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27명, 전보 279명, 휴·복직 83명, 신규 61명 등 총 671명이다. 승진자는 계급별로 5급 26명, 6급 57명, 7급 41명, 8급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의 경우 고급 관리자 과정 파견 관련 인사만으로 최소화했고,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 직렬 및 인원은 교육행정·전산·시설 직렬 총 26명이다.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신규 61명은 지난 8월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 후보자로서 10월~12월 실무 수습을 거쳤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 자로 임용되며 개인의 주거지,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임용했다. 김장훈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본청 내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실시하고, 학교·직속기관 근무자 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적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승진․전보 발령 (5급 이상 67명) 2025. 1. 1.자 ◆4급 파견 복귀(3명) ▲교육연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잭트 홍보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시의회, 부산시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관광업계 등 취약 분야의 집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경제상황 및 부산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기조 발표 ▲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및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4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5대 분야로 구성된다. [전략1]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동백전 캐시백 한도금액을 2개월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상업, 교통, 공원 운영,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부산교육청은 강사료·차량 등 예산 지원에, 부산시설공단은 전문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인 멘토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반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 모습.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고회 후에는 부산기업 대상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최신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 공급망 실사 의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교육청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도별로 수립하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사업성과 안내와 원탁 분임 토의로 공청회를 운영한다. 먼저, 담당 장학사가 올해 인성교육 사업성과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초·중등 교사들이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 언어문화 개선 우수 수업사례·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또, 분임원 8명과 퍼실리테이터 1명을 하나의 분임으로 묶어, 총 10개 분임을 편성해 주제 토론에 나선다. 이들은 공통 의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과 선택 의제 ‘인성교육통합플랫폼 앱 활용 활성화 방안’, ‘언어문화개선 고운 말 좋은 글 행복한 맘(말·글·맘) 공모전 효과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내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할 방침이다. 유국종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2024년 제5회 창원시 축제위원회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7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규위원 두 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63회 진해군항제와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발전을 위한 3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위원회는 진해군항제 수익금의 체계적 운영과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하여 ‘진해군항제 주관단체 사무국 운영비 지원 기준’과 ‘진해군항제 지방보조사업자 준수사항’을 정하여 의결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 축제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유료화를 결정하였다. 유료화는 추후 축제 주관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 축제가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봄과 함께 찾
▲긴급 확대간부회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일시·장소: 2024. 12. 15.(일) 14:30~15:3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참 석: 시장주재,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60여 명 ▲긴급 확대간부회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자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2024년 부산사회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4. 8. 23. ~ 9. 12. ※ 조사기준 2024. 8. 23. (조사대상) 부산시 거주 1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31,144명 조사완료) (조사방법)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자기기입식) (조사내용)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분야 60개 항목, 구·군 특성항목(2~6개) (조사기관) 부산광역시(구·군)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됐으며, 시는 국비 9조 6천30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인 9조 2천300여억 원보다 4천여억 원(약 4.3%) 늘어난 규모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시 역점사업은 정부 원안대로 유지됐다.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충분한 동력이 마련됐으며, 무엇보다도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천640억 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돼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철도 및 도로 건설사업] ▲낙동강 횡단 3개 대교(대저·엄궁·장낙) 건설사업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가덕대교-송정 나들목(IC) 고가도로 ▲황령3터널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 등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사업] ▲글로컬대학30 육성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그린스타트업 타운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기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사업] ▲미래차 전용플랫폼 핵심부품 지원 확장현실 기반 가상모형 시스템 구축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중입자가속
▲청렴 문화의 날 행사 모습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 청백리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백리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한다. 지난 4월 80·90년대생 MZ세대 교사,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만 제시하는 단순한 서포터의 역할을 넘어, 주도적으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청년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해 왔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한 청렴 연계 수업·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블로그로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포터즈 20명,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캠페인 모습 사진. 우수활동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운영 방향 협의 등을 통해 ‘청백리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