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지원하여 대내외적 여건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공동체 70명, 행복일자리 1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22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여자는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최저시급(10,030원)에 따른 임금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24일(월)에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문화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것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는 혁신도시 내 주말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삼척은 특화된 문화 자원과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횡성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또 인제는 접경지역 자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을, 고성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페스티벌, 양양은 로컬 트렌드 활용 및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6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호원의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복지관의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방문하여 150여 명의 어르신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2025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셔서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눠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미노인복지관도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본관 승격 개관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운영, 이천시 최초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천시 남부권 지역의 대표 사회복지시설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날을 앞두고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 물가 동행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 불황에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안 된다고 말씀을 많이 하셔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1월 2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25년 새해 "100만 도시의 위상에 맞는 자족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올해를 남양주 신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우선 남양주 교통혁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진정한 ‘수도권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를 완성한다. 주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맞이할 변화에 대응하고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착공한 GTX-B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정책에 따른 전략적 대응을 통해 GTX 신규노선 D·E·F·G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지난해 말 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된 9호선 연장사업의 2026년 착공과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사업 추진 또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미래 100만 시민을 책임질 경제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 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과 슈퍼성장 견인을 위해 ‘살고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2025년 1월 23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 '사랑 가득 전 부치공(릉), 따뜻함 나눔하계'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상록봉사단, 국민은행 태릉역지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스탠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상록봉사단, 서울흥인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스탠스 등의 단체 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많은 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동태전, 해물완자, 부추전을 부쳐내고, 다양한 식료품을 담아 명절 꾸러미를 완성하였다. 이 꾸러미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422세대에 전달되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 간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 명절마다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명절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워요. 따뜻한 설날이 되겠네", "새해 좋은 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홍천강변에서 개최되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홍보캠페인과 함께 맨손송어잡기 등의 체험 및 화합을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개읍면 24개대로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 활동 및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홍천소방서 직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은 맨손송어잡기 참여로 축제 동참과 더불어 평일 입점상가들을 돕고, 소방업무와 관련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홍숙 연합회장은 “최근 새로이 대장이 된 5개대 대장님들이 각 읍면 대장님들과 소방서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여러분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소방안전을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1차 소비지원금 예산 5억 원을 오는 2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지급은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소비지원금 행사는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소비지원금 행사는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보기행사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1월 22일(수)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목)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