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로 교통망 구축, 미래먹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허 의원은 국정과제를 만든 국정기회위원회 기획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 발전 전략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는 7대 공약 15대 과제로 구성됐다. 춘천 지역 국정과제로는 허영의원의 대표 공약이자 시민 숙원사업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이 15대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허영의원이 21대 국회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GTX-B 노선 연장, 강원 내륙선(철원-춘천-원주) 신설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 복합산업 육성이 반영돼 춘천의 대표 핵심 사업인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춘천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과 허영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강원형 골드타운 조성 및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도 세부 과제로 포함됐다. 강원 전역 대상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접경지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방한 중인 판 반 장 (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담은 한·베트남 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판 반 장 국방장관이 방문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 및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방협력의 경우,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협력 MOU」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방산협력의 경우, 그간 양국간 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이어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베트남 쩐 타잉 응이엠 (Tran Thanh Nghiem) 해군사령관은 양국 국방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측 퇴역 초계함(제천함)의 양도 약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양도하는 초계함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한국이 베트남에 양도하는 세 번째 초계함이다. 끝으로, 양국 장관은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양국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의 국방
▲아버지 김창섭, 김세화 경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 자료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세화 경감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언론 홍보 분야에서 활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감의 아버지인 김창섭 씨는 35년 역사를 가진 해남신문의 초대 발행인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 경감은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작가를 꿈꾸었으며, 이러한 재능을 현재 해양경찰 홍보 업무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목포해양경찰서 홍보계장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서해해경청 홍보계장으로 근무하며,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김 경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홍보를 통해 해양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화 경감은 "아버지가 신문을 통해 지역과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듯이, 국민을 향한 해양경찰의 사명감을 진심으로 대변하는 마음으로 홍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인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해양경찰 홍보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세화 경감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13일(수), 호주 캔버라에서「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 7월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한-호주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방산수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였다. 컨퍼런스는,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의 개회사와 제이슨 블레인(Jason Blain) 호주 획득관리청(CASG) 지상전력국장의 축사에 이어 3개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기 자원관리실장은 개회사에서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면서, 복합적이고 급변하는 안보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방분야 혁신과 함께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가 양국간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국방관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 개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제이슨 블레인 국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호주의 국방 및 방산협력이 굳건한 동맹관
▲접견 사진. (내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지난(13일)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이다. ▲총영사관 출범식 사진. 지난(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또 럼 당서기장, 박형준 시장, 안성민
▲단체관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CGV 아시아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배우는 역사적 교훈 이날 관람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항일 투쟁과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중심으로 독립운동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신념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 "깊은 울림과 성찰의 기회 되길“ 단체 관람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홍범도 장군의 삶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민족에 대한 헌신의 상징"이라며, "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 기업은행 박병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방수작전화’가 2025년 상반기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폴딩오일펜스에 이어 2년 연속 NeT 인증 성과이다. 방수작전화는 2024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수상작으로 평상시에는 안전화처럼 착용하다, 해상 임무 시 내부 방수 원단을 무릎아래까지 확장되는 구조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작전화로 장화처럼 완전 방수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일반 작전화와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장시간 물속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작전화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한강경찰대, 한강소방 수난구조대,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실제 해상(수상) 구조 및 단속 임무에 시범 운용 중이며, 사용자 중심의 현장 피드백을 통해 제품 보완 및 추가 확대 보급 예정이다. 김한규 센터장은 “신기술 인증을 넘어,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여 그 기술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해양 장비 국산화 및 상용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8월 13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해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 중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진로발효,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희성촉매㈜ 등 총 5개 사업장이 참여하며(가나다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은 8월 13일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참여 사업장은 오존 집중관리기간(5월~8월) 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배출농도 강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개별 목표를 정하고 사업장별 실정에 맞는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사업장 중 ㈜진로발효, 케이지스틸(주) 인천공장은 총탄화수소 배출농도를 허가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희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12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부터 노인성 치매도 치료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박성재(65, 가명)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홀로 돌보느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 4,400여명에게 치료비 186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000여명에게 장학금 25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