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농번기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기계 임대 희망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기계의 경우 대부분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 노출이 많으며, 안전장치가 미비해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경찰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영주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야간 추돌 사고 예방 야광 반사지 및 쏠라경광등을 홍보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OO(남, 62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농기계 조작방법 잘 숙지하여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농기계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교통과에서는 각 읍·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범죄와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석궁 등이다.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면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하였다가 적발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를 운영하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한 후 다음에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아울러, 경찰청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 언어(영어・태국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8월 28일 오전 9시 4층 大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는 경북청 반부패 교육 담당자 엄기춘 시민청문관을 초빙,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 대상과 위반 시 제재 등에 대한 강의 및 영상을 통해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함께 이루어진 경북청 조성배 행정관의 인권교육에서는 인권 문제를 개인이 아닌 공동의 문제로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안동서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이날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도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서 내 청렴 의식,인권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음주운전 특별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총 927건(취소 566건, 정지336건, 측정거부 25건)을 단속했으며,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3% 감소, 단속은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교통경찰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유흥가·식당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 등에서 수시로 이루어졌다. 음주운전 적발은 전국 일제단속이 이루어진 금요일에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22시가 가장 많았다. 오전 시간대인 6시~10시, 오후 시간대인 14시~18시에도 각각 64건, 90건씩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이 종료된 후에도 상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장, 부산교육청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딥페이크범죄 예방을 위해서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24. 9. 2.(월) 14:30분 부산시 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을 방문 하여 부산청 SPO 68명 및 각 서 여성청소년과·계장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부산 全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특별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한편, 경감심 고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련 기능 관리자들을 모아 특별예방교육의 신속한 추진 및 예방활동에 총력대응토록 했다. 또한, 부산경찰청은 ‘허위영상물 범죄 총괄 대응 TF’를 ’24. 9. 2.부터 수사부장을 총괄팀장으로 하여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능인 사이버수사과와 여성청소년과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자체 모니터링·제보·피해신고 등을 통해 확보한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행위에 대해 즉각 수사 착수, 신속 검거하고, 텔레그램 등 신규 수사기법 연구, 일원화된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일 실시한 여성청소년기능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8일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와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영상을 제작하고, 도박범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 출신인 김제덕 선수는 현재 예천군청 소속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2관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양궁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제덕 선수는 평소부터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고 하며, 파리올림픽 이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청소년 도박 근절 영상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숏폼 영상은 55초 분량과 49초 분량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김제덕 선수는 영상을 통해 “도박은 스포츠가 아닌 범죄”,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기 때문”, “청소년 여러분도 도박의 유혹에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라는 도박 근절 메시지를 올림픽에서 ‘파이팅’을 외치던 힘있는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서 성실하게 생활해 온 김제덕 선수의 모범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도박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사회적으로 만연해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여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2024. 8. 28.부터 7개월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단속기간 2024. 8. 28.~2025. 3. 31.)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합성기술을 의미한다. 딥페이크 등 합성을 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인공지능기술 발전과 함께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으로 딥페이크봇 등에 접속하여 허위영상물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인이나 유명인의 일상 사진이나 영상을 대상으로 나체사진을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협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일부 누리소통망에서는 참여자들끼리 특정 지역 및 학교의 공통 지인을 찾아 그 지인을 대상으로 허위영상물 등을 공유하는 등(일명 ‘겹지방’) 시간이 흐를수록 범행 수법이 구체화·체계화되고 있는 양태도 보여 시급히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단속해나
▲함양경찰서 마천파출소-마천면 자율방범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오도재휴게소 등을 비롯한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순찰은 마천파출소장과 직원,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들이 함께 했다. 마천파출소와 마천면 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매주 2회씩 순찰을 하다 8월 피서철을 맞아 매일 합동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준상 마천파출소장은“더 안전한 지리산마천면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 등 공동체 치안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천면 자율방범대장(곽칠근)은“파출소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범죄 없는 지리산 마천면을 만든다는 보람과 긍지로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많이 활용되는 제수, 선물 수산물에 대해 ▲ 소비자 알권리 보장 ▲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가 함께 집중 점검에 나선다. 또한,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을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 선물용 수산물(굴비, 옥돔, 민어, 어란 등) 원산지 둔갑 △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시중 유통 및 가공 △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시기를 틈탄 한탕주의식 먹거리 침해행위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원산지 범죄를 뿌리 뽑겠다.” 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김철호 교통조사팀장(남, 59세, 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남, 58세, 경감)이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하여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김철호 팀장은 지난 56차 베스트 팀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심일수 팀장은 이번 57차 베스트 팀장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김철호 팀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검거 등 주요 범인 검거에서 팀의 관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심일수 팀장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서 자체 시책인 핀포인트 집중순찰을 적극이행, 범인검거 및 지역안전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에서 베스트 팀장이 연달아 선정되어 기쁘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영주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