상인들의 야간 풍경을 보며 소방안전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고 새로웠다”고 말했다.
2025년 8월12일 애국지사 우운 문양목(文讓穆) 선생 유해봉환 추모행사가 열렸다 . 광복80주년을 앞두고 태안군(가세로군수) 은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군민들과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추모 행사를 열었다. 충남 태안출신 우운 문양목(文讓穆) 애국지사의 유해가 120년만에 유해봉환 되어 조국의품에 안착하는 뜻깊은날이다.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조국을 위해 1907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1908년 장인환.전명운의사 의 재판을 후원하고 1909년에 한인군사학교를 설립하여 군인양성운동을 전개하신 애국지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맨티카 파크뷰 묘지에 안장되었던 우운 문양목 선생의 독립운동자료 등 인수협의를 하고 선생의 유해봉환을 위해 사단법인 우운 문양목지사 기념사업회 노진용 이사장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서산.태안.출신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에게 건의하여 120여년의 세월속에 묻혀지낸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일구어내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성일종국회의원은 모든자료를 취합하여 정부의 외교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등을 설득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게 캘리포니아 州법에 대응한 국가소송을 진행을 할수있도록 오랜시간 협의해 왔다고한다. 보이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내면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석만 ·김남순)는 15일 홍천읍내 중앙시장과 2025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 행사장에서 오후 7시부터 11까지 전통시장 골목의 예찰 및 순찰활동과 소방점검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전통시장 및 홍천 왁자지껄 야시장 소방안전 활동은 지난 8일과 9일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에 이어 이 번에는 홍천읍에서 60km이상의 가장 먼 거리인 내면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함께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점검 및 순찰과 홍천읍 시가지의 야간 현장를 체험했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지난주 8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상인들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및 공연과 시장 옥상의 이벤트존이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안전한 야시장 행사와 면단위 의용소방대원들의 홍천읍 야간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10개읍·면 의용소방대가 순회 동참하며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랜만에 대원들과 함께 홍천군 중심인 홍천읍 전통시장과 야시장 행사장에서 상인들의 야간 풍경을 보며 소방안전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고 새로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