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원 7,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청은 이번 학년별 맞춤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첫날인 17일에는 초등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보조교재‘신나는 1학년’활용법, ▲질문하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 적용, ▲학생 맞춤형 평가 방법, ▲한글 해득 수준 진단 및 지도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18일에는 초등 3~6학년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이해 및 실제 사례,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적용 방안, ▲학생평가의 이해, ▲지역화 교재‘부산의 생활’활용법,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에 대한 연수가 진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늘(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천억 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제곱미터(㎡)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8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
▲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에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품격높은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하는 학교의 입학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그리고, 다른 시도(시군)에 주소를 둔 아동은 반드시 입학일까지 사천시에 전입신고를 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홈스쿨링 등 미입학 아동과 다른 시도(시군)에서 초등학교 최초 입학 이후 사천시로 전입한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천교육지원청의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사업’과 사천시의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아동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입학 축하금은 신청한 다음달 2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는 아동이
▲거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거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억12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하나둘씩 모여 전년 모금액 3억8300만원 대비 7% 가량 늘었다. 한편, 전년 대비 모금 건수가 43건에서 56건으로 30% 증가했고 거액이 아니더라도 기부하고자 하는 참여자가 늘어, 거제 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늘고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 나눔천사’라는 이름으로 1,004,000원 기부 릴레이가 28건이나 이어졌고 천사를 나타내는 이 상징적인 기부는 이번 캠페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가 위축될까 염려됐는데,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 2026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홍남표 시장은 평소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한, 창원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비 사업을 발굴할 것을 주문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창원시를 “동북아 중심 도시로 도약”시킬 미래 혁신사업, 시민 생활에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해 줄 확실하고 제대로 된 사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141건('26년도 국비 신청액 1조 52억 원)의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을 실‧국‧소장이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사업 세부 현황으로는 ▲신규사업 17건 399억 원 ▲공모사업 14건 402억 원 ▲계속사업 110건 9,251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33건 2,537억 원, ▲농림‧해양‧수산 15건 215억 원 ▲건설‧교통 18건 4,244억 원 ▲문화‧관광 14건 330억 원 ▲환경‧산림 34건 1,266억 원 ▲안전 등 기타 27건 1,460억 원이다. 주요 신규‧공모 사업으로는 ▲창원AI자율제조 전담지원센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신규임용 교사 65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교직 윤리, 학급 경영, 학생 상담, 교수·학습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교사로서의 역할과 학교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별 선배 교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활영법과 학생 중심 수업 설계에 대한 강의도 포함해 예비 교사들의 역랑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들이 교육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신학년 시작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오는 14일 일반계고 예비 담임교사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신학년 대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27일 예비 고1 학생·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대입의 이해 및 준비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고등학교 담임교사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지도방향을 안내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학년 대비 예비 담임교사 대상 설명회는 각 학년별로 나눠 진행한다. 예비 고1 담임은 오후 3시 동아대 국제관 다우홀에서, 예비 고2 담임은 오후 3시 동의대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예비 고3 담임은 오후 2시 30분 경남정보대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진학 정보와 대입지도 전략을 공유한다. 고1 담임을 대상으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관련한 변화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열리는 ‘대입의 이해 및 준
지난 1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가 “황령산 전망대” 사업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민단체 기자회견이 있었다.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부산은 해양관광도시로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엔공원이란 세계적인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다. 이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대원플러스그룹에서 총 사업비 2조 2000억 원을 들여 부산관광의 랜드마크로 "황령산 전망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령산 전망대와 케이블카" 사업은 자연과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서 도심 야간 관광의 활성화로 부산경제도 살리고, 부산을 떠나려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역점 사업이다.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시민들과 많은 시민단체 등에서 조기 사업 진행을 촉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망대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에 대하여 대안 없는 반대 행위를 중단하고 부산 관광과 경제살리기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부산시장에게는 "관광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하여 빠른 착공으로 도심 속 친환경 관광시설을 건설하여, 홍콩의 빅토리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증명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자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전(前)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근희 전(前) 시 환경물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식인 오늘(12일)부터 시작되며, 각 3년이다. 임명장은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학계와 관광산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그간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 부산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임명됐다.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0여 년 공직 근무 기간 환경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한 환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도덕성과 조직 운영, 시와의 원활한 소통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증명 사진. 박형준 시장은 “관광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며, 환경은 부산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관광공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과 마이스산업 연계 및 목적형 관광상품 개발 등 부산 관광산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503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39과목 498명과 장애모집 5과목 5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782명 가운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남녀 비율은 남자 37.2%(187명), 여자 62.8%(31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5.3% 늘어났다. 부산교육청은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들을 발령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 서류를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등기우편(14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47119, 부산시 부산진구 화지로 12)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