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풍기인삼가요제 홍보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하이라이트, '2025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숨은 실력자들을 찾는다.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역대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분께 기회가 열려 있다. 꿈의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참가자들을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일정 및 시상 내역 예선: 9월 27일 오후 1시, 풍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본선: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최종 경연이 펼쳐진다. 총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등 총 91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신청 방법 참가 신청은 희망곡 2곡을 준비해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영주시청 누리집(yeongju.g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메일/팩스/방문 접수: 이메일(belowzero@korea.kr), 팩스(054-6
▲전수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46명, 명예퇴직 189명, 기타퇴직 2명 등 33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337명 중 희망자 72명이 참석했고,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의 헌신적인 봉사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내용은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93명, 녹조근정훈장 85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3명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십 년의 긴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발걸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교직생활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부산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애정은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희매촌 일원 민·관·경 합동순찰 전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옛 원주역 앞에 집결해 제24회 합동순찰을 전개한다.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함께하는 이날 합동순찰에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중앙동 및 학성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지난 23회 순찰부터 함께한 반려견순찰대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원주시, 희매촌 일원 민·관·경 합동순찰 전개 사진.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희매촌 폐쇄를 위해 야간순찰, 희매촌 내 안내판 설치,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환경개선, 여성 종사자 대상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8기 공약인 ‘안전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회 순찰까지 총 4천여 명이 합동순찰에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 희매촌 일원 민·관·경 합동순찰 전개 사진.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원주경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최근 5년간 야구장에서 하루 평균 1건 이상의 안전사고(파울볼, 낙상, 구조물 등)가 발생했지만, 시설보강 의무가 뒤따르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구단은 전체 10개 구단 중 절반인 5곳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제출받은 “야구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203건이었던 야구장 안전사고는 2022년 351건, 2023년 434건, 2024년 55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1~7월에만 3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연말이면 600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원인별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구단을 살펴보면, 파울볼‧홈런볼 사고는 삼성라이온즈(806건), 한화이글스(289건), 기아타이거즈(194건) 순이었다. 구조물 안전사고는 SSG랜더스(15건)-한화이글스(11건)-KT위즈(8건) 순이었으며, 낙상사고는 한화이글스(27건)가 가장 많았고 두산베어스/LG트윈스(17건), SSG랜더스(14건)가 그 뒤를 이었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르면, 각 구장 관리자는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27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화학·제지 분야 등 7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4차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네번째)은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7개 대기배출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강남화성㈜, ㈜노루페인트, 라이온코리아㈜ 화학 업종 3개사와 ㈜고려제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진로발효, ㈜팜젠사이언스가 참여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이 폭염 속에서도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시료채취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주스토리, 안동시에 안동소주 양조장 착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시가 지역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와 함께 120억 원 규모의 최첨단 안동소주 양조장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번 시설은 안동소주의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전통주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2,155㎡ 규모로 지어지는 이 양조장은 연간 150만 병의 안동소주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증류식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주류 수입·유통 기업인 나라셀라㈜의 자회사인 소주스토리가 주도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동소주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주스토리 마승철 대표는 “안동소주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우리의 소중한 전통주”라며, “이번 양조장 신축을 통해 한국 전통주 산업의 발전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양조장 건립은 단순한 생산 시설 확대를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신규 일자리를
▲특정도서 홍보 리플릿.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이 8월 27일 수요일 통영여객터미널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함께 ‘특정도서 보전 및 불법행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섬으로, 뛰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생태계를 지닌 가치 높은 지역아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허용되기 때문에, 이곳의 자연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경남 지역의 특정도서 47곳을 소개하고, 출입 시 금지되는 야영 및 취사 행위와 위반 시 받게 되는 제재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 리플릿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특정도서의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상별 맞춤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어업인: 지자체와 협력하여 선박 등록·검사 및 낚시 교육 과정에서 특정도서 보전 내용을 안내한다. 관광객: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생태관광·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특정도서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장 홍보 사진.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특정도서는 생태적 가치가 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다음달 10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장애(사무지원 또는 전화상담원) 20명 및 보훈(창구텔러) 1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 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http://jrs.jobkorea.co.kr/IBK)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공채를 통해서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우대가점 적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의 양립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산일전기 박동석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박동석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다.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을 이룩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에 위치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서 헌액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기념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유학생과 해외에 체재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IBK에서 유학생 송금하면 환율우대 9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화(USD)로 해외유학생(체재비) 해외송금을 보내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송금 횟수와 금액에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가 제공되며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 채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비를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모바일뱅킹 i-ONE뱅크(개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