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가 경북경찰청 ’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죄 범인검거건수, 치안수요, 범죄예방활동 등을 심사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 역할을 수행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신영주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핀포인트 집중순찰 ▵지역맞춤 교통 예방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쳐 도내 2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에, 8.13.(화)자 경북청 생활안전부장(김한수 경무관)이 신영주 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3매, 장려장 18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한수 경북청 생활안전부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북경찰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문기 영주서장은 “신영주지구대가 전체 112신고의 37%를 담당할만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활동 으로 경청하고 응답하는 영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 베스트 지역경찰 선발, 옥동지구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상반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112신고 대응 역할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했다. 급지별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가 각 선정되었으며, 이날 김철문 청장은 안동 옥동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지구대장 및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급지별로 선발해 지역경찰의 영예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 20%를 차지하는 치안 1번지 지역경찰관서이며, 지구대장 김명훈 경감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철문 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내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상호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차장, 국장, 과장 등 해양경찰 고위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도희 변호사(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공공부문 성희롱 이슈 파악을 통한 ▲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 성희롱·성폭력 예방 ▲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 진행하여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성비위 등 폭력예방을 위해 소속관서 관리자급 대상 비위예방 교육과 전 직원 대상 직원 갈등 경계선 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최근 몇 년간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 인적 구성 비율이 급격히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 구성원 간 인식격차 극복을 위해 많은 소통 노력을 해오고 있다” 며, “주요 보직자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4. 7. 27. 15:30경, 동래구 주거지에서 치매 남편이 없어진 것을 외출하고 돌아온 처가 경찰에 신고하였고, 실종 엿새째 과학수사대 체취증거견 2마리가 금정산 동문 일대 중점 수색하던 중 8. 1. 07:40경 체취견 야크(말리노이즈, 5세)가 금정산 5부 능선 숲속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22년 8월에는 두 명의 피해자를 둔기로 머리를 수회 가격하고 산으로 도주, 움막 옆 인근 숲속에서 은신 중인 살인미수 피의자를 추적 검거하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수사목적으로 사용하는 개를 체취증거견이라고 한다. 체취증거견은 개의 발달 된 후각 능력을 활용하여 고유의 냄새를 인지시켜 인적·물적 증거물을 검색하고 수집하는 수색 구조견으로 2012년 과학수사에 최초 도입되었다. 주로 범인 검거, 실종자 수색, 산악 및 수상 구조 등 장애물이 많은 환경이나 어두운 곳, 물속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서의 긴급 상황 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도입 초기 7개 시경찰청 7마리에 불과했던 체취견은 현재 15개 시도청에서 29마리가 맹활약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 체취증거견인 야크와 덕삼이는 폭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9일 의왕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의왕시(시장 김성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연구개발본부 사장 양희원)과 함께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활용하여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위한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복잡한 도심지 교통환경에서 로봇이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동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23. 10. 19.)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23. 11. 17.)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 안전 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 이동로봇이 보행자와 같은 권리를 갖게 되면서, 로봇의 안전한 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횡단보도에서 주변의 차량이나 사람에 시야가 가려지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기술은 경찰청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하여 로봇이 실시간으로 신
▲부산경찰청 제작 중고거래 예방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GS25’와 협업하여 중고거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GS25’는 부산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중고거래 사기예방 포스터를 GS25 계산대 포스기와 GS포스트박스(편의점택배) 키오스크에 송출하고, 사기이력 조회가 가능한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에 대해 안내해주는 부산MBC라디오 ‘자갈치 아지매’의 음성 BGM을 2시간마다 매장 내에 재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값택배 운송장 스티커 하단에 ‘중고거래 사기이력 사이버캅 어플확인’이라는 문구가 기본적으로 인쇄되어 나오게 했다. ※ 계산대 포스기 포스터·BGM 송출 : 부산지역 GS25 매장(948개소) 해당 ※ 택배 키오스크 배너 광고·운송장 스티커 : 전국 GS25 매장(15,600개소) 해당 ▲GS택배 키오스크 배너 광고 ‘사이버캅’은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어플로 번호검색창에 거래 상대방의 전화(계좌)번호를 입력·검색하여,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신고된 번호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또한 제공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많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8. 7.(수) 15:00에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 함양군 농·축협 운영협의회(의장 강순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용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르신들의 빈번한 이륜차 교통사고와 더불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여 안전한 함양군의 교통문화 확립 취지에서 추진되었고, 농협 함양군지부와 함양군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이륜차 운전자용 안전모 156개(시가 400만원 상당)를 구입 후 경찰서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관내 지역별 이륜차 운전자 및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함양군 농·축협 측의 취지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후 안전모 배부를 통해 관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라며 이륜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이호영, 치안정감)은 2024년 8월 6일부터 3박 4일간 전국 고교생 60명 대상으로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탐방,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및 과학수사, 사격술, 체포술, 경찰 장비 체험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과 함께 생활하며 경찰대학생의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진로상담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대학은 최근 유튜브 ‘전과자’ 등 다양한 매체 협업과 견학프로그램, 밀착 상담제, 어린이 교통교육 등 다양한 민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일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미래치안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경찰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 훈련은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제천경찰이 자체 운용 중인 경찰 드론을 활용, 반경 2km를 단 20분 만에 수색하여 수풀 속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제천경찰서는 22년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자체 드론을 보유·운용해오고 있으며, 제천 관내뿐만 아니라 충주·단양을 포함한 북부권 실종자 수색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경찰 드론은 광범위하고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을 단시간에 수색할 수 있어 실종자와 가족의 힘든 시간을 줄이고, 수색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 “경찰 드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5일 영주 택지 일대에서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암행순찰팀·기동순찰대와 합동, 관내 이륜차 및 PM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관내 교통사고 증가 추세를 사전에 제압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PM·이륜차의 단속을 통해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계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륜차 법규위반이 빈번히 일어나는 가흥동 택지 일대 주도로는 물론 싸이카 순찰을 투입하여 순찰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 등 교통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 안전모 미착용·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을 단속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잇따른 교통사망사고로 사고 예방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단속활동도 강화하여 이륜차 난폭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예방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