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개관 7주년(4월 26일)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문화공연, 작가 강연, 부대행사, 책 추천(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문화공연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강연 정문정 작가와의 만남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부대행사 주말의 책소풍(북크닉) △‘연체자 해방의 날’ △7일간 7권 특별 대출 △책 추천(북큐레이션) ‘대출 최고(베스트), 7년의 도서’ △홍보(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 공연은 4월 12일 오후 2시 참여형 가족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보인다. 국내·외 인기 어린이 도서이자 인기상품(베스트셀러)인 미셀 누드슨 원작의 그림책을 각색해 아름다운 선율의 창작곡과 즐거운 춤을 더한 작품으로, 만 3세 이상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 강연은 158주 연속 인기상품(베스트셀러)으로 선정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4월 18일 오후 7시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현시대에 필요한 다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 카드사 연계 할인.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봄맞이 내수진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구·군과 협력해 착한가격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 올해 750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시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2024년) 하반기 기준 690곳이다. <2024년 우수 착한가격업소 주요 사례> (동래구 행복순두부) 순두부 6천 원, 국내산 재료(콩, 김치)를 사용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안심 식당으로도 지정돼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하구 남경) 짜장면 4천 원, 몇 년간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재료는 푸짐하게 사용해 학생, 직장인 등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열매’ 후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 연계 할인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한카드 등 9개 사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 원을 캐시백으로
▲늘봄전용학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303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돌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학교 내 늘봄’은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살핌 늘봄은 정규수업 전 ‘아침늘봄’, 수업 후 ‘오후늘봄’, ‘저녁늘봄’을 운영하여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이 중 10시간은 무상으로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과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들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의 교육을 걱정하고 미래를 고민해 온 각계 대표 ‘부산 어른들’은 ‘반듯한 교육 철학을 갖춘 검증된 인물’로 김석준 후보를 지목,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김재규 전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청산 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 원로 42명은 17일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정상래 우송전각연구소 대표 등 시민사회 원로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민주주의와 노동, 인권, 평화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 의식을 갖추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을 기르는 데 앞장서 온 재선교육감 출신의 김 후보를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원로 지지선언 사진. 시민사회 원로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의 내란 사태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법치주의가 흔들리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민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4일에도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들’이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장종병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는 교육감 재직시절 부산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부산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일동은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지지선언 사진. 학부모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후보야말로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즉시 정상화할 후보임을 믿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 100여 명도 이날 오후 7시 김석준 후보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화재예방 소화장치 부착 농가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농가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소화 패치 보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은 최근 잦은 비닐하우스 화재 사고 발생에 따라,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해 재난기금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됐다. 강서구는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농가 1,229개소와 강서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소화 패치 2,370개를 배부했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스티커 타입의 간편하게 붙이는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동동에서 원예농가를 운영하는 한 농민은 “어렵게 일군 농사시설과 공들여 지은 농작물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돼 안심이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초기 화재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당감 선형공원.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를 실현해 15분도시 확산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을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15분도시의 궁극적인 가치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의 주요 시설로는 ▲[접근성 분야] 개금테마공원 접근산책로, 15분 자전거길 ▲[연대성 분야] 들락날락, 평생학습센터 ▲[생태성 분야] 당감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새단장(리모델링), 옹벽 경관개선, 휴게쉼터 등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 조성 개요> (추진기간) 2023.1.~2024.12. ※ 준공식 개최: 2024.11.4. (주요내용)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개금숲길공원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주민 공동체 활동 운영 등 (사 업 비) 300억 원 3월부터 시와 부산진구는 「1차 해피챌린지」
▲시험 합격자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준)는 지난달 로이드인증원(LRQA)에서 시행한 선급용접 인증시험에 산업설비과 2학년 학생 1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기계공고는 2021년부터 국제 선급용접 인증과정인 로이드 선급용접과정을 운영해 4년 연속 참여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외 조선 및 플랜트 관련 기업에서도 용접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해외 취업 등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 학생들은 이번 시험을 위해 용접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았다. 합격생들은 합격증서를 바탕으로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주 현지 취업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최원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2지역 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겸서)은 지난 7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 세트 150개(100만 원 상당)로 서구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지원되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11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대표 김미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 1인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 옛날 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서구 암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숙)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밑반찬(불고기, 멸치볶음, 김치, 파래무침, 시락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시행 했다. ▲부산 서구 최덕원(충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김 등(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최덕원은 나눔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 냉장고가 늘 가득 차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센터 시설 순회(라운딩) ▲축사 ▲청년 자유발언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 행위(퍼포먼스)를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알림말(메시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과의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청년 실태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