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깨끗한 성북구를 만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철한정화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는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0일 300만원에 이어, 13일 300만원을 후원하여 2024년 총 600만원을 후원하였다. 선진 청소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성북구청 청소행정과(구청장 이승로) 대행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개사(철한정화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는 업체 간 긴밀한 상호 공조로 지역 기업과 주민, 공공기관의 상생을 이루고자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개사의 이런 노력은 성북구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기부 및 거버넌스 활동으로 2016년부터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매년 300만원(대행 3사 각 100만원씩)을 후원하며 지속되고 있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양금연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유가치창출과 자원선순환이라는 좋은 취지로 3개사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북구 주민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식품과 물품을 지원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열화상카메라 및 열화상 카스토퍼)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특유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HU공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시범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 훈련 등을 병행해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토론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현장에서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옥터초 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책임연구원 이효숙 성남여고 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학생 지원 통합적 접근 사례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발전 과정을 바탕으로 주요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국회에 발의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논의하며 자치법규를 포함한 법제도 개선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제정 시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요소들을 정리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김상도 충현중학교 교장, 광명교육지원청 이경미 교육복지조정자, 고양교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성 부족, 그리고 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진희 의원은 “예산서와 사업설명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이유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예산서는 구체성이 부족해 위원들의 추가 자료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황 의원은 “예산서에는 최소 3년간의 집행 현황과 전년도 예산과의 비교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의원들이 예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자료 제출 방식은 의회의 심의를 어렵게 만들고, 자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다”라며,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황 의원은 미래 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 간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디지털 미래 교육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3,000억 원 증가했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매월 정기적으로 화재취약가구 및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가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확대 등을 위한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의 홍천읍 일원 화재취약 독거가구 등을 찾아가는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에는 간호사,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심리상담사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들로 구성되어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등에 대한 점검 및 확인, 소화기 상태 확인과 환경점검, 말벗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홀몸어르신들 가구가 많아 대원들이 방문시 필요 생필품과 과일 등 먹거리도 전해드리며 딸처럼 말벗도 해드리고 가정의 화재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 확인하고 있다”며 “겨울철이 된 만큼 어르신들이 화재 등으로부터 좀 더 안전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3일 이용자 및 주민 450여 명이 모여 일 년 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진행한 1부 작품전시회에 이어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로빅부터 하모니카, 숟가락 난타, 라인댄스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에서 배움의 결실을 뽐냈다. 센터를 이용하는 최고령 회원인 임O옥 회원은 강사와 함께 하모니카 듀엣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액티브 시니어’를 표방하는 200여 명의 회원들은 적극적인 노후를 즐기는 신(新)노년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환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시작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후원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506만원의 후원금을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시니어들의 훈훈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모은 253명의 회원들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월곡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에서 장소를 무상으로 대관해줌으로써 많은 이용자들과 주민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 진입교량(문예교)에 대한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황부자며느리공원, 황지연못을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시는 앞으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황지동 문예교 경관조명등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타워와 연계해 새로운 태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서울고등법원(춘천) 제1행정부가 12월 2일(월)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3,807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보다 228명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도 168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되었으며, 커피박 리사이클링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이 포함된 4개 유형, 67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60세 이상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주는‘취업 지원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을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한 20종의 민원 서류 발급을 무료로 운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119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가운데 21종 민원은 200원~ 1,000원 상당의 수수료가 부과되었다.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유료 민원 발급 서류 20종에 대하여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으며, 다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의 경우 타 기관 업무로 이번 수수료 면제 서비스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아산병원, 유천농협, 18비행단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장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총 32대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민원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 취약 계층에게도 공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