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일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미래치안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경찰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 훈련은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제천경찰이 자체 운용 중인 경찰 드론을 활용, 반경 2km를 단 20분 만에 수색하여 수풀 속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제천경찰서는 22년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자체 드론을 보유·운용해오고 있으며, 제천 관내뿐만 아니라 충주·단양을 포함한 북부권 실종자 수색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경찰 드론은 광범위하고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을 단시간에 수색할 수 있어 실종자와 가족의 힘든 시간을 줄이고, 수색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 “경찰 드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5일 영주 택지 일대에서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암행순찰팀·기동순찰대와 합동, 관내 이륜차 및 PM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관내 교통사고 증가 추세를 사전에 제압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PM·이륜차의 단속을 통해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계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륜차 법규위반이 빈번히 일어나는 가흥동 택지 일대 주도로는 물론 싸이카 순찰을 투입하여 순찰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 등 교통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 안전모 미착용·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을 단속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잇따른 교통사망사고로 사고 예방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단속활동도 강화하여 이륜차 난폭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예방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8. 5.(월) 09:30경 대한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상대로 전동차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선크림, 양산)을 배부했다.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 전동차의 위험성 및 교통사고 사례 분석 ▲전동차 안전운전 방법 ▲ 우회전 일시정지 ▲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등 평소 운전시 주의하여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함양경찰서장은 “증가하는 노령인구로 전동차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면서 관련 교통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 맞춤 교육 및 자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교육ㆍ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8월 5일(월)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및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각 기능별 치안성과 목표를 재점검하고 현재까지의 달성 현황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과보고회에서 각 계·팀장은 해당 부서의 현재 달성도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피싱범죄 근절·교통사고 줄이기 등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열 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 대책을 적극 실시하며, 치안성과는 함양군민들의 치안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8월 4일 오전 9시 15분쯤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북동 0.7km(약 0.4해리)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0.7톤급, 승선원 5명)가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승선원 5명은 건강상 이상이 없었고, 해무로 인한 저시정으로 충돌 등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으로 승선원을 옮겨태운 후 감포항으로 예인했다. 모터보트 A호 운항자 B씨(50대, 남)는 “운항 중 보트 기어가 작동하지 않아 표류되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9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삼안다리 밑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 C씨(60대, 남)는 강밑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119를 불러달라 요청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포항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보드를 이용하여 익수자 D씨(20대, 여)를 구조했고, 다행히 건강상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름 휴가철 건전한 갯벌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차단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해루질객들이 연안 일대에서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함에 따른 수산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하여 불법 어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여 인터넷 쇼핑몰, 중고 거래 등을 통한 개불 펌프, 변형갈고리(일명 ‘갸프’) 등 불법 어구를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운반·진열·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일부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제작 또는 수입하여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법까지 바꿔가며 노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온라인상에는 불법어구가 유통중이라며 해경에 근절을 당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8. 1.(목) 07:50경 동문사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출근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방안』발표와 더불어 이륜차 운전자 등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이륜차 및 PM 운전자 안전모 착용, 안전띠 매기 홍보 통해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인 형광쿨토시와 선크림,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인 부채를 군민분들께 나눠드리며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중점으로 했다. 함양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 꾸준한 협업으로 군민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최근 발생한 도검 이용 살인사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검에 대한 즉시 전수 점검과 더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체 소지 허가 도검(82,641정)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허가 후 범죄경력 발생 여부 ▵가정폭력 발생 이력 ▵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소지 허가 적정 여부를 자세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범죄경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여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또한, 가정폭력 발생 이력·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하여 발하는 조치(법 제47조 제3항, 시행규칙 제54조의3 제6호)를 통해 허가자에게 정신건강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소지 허가 여부를 심의하여 필요시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아울러 허가관청이 지정하는 장소로 도검을 보관토록 명령도 가능하다. (법 제47조 제2항)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한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법 제7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서 음주․난폭 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상반기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14명(17.3%↑) 증가하였는데 특히 승용차가 9명(24%↑)으로 전년 대비 가장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평일이 –7명(10.4%↓)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주말은 21명(150%↑)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많았던 작년 여름(8~9월)에 비추어 피서지·골프장 주변 요금소에 암행순찰차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난폭·초과속 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를 예방한다. 이와 더불어 졸음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합동순찰을 여름 휴가철에는 주말까지 확대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에서는 “음주․난폭 운전은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이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는 졸음운전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위성영상 및 해양빅데이터 수집·분석 정보를 항공순찰에 도입·적용하여 해양 안전순찰과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항공대는 기존의 단순한 해상순찰에서 탈피하여 선박 항적정보, 위성영상정보, 각종 해양 사고정보 및 불법 행위정보 등 각종 해양 치안 관련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효율적인 항공 순찰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 항공대 관할해역의 시기별·해역별 취약 요소와 치안 수요를 발굴하여 관내 함정 및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현장 세력과 협력하여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해양 경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3년간 상반기 항공 단속 실적 평균은 18회였으나, 올 상반기 단속 실적은 46회(불법고래포획, 어업구역위반, 무허가어업 등)로 3년 평균 대비 255%에 달하는 임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빅데이터 기반의 항공 순찰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항공 임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