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대적 안무 공연인 ‘Urban Gestu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2024 예술로-대구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침에 부응해 노년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범물·지산·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노인층 이용고객들에게 입장권을 전달하는 현물기부 방식으로 지원했으며, 총 100매의 티켓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리는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 JOB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이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로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또 공사를 포함한 7개의 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멸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사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는 직무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채용 정보를 얻고 꿈과 희망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박람회에
▲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장기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 여가생활 관리, 제주 자연환경 체험, 재테크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해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고민과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지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
▲임연주 공인중개사가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임연주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임연주)는 10월 7일, 경주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주지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연주 공인중개사는,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 총무도 맡고 있다. 임연주 공인중개사사무소는 경주시 소금강로 12-1에 위치해, 부동산 중개 및 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연주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미래의 우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주신 임연주 공인중개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임대표는 2023년 10월부터 매달 5만원 씩 CMS 자동이체를 통해 꾸준히 후원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7일(월), 관내 국도25호선 남성현터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체계 공유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남성현터널은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을 잇는 왕복 4차로의 터널이며, 평균일교통량은 상행, 하행 각각 5,800여대에 달한다. 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은 터널 기본현황 및 소방,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인 중심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통신설비 및 통신망을 점검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특히 터널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높으므로 초기대응 및 신속한 대피로 확보가 최우선이다.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김천시 택시감차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월) 택시업계 경영난과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4년 김천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택시 감차규모·보상금액·출연금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택시 13대로 감차 보상액은 대당 4,400만 원이다. 김천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관내 택시의 적정 대수 유지를 위해 2024년 택시 감차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이용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총 면허 대수 530대 중 적정 대수(5년마다 산정)는 40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3년 일반(법인)택시 13대를 감차하고 올해 13대 추가 감차하면 과잉 공급 대수의 11%가량을 감차 완료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으로 생활권역별 4개 마을을 선정해 문화 교류기지 ‘까르르 웃는 마을’을 조성한다. 그 중 산매골 마을의 문화활동 결과물 공유를 위해 2024년 10월 9일(수) 16~18시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 마을 일대에서 『놀자! 예술잔치 “청춘을 돌려다오”』 마을 난장 행사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적 삶이 침체해 있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 특성화 마을로의 점진적인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물을 마을 문화 상품으로 개발해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개척하고자 추진 중이다. 마을 난장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염색 상품 판매 ▲천연염색 의복 패션쇼 ▲창작 시 낭송 ▲색소폰 공연 ▲창작 노래 공연 ▲행위미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 주민이 직접 채색한 ▲추상화 전봇대 그림 및 벽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로 활력을 느끼고, 안동 생활권역별 문화 교류기지로서 주민 주도형 예술마을로 정착되길 기대한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대가면은 10월 8일(화) 오후 2시,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세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가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교실, 하반기에는 다도교실을 운영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앞으로도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축제, 메뚜기축제 등 많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데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린다. 특히 10월 15일 개최하는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만큼 많은 면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읍면동의 이·통장 6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통장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재확인하며 구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말 하고 있다 김태몽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우리 고향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맞춰 이통장들이 함께 뛰어보자”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통장님들께서는 지역사회의 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헌신이 구미시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더하고 있다"며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10월 7일(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운영지원 ▲청소년 박람회 홍보 협조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양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교육의 발전이 곧 안동시의 발전인 만큼 교육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안동교육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