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과 한국국제예술학교가 지난 16일 이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2년 간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예술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적 역량 확대를 위해 열렸다. 이응광 대표는 “협력을 통해 국제문화예술도시 이천을 위한 파트너십이 시작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종합적인 의료체계 구축과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LH는 1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1에서 고려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1차 공모에 참여했던 의료기관 3곳을 비롯해 약 50여 개 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탄2 의료복합개발 재공모 추진 사항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재시작을 알렸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공모 유찰 이후 다시 추진 되는 것으로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의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 및 경기도 병상수급 관리계획 상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해 7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종합)병원을 신규 설립이 가능한 핵심 지역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금번 재공모 되는 패키지형 개발사업은 화성동탄2 의료시설용지(의료1),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77), 주상복합용지(C32, C33) 총 4개 블록(19만㎡ 규모)이 하나의 공모 단위로 공급이 되며, 총 토지비는 약 8,884억 원이다. 시와 LH는 1차 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비관리지역에서 수상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중점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내수면 물놀이 관리대상으로 16개 시군 423개소, 약 84km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관리구역 구간에 수상안전요원 627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하천·계곡 등 수변구역은 약 3,529km로 이 중 약 98%가 물놀이 비관리지역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내수면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리 사각지대에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다슬기 채취, 낚시, 숙박시설 인근 하천 사고 등 주요 수상사고 유형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인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군을 통해 읍면동 공무원을 지정 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하천 인접 숙박시설(펜션, 야영장)에는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요청하며, 유급 안전관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간현리 생태공원 일대 6만 5,000㎡ 부지에 도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통해 파크골프장의 규모가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 등 총 36홀로 확정됐다. 시는 그간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주민들의 이견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진 만큼,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용역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7월 14일(월)부터 7월 28일(월)까지“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및 동해시청 전 부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해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기금사업을 발굴 하기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적격성 심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여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30마원, 우수상(2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등기우편, 동해시청 인구정책팀 방문 접수 중 선택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365세이프타운,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식은 태백시민 합창단의 ‘안전캠프송’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출연 김민욱 소방공무원의 공연과 안전 메시지를 붓끝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진과 설해를 주제로 한 재난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태백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365세이프타운의 최첨단 안전체험 인프라, 그리고 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안전캠프로 인정받고 있다. 캠프는 각종 재난안전체험, 챌린지, 소방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총 1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2박
▲어르신 교통카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과 어르신 무료 버스 이용 지원사업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교통 복지 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시내·마을버스에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이 사업은 5월 19일부터 13일간 7,676회의 이용 횟수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한 달 동안 이용 횟수는 19,404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어르신 대상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의 이용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행 초기 월간 3만 회 내외의 실적이 집계되었으며, 지난 3월에 3만 3천 회, 4월에 3만 5천 회를 돌파한 후 5월과 6월은 3만 6천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10회씩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고령층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속초시는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최근 시청 소속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해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의 확인 결과, 최근 관내 안경업소 및 방역업체 등에 화성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물품 대납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재직 중인 주무관의 이름과 직책, 소속 부서명 등을 기입한 가짜 명함까지 사용됐다. 이후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가 수천만 원의 물품을 대신 구매 후 납품해달라는 사기범의 요구에 의심을 품고, 화성시 해당 부서에 연락해 해당 주무관이 그런 연락을 한 적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는 허위 공문서나 명함을 제시하며 다른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납품해줄 것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선입금할 허위 계좌를 알려줘 물품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와 유사한 방식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는 사기 시도임을 인지한 즉시 이를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시 역시 지난 4일 공무원 사칭 혐의자에 대한 고발장을 관할서에 제출했다. 시는 공무원 실명과 실제 소속 정보를 활용하는 등 공무원 사칭 사기가 점점 지능화되는 만큼 의심스러운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