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특별 기획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명섭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학교 ESG 동아리(소셜이펙트)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 경영 원리를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실무자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전과 오후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 5·6학년 1,150명과,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족 100가정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수 전통 식문화 계승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프로그램을 오전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 체험교실 – 전통 김치 담그기’와 오후 ‘가족 영양체험 Day – 내가 김치 Day’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전통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은 초등 51학급 1,150명 학생에게 미리 제공한 김치 체험 꾸러미(절임 배추, 김치 양념 등)를 이용해 영양교육체험센터와 학교 간 ZOOM 활용한 온라인 체험교육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활동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좋은 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지난 22일 경북교육청과 ‘영주여중·영주제일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3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올해 4월엔 (주)화성개발 대표건설사인 (가칭)영주미래배움터(주)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참여 설명회와 여러 차례 협상을 거쳐 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BTL 대상 학교인 영주여중은 기존 학교 본관을 허물고 심화교과센터, 교과교실동, 마을교육센터, 어울림마당 등을 갖춘 새로운 건물로 건립한다. 영주제일고는 기존의 후관동 건물이 통합교실동과 생태숲, 다목적 체육마당, 주차장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준공 일정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공공성을 깊이 인식하고 상호 신뢰의 바탕 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참여형 정비사업을 비롯해 공공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신규사업추진시 보다 내실 있는 신규사업 검토와 합리적인 개발방향설정, 사업추진의 현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영남대 이종달·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 최세휴 교수, 대구정책연구원 최영은 박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분야에서 대구시 산하 각종 심의위원회 및 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다. 내부위원은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으로 신규사업 관련 부서장을 위촉했다. 이날 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발전방향 및 개발전략 수립을 주제로 서대구역세권의 개발방향, 사업타당성 확보방안, 적정 개발 시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이 점점 어려워지고 사업이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공사의 신규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과 업무 공백 논란에 대해 20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신상의 이유로 동구 주민 여러분께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동구 행정 책임자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구청은 “평소 편도가 좋지 않았고 부담스러운 민원이 많기도 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쏟아지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지난해 연말부터 건강이 좋지 못해 연가와 병가를 쓰면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직무 수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치료 중에도 직무 수행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름 애를 썼지만 구민들이 보기엔 너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현재는 건강이 70%정도 회복했다. 구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겠다”고 했다. 이어 윤 청장은 “빨리 건강을 회복해 구민들의 걱정을 덜고, 만약 호전이 되지 않아 짐이 될 것 같다면 연말까지 중요한 결정 내리겠다”고 밝혔다. 건강 문제에 따른 직무 수행에 차질을 지적받은 윤 청장은 ‘중요한 결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이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최근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19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식사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 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대강당에서 ‘2024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사만의 차별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제안, Z세대 내부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청년임대주택 분양 활성화 및 고객 맞춤형 보상 안내 아이디어 등 4개의 활동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대 경영학 동아리 ‘T.O.P’ 학생 9명, 영남대 경영학 사업단 ‘MESA’ 학생 10명이 참여해 각 조별로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아이디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1개 대학 2개 팀에서 2개 대학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20대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청년 고객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위해 창의적인 제안과 발표 준비에 노력해 준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프렌티스 의견을 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고객의 경영 참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대학생 어프렌티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공사 캐릭터 신설, 대구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온라인 플랫폼 홍보 및 공사 홈페이지 개선 등을 추진했다.
▲상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에서는 11월 12일(화) 11시,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각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해 오고 있으며,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 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