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가 설을 앞두고 그루밍족들의 취향을 저격할 맞춤형 ‘설 선물'을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받는 이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단계별 스킨케어 세트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매장 방문 시 스킨케어 전문가인 그루밍 어드바이저가 고객의 피부 상태는 물론 연령과 직업 등을 고려해 선물을 추천해주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랩 시리즈 ‘설 선물’ 구매 시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빨간색 홀리데이 쇼핑백을 더한 기프트 랩핑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물 받는 이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바운스 백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이 쿠폰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관리 노하우와 화장품 사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스킨케어 초보자와 새내기 대학생을 위한 '올인원 에센스 로션' 선물 추천 랩 시리즈는 스킨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과 새내기 대학생에게 올인원 에센스 로션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최근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은 튜브 타입으로 리뉴얼 출시된 '프로 엘에스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는 피부 진정, 수분 공급, 주름 개선,
▲ 작년보다 7천억가량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주식자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주식자산이 3조 4천여억원 증가해 2위를 차지한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국내 100대 상장주식 부자의 보유주식 가치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재벌닷컴은 지난해 12월 31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주식 부호 상위 100명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103조 82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 확정한 올해 예산(총지출 기준) 386조 3997억의 27%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폐장일 기준)로 상장사 100대 부호의 주식자산은 2011년 66조 2천억원을 기록했고, 2012년 69조 9천억원, 2013년 74조원, 2014년 92조 6천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 주식부자 1위는 변함없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차지했지만, 평가액은 지난해 말 12조 3393억원에서 11조 6244억원으로 7149억원(5.8%) 줄었다. 서경배 회장에게 2위 자리를 내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 가치는 7조 6883억원으로 지난해 말(8조 6527억원)보다 9645억원(11.1%) 감소했다. 그러나 공식 승계를 통해 부친
-장기적 고객중심 경영 필요▲ 신라호텔 허병훈 전무(왼쪽)가 수상 후에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체 314개 조사대상 기업 중 호텔 롯데와 신라가 종합점수 8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상위 ‘톱 11’을 호텔업종 기업이 모두 휩쓸었다. 이는 경제 불황에서 기업들이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해석되며 국내 호텔산업의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설명했다. ‘국가 고객만족도(NCSI)’ 전체평균 점수는 74.1점으로 1998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위부터 11위까지를 모두 차지한 호텔업종 기업을 제외하고도 30위권 내에 세브란스 병원 등 의료기관 8곳, 롯데면세점 등 유통업계 2곳 등 서비스업이 강세를 나타냈다.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사후 대응구축과 발 빠른 개선노력으로 소비자의 기대수준과 품질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교육서비스업 부문은 타 업종 대비 고객만족도와 고객유지율이 모두 떨어지고 전문대, 사립대, 국립대는 생산성본부가 고객만족경영의 최소 기준으로 삼는 70(고객만족도)-70(
▲ 서울연구원 김수현 원장서울시민의 가구당 빚이 1억원에 육박했다. 치솟는 전세난·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부담이 커진 것이다. 지난달 10일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가계부채는 9366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2014년 8924만원에 비해 5% 늘어났고, 전국 평균인 6181만원보다 51%나 많은 액수다. 또한 2015년 기준 서울 가계 대출총액은 235조 14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 늘었다. 정부가 2014년 8월 경제활성화 대책 중 하나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대출금리가 내리자 많은 사람들이 담보대출을 받아 가계 빚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가계부채는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가계 신용규모는 1166조원인데 가계 대출규모는 전체 가계신용의 66.9%인 780조 60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29.7%)과 경기(24.3%)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신용의 41.2%인 480조 725억원을 차지해 국내 가계부채의 상당금액이 부
▲ (왼쪽부터)삼성물산 이서현 사장, 신세계 정유경 사장,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신년을 맞아 유통업계 오너가(家) 3세들의 인사승진이 대거 이뤄졌다. 특히 오너 3세 중 젊은 여성 경영인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길을 모은다. 신세계백화점 정유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사장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면세점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되면서 오빠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남매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정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식품관 리뉴얼과 서울 강남의 패션 편집매장 ‘분더샵’ 청담점 등 그동안 백화점, 패션사업에 전반적으로 관여했다. 총괄사장으로서의 첫 작품은 화장품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해외 화장품제조사인 이탈리아의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해 화장품제조업에 진출한다. 주력사업인 패션사업과 함께 K뷰티 열풍에 합세해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은 패션사업의 ‘원톱’으로 부상했다. 겸임해왔던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에서 물러나 수장으로 패션사업을 집중적으로 지휘하게 됐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한 지 14년만이다. 이번해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중국에 진출시켜
▲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의장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가입회원 2800만명을 보유한 음원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콘텐츠·연예기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43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NHN 엔터테인먼트가 ‘벅스’를 운영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을 인수한 지 8개월만에 정보통신기술기업이 음원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다. 인수금액은 1조 8743억원으로 국내 인터넷업계에서 이뤄진 인수·합병(M&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는 2006년 구글이 동영상서비스업체인 유튜브를 인수할 당시의 금액이 16억 5천만 달러(약 1조 9천억원)와 비슷한 금액이고 SK텔레콤이 국내 케이블TV 1위 업체 CJ헬로비전을 사들인 금액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현재까지 카카오의 최대 인수합병 금액은 내비게이션 서비스‘김기사’를 개발한 록앤롤에게 지불한 626억원이었다. 카카오는 로엔의 1대 주주인 사모펀드 스타인베스트홀딩스로부터 로엔 주식의 61.4%를 인수하고, 2대 주주 SK플래닛으로부터 로엔 주식 15%를 인수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 발행주식의 11.5%, 7544억원의 금액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
▲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한미약품그룹은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전 임직원 2800여명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지난달 4일 밝혔다. 지급되는 주식은 2015년 12월 30일 종가(12만 9천원)를 기준으로 총 11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임 회장 소유 한미사이언스 주식의 약 4.3%에 해당하며 전체 발행주식의 1.6% 물량이다. 이에 따라 전임직원은 월급여 기준 1천%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식으로 지급받게 되며 직원 1인당 평균 4천만원 규모다. 직원들은 이와 함께 월 급여기준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받게 된다. 한미약품 그룹은 “작년 연구개발(R&D) 성과를 함께 성취한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다는 임성기 회장의 뜻에 따라 주식 증여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총 7개의 신약 개발 기술을 글로벌 제약기업인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에 수출하는 8조원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1월 2일, 주당 1만 5200원이었던 한미 사이언스 주가는 1년새 12만 9천원으로 올랐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2014년 연매출의 20%, 지난해 9월까지 매출 7276억원의 19%인 13
▲ 삼성전자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CES 2016’개막에 앞선 지난달 4일(현지시간)‘킵 메모리 얼라이브’에서 열린 2016년형 스마트 TV 공개행사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의 SUHD TV인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선보였다.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삼성과 LG의 TV·가전제품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아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삼성은 38개의 CES혁신상을 받았고, 분야별로는 모바일(12개), TV(9개), 생활가전(7개),반도체(5개), AV(3개) 등이다. LG는 CES혁신상 21개를 포함해 50여개의 상을 받았고, 특히 상위 5% 초프리미엄 가전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통합브랜드인 시그니처 시리즈가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삼성과 LG는 TV부문에서 글로벌 1,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중국 TV업체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 그만큼 TV부문은 CES의 전통적인 하이라이트로 가장 치열한 부문이다. 삼성전자는 ‘미래 TV존’에서 모듈러 기술 기반 세계 최대 170형 SUHD TV와 트랜스포머블 TV 등 혁신적인 미래형
국내 대표 양돈협동조합 도드람은 경기도 분당구 수내동에 ‘도드람미트마켓‘ 직영 1호점을 오픈하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도드람은 새로운 유통 채널인 ‘도드람미트마켓’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도드람한돈과 한우 등 고품질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직영점을 첫 오픈했다. ‘도드람미트마켓’은 분당 수내동에 총 36㎡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밀착형 소형점포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위생시설로 기존 정육점과 달리 소비자들에게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도드람한돈 및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축산물뿐만 아니라 도드람 육가공품(도드람햄, 폭립, 족발 등), 식육즉석 가공품(돈까스, 탕수육) 등 판매 품목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도드람은 전 과정 HACCP인증으로 안전하고,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콜드체인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맛있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도드람 콜드체인시
▲ 에어부산 한태근대표(좌측 3번째), 강대희 운항본부장(우측 4번째)과 최판호 경영본부장(우측 3번째)이 신규 도입한 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20일(수) 올해 첫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다. 에어부산은 20일 오후 1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진다. 신규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162 석이며, 해당 항공기의 앞뒤 좌석 간격은 최소 31인치 이상이다. 에어부산 측은 운항 초기부터 손님 편의를 위해 모든 항공기를 최대 설치 가능 좌석수보다 실제 좌석수를 줄여 운영하고 있어 타 LCC 대비 넓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부산은 연내 보유 중인 B737 기종 5대를 모두 반납하고 총 7대의 A320 시리즈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버스 기종으로의 항공기 단일화가 완료되면 정비 및 운항 인력의 일원화로 더욱 효율적인 기재 운영이 가능하며 모든 항공기에서 IFE(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S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