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에서 주관하는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 온라인 접수가 2월 3일부로 시작됐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38회) 개최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계승하여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이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인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우수한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총 6개 분야이며,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 가능하다. 지난해 개최된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해외 출
▲부산콘서트홀 (부산시 클래식부산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20일 개관하는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과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 클래식부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0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클래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설비는 물론, 접근성이 좋은 부산시민공원 내 위치해 개관 이후에는 부산시민들이 '열려있는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부산콘서트홀이 개관하게 되면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수 4,406개. 스탑 수 62개)*이 설치된 공연장이 될 전망이어서 부산시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이프오르간: 파이프오르간은 파이프와 음색버튼(스탑)를 조합하여 오케스트라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음색을 가지고 있어 ‘악기의 제왕’으로 불림 2,011석의 대공연장은 비수도권 최대규모이면서도, 포도밭(빈야드) 형태로 구성돼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최적의 음향 구현을 고려한 객석 의자, ▲앙상블 음
▲류경자 사무국장 사업보고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서면 아이온뷔페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1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는 영호남 지역 문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문학 강좌, 작품 발표회, 문학상 시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경과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협회 활동 경과와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재정 운영에 대한 감사의견 보고가 있었고 2025년도 사업 계획안 그리고 신임회장 위촉도 참석 회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박미정 신임화장 회장임명장을 받고 있다. 이날 시인 박미정 문학평론가를 제2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으로 위촉했다. 박미정 신임회장은 위촉식에서 "먼저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다현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227만 원에 이르며 MBN 한일 가왕전의 1대 MVP 가수 김다현은 톡톡 튀는 매력과 실력으로 MBN '한일톱텐쇼'에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수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오는 1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은 설, 추석, 단오, 한식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다. 예부터 정월대보름이 지나야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해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정월대보름 풍속으로는 대보름 이른 아침에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인 '부럼 깨기'가 있다. 이는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에서 행해졌다. 또한 9가지 나물 반찬과 오곡밥을 먹는 풍습과 친구 이름을 부르고 무심결에 대답하면 "내 더위 사 가라"고 말하는 더위팔기 등 다양한 풍습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 가장 둥근 '망'이 되는 시각은 22시 53분이다.
▲스마일강릉,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스마일강릉은 9일(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된 단체로서,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강릉 올림픽 뮤지엄 위·수탁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하동학생뮤지컬단 창작뮤지컬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하동아카데미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탄생한 뮤지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방학 중에도 쉬지 않으며 연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이날 공연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땀 흘려 연습한 만큼의 결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힙합, 펑키,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뮤지컬단 학생은 “평생 못 잊을 순간이 될 것 같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동군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을 보신 관객분들이 행복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동학생뮤지컬단 창작뮤지컬 행사 사진. 하승철 하동군수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다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복사꽃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되는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늘 4월 13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주관 하는 행사로 복사꽃이 필 무렵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세종시민 및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등을 대상으로 일반인 10km, 일반인 5km, 학생부 5km에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일반부 10km 3만원, 일반부 5km 및 학생부 5km 각 2만원이고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com)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반려견 동반 이벤트를 개최하여 반려견과 함께 참가한 선착순 30명(접수기준)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빵, 음료수 등 간식 외에 잔치국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종체력인증센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선양소주(O2린), 푸드트럭, 세종시국학기공협회 등 각
▲대회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월 24일 제1회 브라마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브라마골프가 주최하고, 강서구 파크골프협회 등이 주관, 강서구와 강서구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50세 이하 동호인 2,700여 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남녀 개인전 각각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각각 1등에 상금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3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6등부터 50등까지 상금과 홀인원상을 비롯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상금과 경품이 마련됐다. ▲대회 모습 사진. 대회 규모가 큰 만큼 조를 나눠 2월 3일 1차, 10일 2차, 17일 3차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에서 36홀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결선 진출자 476명을 선발한다. 대회가 열리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말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전국 규모 대회 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 문화예술인 축제 ‘제38회 대동제’ 개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대동제’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3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합동세배, 축하공연, 떡 자르기 세리머니 등이 펼쳐졌다. 대동제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석) 주관으로 열리는 대동제는 지난 1988년 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올해로 38회째를 맞았다. 애초 문화예술인들 만의 축제였지만, 38회째를 이어오면서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특례시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창원특례시 문화예술인 축제 ‘제38회 대동제’ 개막 사진. 올해 대동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1일까지 시민극장과 창동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술, 문학, 사진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이 진행된다. 특히 2월 8일 오후 3시에는 시민극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국악과 무용, 음악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어울마당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