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진호)는 영천시 공무원 7명이 지난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자격증으로, 정수시설 운영 인력을 전문화하고 정수시설의 규모와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법정 인력을 배치해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천시는 이번 시험에서 2급 4명과 3급 3명의 합격으로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한층 성장한 실무 전문성으로 영천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와 강의 지원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동안 어려운 현장 근무 여건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직원들 스스로가 현장 실무와 이론 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총 900kg의 김치를 손수 담그고 포장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한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명섭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특별 기획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명섭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학교 ESG 동아리(소셜이펙트)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 경영 원리를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실무자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전과 오후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 5·6학년 1,150명과,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족 100가정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수 전통 식문화 계승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프로그램을 오전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 체험교실 – 전통 김치 담그기’와 오후 ‘가족 영양체험 Day – 내가 김치 Day’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전통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은 초등 51학급 1,150명 학생에게 미리 제공한 김치 체험 꾸러미(절임 배추, 김치 양념 등)를 이용해 영양교육체험센터와 학교 간 ZOOM 활용한 온라인 체험교육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활동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좋은 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경북교육청과 ‘영주여중·영주제일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3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4월엔 (주)화성개발 대표건설사인 (가칭)영주미래배움터(주)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참여 설명회와 여러 차례 협상을 거쳐 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BTL 대상 학교인 영주여중은 기존 학교 본관을 허물고 심화교과센터, 교과교실동, 마을교육센터, 어울림마당 등을 갖춘 새로운 건물로 건립한다. 영주제일고는 기존의 후관동 건물이 통합교실동과 생태숲, 다목적 체육마당, 주차장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준공 일정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공공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참여형 정비사업을 비롯해 공공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신규사업추진시 보다 내실 있는 신규사업 검토와 합리적인 개발방향설정, 사업추진의 현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영남대 이종달·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 최세휴 교수, 대구정책연구원 최영은 박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분야에서 대구시 산하 각종 심의위원회 및 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다. 내부위원은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으로 신규사업 관련 부서장을 위촉했다. 이날 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발전방향 및 개발전략 수립을 주제로 서대구역세권의 개발방향, 사업타당성 확보방안, 적정 개발 시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이 점점 어려워지고 사업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과 업무 공백 논란에 대해 20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신상의 이유로 동구 주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동구 행정 책임자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구청은 “평소 편도가 좋지 않았고 부담스러운 민원이 많기도 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쏟아지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지난해 연말부터 건강이 좋지 못해 연가와 병가를 쓰면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직무 수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치료 중에도 직무 수행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름 애를 썼지만 구민들이 보기엔 너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현재는 건강이 70%정도 회복했다. 구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이어 윤 청장은 “빨리 건강을 회복해 구민들의 걱정을 덜고, 만약 호전이 되지 않아 짐이 될 것 같다면 연말까지 중요한 결정 내리겠다”고 밝혔다. 건강 문제에 따른 직무 수행에 차질을 지적받은 윤 청장은 ‘중요한 결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이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