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 18일부터 동물보호상담센터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하면 상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다. 기존에는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한 경우 관할 지방정부의 담당 공무원 또는 민원실의 연락처를 검색하여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업무 이외 시간에는 신고 접수 자체가 원활하지 않아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하여 신고하려는 일반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동물보호상담센터(1577-0954) 내 유실‧유기 동물 신고 전용 번호를 신설하여 상담자가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지역 담당자를 바로 연결해주도록 개편하였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상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해진다. 동물 발견 장소, 일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관할 지방정부 담당자에게 접수 내역이 송부되어 구조, 보호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신고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여 공백 없이 동물 구조‧보호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본인이 직접 구조한 경우라도 반드시 유실‧유기 동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 관리를 강화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면허 수시 적성검사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수시 적성검사는 안전운전에 장애가 되는 후천적 신체장애·정신질환 등이 발생한 운전자의 운전면허 유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적성검사로 운전면허 사후 관리의 핵심적인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치매 운전자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 등으로 수시 적성검사를 통한 운전면허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확대되었고, 특히 검사 대상자 편입부터 운전면허 취소 등 행정처분까지 장기간 소요되어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규칙 개정을 통해 수시 적성검사 대상자 편입에서부터 운전면허 유지 여부에 대한 검사, 운전면허 취소 등 행정처분까지 절차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고, 한국도로교통공단과 ’26.8.1.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 예정인 수시 적성검사 개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시 적성검사 대상자 외부 기관 통보 주기 단축(분기→월) 현재 수시 적성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투자의 나침판, 분류체계 최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3월 18일 오후 3시 ‘제36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의 지속가능금융 현황과 함께 지난해 말에 개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주요 내용을 공유하면서 국내외 녹색투자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영규 한국기업평가 실장은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택소노미(EU Taxonomy)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적용한 실제 녹색채권(EU GB, EU Green Bond) 발행 사례와 함께 향후 녹색채권 시장 전망을 다룬다. 이어서, 김남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말 발표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개정 사항을 소개한다. 녹색경제활동을 확대하고 단일 항목을 세분화하여 차세대 저탄소 기술을 추가하는 등 정비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과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2025년) ‘세계 토양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진행한 국민 참여 ‘묘목 기부 행사(챌린지)’의 결과로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 묘목 2천 그루가 심어지며 숲과 토양 복원이 본격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025 세계 토양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국민 참여 ‘묘목 기부 행사’가 성공함에 따라 3월 18일 산불피해 지역(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산11-2 일대)에서 2천 그루 희망나무 기부식을 개최하고 안동시와 함께 이 지역에 1,000 그루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세계 토양의 날’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에서 토양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과 좋아요를 눌러 참여 목표를 넘어서면 산불피해 지역에 묘목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 결과 총 1,491명의 국민이 참여해 이번 묘목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기부 대상지인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총 2만 6,702ha의 숲이 피해를 보았다. 기부 묘목인 산벚나무는 토양유실 방지와 탄소흡수능력이 탁월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묘목 기부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에 대한 아세트산 전환 능력이 뛰어난 자생 미생물을 최근 원천 소재화에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조병관 교수, 충남대학교 김동명 교수, 영남대학교 진상락 교수 연구진과 이산화탄소를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자생 미생물의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2022년 국내 소의 반추위에서 분리한 자생 미생물(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이 이산화탄소를, 에탄올을 비롯해 다양한 생물 및 화학 소재의 핵심 원료로 활용되는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이 미생물에 적응진화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의 아세트산 전환을 실험한 결과, 1리터의 배양 규모에서 시간당 2.34그램의 아세트산이 생산됐다. 이는 적응진화기술 적용 전인 야생형 미생물의 아세트산 생산량과 비교할 때 약 18배 향상된 수치이다. 또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된 이산화탄소 전환 미생물(아세토박테리움 우디, 0.77g/L/h)과 비교해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를 단순 포집·저장
(대한뉴스 혜운 기자)= 오랜만에 찾은 도심 속 전통 재래시장. 곶감이 시선을 끌며 발길을 잡는다. 유난히 진하고 윤기가 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혹시 첨가물을 바른 것은 아닐까? 의구심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봉지를 열어 보면 곶감 색은 생각했던 것보다 진하게 보이던 색은 사라지고 자연 그대로의 주황빛과 갈색의 색이 섞인 곶감 본래의 색이 드러났다. 강렬한 색감은 어디로 간 것일까. 포장의 비밀 이것이 궁금하다. 마트에 가도 유독 포장된 과일을 보면 과일의 색깔이 선명하여 나무에서 갓 딴 듯 군침을 돌게 만든다. 그런데 막상 포장을 뜯어보면 천연 과일의 색깔을 지니고 있다. 식품 포장재의 비밀은 상술이라고 보기보다는 식품 포장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이다. 색이 더 맛있어 보이게, 제품을 더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 배경색과 광택이 나는 비닐을 사용한다. 투명 비닐의 광택은 진공 또는 밀봉된 비닐의 빛을 반사하면서 윤기와 색 대비를 강하게 보이게 한다. 그래서 실제보다 더 선명하고 진한 색의 식품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첨가물을 바른 것이 아니라 시각적 연출을 한 것이다.
도심 골목 사이로 오래된 옛 영화 간판들이 눈길을 끈다. 건물 벽면에 걸린 커다란 그림 간판에는 권총을 든 인물과 선글라스를 쓴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다. 한때 극장가를 장식하던 옛 영화 포스터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지 색은 조금 바랬지만, 그림 속에는 당시 영화의 박진감과 재미와 낭만이 그대로 살아 있다. 시선을 골목 아래로 내리면 풍경은 또 다른 일상으로 이어진다. 대중적인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순댓국’같은 식당 간판과 오토바이, 골목의 가게들이 어우러져 생활의 온기가 느껴집니다. 영화 속 장면 같은 간판 위의 세계와 사람들의 삶이 이어지는 골목 아래의 현실이 한 공간에서 겹쳐 보인다. 화려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대가 되었지만, 이런 골목의 흔적은 한국 영화 문화의 한 시절을 조용히 기억하게 한다. 오래된 간판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그 시대 대중문화의 기억을 품은 거리의 기록처럼 보인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장인식)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해양경찰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청년인턴 2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본청 40명과 소속기관 160명이며, 지역 청년들의 균형 있는 참여를 위해 각 소속 기관별 일정에 맞춰 채용을 진행한다. 본청 채용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인턴DB(www.2023db.go.kr) 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내달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8일부터 3개월간 주 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학력·전공 제한 없이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19~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 행정지원을 비롯해 홍보, 외국어, 식품영양 등 분야에 배치하여 해양경찰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인턴 기간 중 취업 특강, 박람회 참여, 주요 기관·기업 방문 등을 통해 청년들이 폭넓은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양경찰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 ‘헬기 조종사 자체양성’ 제2기 선발 인원들이 3월 1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군을 제외한 국가기관 중 해양경찰이 유일하게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양경찰청과 한서대학교 항공 관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교식에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시뮬레이터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4명(경사 장병형, 김선호, 이창재, 오현재)에 대한 입교 선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4개월간 집중 교육 훈련(지상학술 580시간, 비행실습 170시간)을 통해 헬기 조종사 자격(자가용·사업용·계기)을 취득하게 되며, 교육을 마친 뒤 ’27년 6월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인명구조, 연안순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청 헬기 조종사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다. 헬기 운용 타 국가기관(소방, 산림, 경찰 등)보다 낮은 채용 직급과 야간·해상 출동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타 기관 이직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임무 이해도가 높은 해양·항공 경과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체
파주 쉼산후조리원(대표 김민경)이 15년간의 산후조리원 운영 경험과 5,000명 이상의 산모·신생아 케어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리미엄 산후케어 브랜드 '시로아(SHIROA)'를 17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시로아(SHIROA)는 산모의 신체 회복, 정서 케어, 신생아 전문 돌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프리미엄 산후케어 브랜드다. 현재 쉼산후조리원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글로벌 산후케어 브랜드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로아 브랜드를 이끄는 김민경 대표는 이화여대병원 간호사 출신으로, 간호사 면허와 보육교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드문 전문가다. 평가인증 어린이집 운영을 거쳐 2010년 산후조리원 창업에 뛰어든 그는 "산후조리원은 신체 회복뿐 아니라 정서·정신건강까지 케어하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쉼산후조리원을 레이크뷰 리조트형 프리미엄 조리원으로 성장시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산모 우울증 관리 시스템 도입과 지역사회 공헌을 이유로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로아 브랜드의 핵심은 기존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화된 케어 시스템으로 재정립했다는 점에 있다. 20년 이상 경력의 신생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