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오는 4월 5일 시행하는‘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행 계획을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부터 현장 접수자의 편의를 위해 접수처를 2곳으로 확대하여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진구 화지로 12, 지하1층 소담정)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중앙대로 945, 1층 접수처)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https://kged.go.kr)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2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4월 5일, 8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모라중학교에 설치한다. 고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부산개성중학교(제1고사장), 남일중학교(제2고사장), 센텀중학교(제3고사장), 경남중학교(제4고사장) 등 4곳에 설치한다. 또한,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이 설치된다. 고사실 배정 및 응시자
▲엠블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62일간의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부산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리에 완료됐다. 1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24도, 모금액은 134억 7천만 원으로, 이는 목표액을 26억 1천만 원 초과한 금액이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모금액은 현물 모금은 포함되지 않은 실적으로 현금 총 134억 7천만 원 상당이며, 이에 따라 최종 나눔온도 실적은 124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비엔케이(BNK)금융그룹 총 12억 원 기부, 1월 화승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동시 가입 등, 지역 향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져 전년 캠페인 대비 기업 기부금 7억여 원이 증가한 점이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의 주된 요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2025년 1월 25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중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한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이천엘리야병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응급의료체계의 빈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각 병원의 응급실과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천시와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대응 계획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의료진이 제안한 개선사항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료기관 운영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2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 사회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홍보영상 시청 및 청년 정책 소개, 군수와의 대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하승철 군수와 마주해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는 한편, 하동군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한 참여 학생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사회에 나가기 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군정 지표에 맞춰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 사업과 예산 편성은 문체부, 그리고 ‘부산항축제’ 공동주최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축제'에는 7만 4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천여 명으로, 시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부산시는 24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르디 바케르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이 만나 부산-메트로폴리스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는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회의체다.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고 각국의 수도 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50여 개로 구성되며, 대도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도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을 만난 박 시장은 “올해 메트로폴리스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선도 정책을 세계 대도시들에 알리는 등 시의 역할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노년 공간인 ‘하하(HAHA)센터’와 자원 선순환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운영 중이며, 저탄소그린도시를 통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 도시’를 추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 2위의 환적항으로 세계적 경제 거점 도시이자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의 준공을 앞두고 1월 22일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입주자 모집은 전용면적 16㎡형 2호, 18㎡형 4호, 20㎡형 28호, 21㎡형 4호 등 총 38호로 청년층에만 일반공급으로 실시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월 22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울산시 및 인근 도시 청년이면서 일정요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2025년 2월 10일 ~ 11일 양일간 서류신청을 접수하며 입주 당첨자 발표는 2025년 5월 12일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신축 매입 약정을 활용 2025년 말 48호, 2026년 7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라면서 지속적인 청년희망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5년 2월 태화동, 삼산동 및 달동, 방어동, 양정동 등 6개소에 150호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착공, 2026년 2월 공사를 완료하여 3월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83㎡ 규모에 입주민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의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동 대사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70곳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살폈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사회공헌기관이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구 등 2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 등에 모두 7천 400여만 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부산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82세대에 명절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사회복지시설 9곳과 시설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격려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62세대에 세대 당 현금 7만 원을, BNK금융그룹이 28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을, 부산항망만공사가 500세대에 세대 당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 지정기탁으로 구와 동의 383세대에 383만 8천원 상당의 성금과
▲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올해부터 소속 지방공무원에 대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을 기존 연 1회에서 4회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속승진제도 - 승진적체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해당 직급에서 일정기간 이상 장기 근속한 자를 대상으로 상위직급 결원 여부와 관계없이 승진시키는 제도 부산시교육청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보수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9급→8급, 8급→7급 승진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기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연 1회로 법령상 제한이 있었으나 지난해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으로 횟수가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가장 먼저 근속승진을 연 4회로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에도 발벗고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여 장기근속자에 대한 장기재직휴가도 기존 총 50일에서 65일로 15일 확대 시행하였다. 또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휴가도 연 4일에서 6일로 확대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중이다. 지난해 부산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부터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추진한 총사업비 65억 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먼저,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의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이다. 시는 2023년 9월 도로교통공단,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기기를 최신 표준 규격 신호제어기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