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7월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 두 사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누적관객 17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극장 모습.
두 프랜차이즈 회장의 운명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좌측)이 7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섰다. 이에 앞서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전 회장이 6월 21일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로 출두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6월 9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최 씨와 면회하기 위해 구치소로 들어섰지만, 구치소 측이 허용하지 않아 실패했다. 이에 앞서 장시호씨가 8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섰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오른쪽)가 6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5.18 광주항쟁 당시 사형 판결을 내린 버스기사 배씨의 두 손을 잡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배씨는 1980년 5월 20일 광주 도심에서 시민군을 버스에 태우고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해 경찰관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군판사였던 김 후보자로부터 사형판결을 선고받았다.
북한 조선중앙TV는 7월 4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4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ICBM 발사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북한이 발사한 화성-14’의 모습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축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를 희망하고 있으며, 한독 정상회담에 이어 7월 6일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남북관계와 통일구상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올해 기념식은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1만여명이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애국가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두 제창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내린 업무지시에 따라서다.
▲ 강남역 인근 여성 살해 1주기인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가 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성차별적 사회구조와 문화를 개선할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 20일 정식 개장한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열린 서울로 365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