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원로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의 교육을 걱정하고 미래를 고민해 온 각계 대표 ‘부산 어른들’은 ‘반듯한 교육 철학을 갖춘 검증된 인물’로 김석준 후보를 지목,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김재규 전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청산 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 42명은 17일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정상래 우송전각연구소 대표 등 시민사회 원로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민주주의와 노동, 인권, 평화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 의식을 갖추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는 데 앞장서 온 재선교육감 출신의 김 후보를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원로 지지선언 사진. 시민사회 원로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의 내란 사태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법치주의가 흔들리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민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4일에도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들’이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장종병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는 교육감 재직시절 부산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부산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일동은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지지선언 사진. 학부모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후보야말로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즉시 정상화할 후보임을 믿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 100여 명도 이날 오후 7시 김석준 후보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화재예방 소화장치 부착 농가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농가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소화 패치 보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은 최근 잦은 비닐하우스 화재 사고 발생에 따라,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해 재난기금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됐다. 강서구는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농가 1,229개소와 강서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소화 패치 2,370개를 배부했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스티커 타입의 간편하게 붙이는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동동에서 원예농가를 운영하는 한 농민은 “어렵게 일군 농사시설과 공들여 지은 농작물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돼 안심이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초기 화재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당감 선형공원.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를 실현해 15분도시 확산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을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15분도시의 궁극적인 가치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의 주요 시설로는 ▲[접근성 분야] 개금테마공원 접근산책로, 15분 자전거길 ▲[연대성 분야] 들락날락, 평생학습센터 ▲[생태성 분야] 당감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새단장(리모델링), 옹벽 경관개선, 휴게쉼터 등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 조성 개요> (추진기간) 2023.1.~2024.12. ※ 준공식 개최: 2024.11.4. (주요내용)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개금숲길공원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주민 공동체 활동 운영 등 (사 업 비) 300억 원 3월부터 시와 부산진구는 「1차 해피챌린지」
▲시험 합격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준)는 지난달 로이드인증원(LRQA)에서 시행한 선급용접 인증시험에 산업설비과 2학년 학생 1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기계공고는 2021년부터 국제 선급용접 인증과정인 로이드 선급용접과정을 운영해 4년 연속 참여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외 조선 및 플랜트 관련 기업에서도 용접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해외 취업 등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 학생들은 이번 시험을 위해 용접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았다. 합격생들은 합격증서를 바탕으로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주 현지 취업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최원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2지역 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겸서)은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 세트 150개(100만 원 상당)로 서구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지원되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11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대표 김미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 1인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 옛날 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서구 암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숙)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밑반찬(불고기, 멸치볶음, 김치, 파래무침, 시락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시행 했다. ▲부산 서구 최덕원(충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김 등(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덕원은 나눔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 냉장고가 늘 가득 차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센터 시설 순회(라운딩) ▲축사 ▲청년 자유발언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를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알림말(메시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과의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청년 실태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I Lo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를 대표하는 출산·보육 정책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하나로, 영유아 대상 놀이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이 참석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시 대표 출산·보육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산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 부산이 함께 애지중지 키웁니다’를 주제로, 지역자원(시, 구·군,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공공에서 책임지는 시 정책이다. ‘두근두근’은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장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브랜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
▲부산지역 교수 지지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19명이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로 이끌 사람은 검증된 김석준 후보 뿐”이라며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학교수 119명은 6일 오전 11시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무너져 내린 부산교육을 정상화할 검증되고 경험이 풍부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김석준 후보야말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 후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재선 교육감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이어 “김 후보는 사범대학 교수로서, 유·초·중등교육 책임자로서 지난 39년 동안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철학과 준비된 교육정책으로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3월 7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위원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20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오는 3월 말에 개최 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에 대한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 실적으로 4월에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랑훈련 최초로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해 북한 핵미사일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대피와 구조, 의료지원 등 사후관리 절차를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 규모의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의 경우 매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무훈련, 을지연습,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훈련,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체험 등 실질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