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2일 오전과 오후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 5·6학년 1,150명과,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족 100가정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수 전통 식문화 계승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프로그램을 오전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 체험교실 – 전통 김치 담그기’와 오후 ‘가족 영양체험 Day – 내가 김치 Day’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전통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은 초등 51학급 1,150명 학생에게 미리 제공한 김치 체험 꾸러미(절임 배추, 김치 양념 등)를 이용해 영양교육체험센터와 학교 간 ZOOM 활용한 온라인 체험교육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활동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김치의 좋은 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앞으로 부산 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은 집과 학교의 거리에 상관없이 30분 이내 등·하교 할 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특수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부산 지역 특수학교 재학생들은 통학 수단으로 통학버스, 자가용, 도보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통학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학생은 806명에 달한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7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30분 이내 통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부산교육청은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학교별 통학노선을 분석해 노선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 방안을 토대로 지난 10월부터 특수학교 관계자들과 통학노선 조정을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내년 2월 말까지 조정이 완료된 부산배화학교와 부산은애학교에 통학버스를 1대씩 추가 배치하고, 운전원과 동승보호자(통학 안전 도우미)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통학버스 임차 용역 계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3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이번 연구대회는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 교원 수업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 등을 위해 열렸다. 부산 지역 유치원 교사 15명이 참여해 연구 역량을 뽐냈고 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4명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입상자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연구대회 네트워크(http://www.edunet.net)’와 교수학습샘터(https://westudy.busanedu.net)에 탑재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대회는 교사의 자발적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수업사례를 현장에 일반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대회에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연구 문화 조성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이하 INC-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 2022년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 그해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회의, 올해 상반기 캐나다 오타와에서 4차 회의가 열렸다. 이어, 지난해 10월 최종 회의인 제5차 회의 개최도시로 국제적 해양도시이자 자원순환 및 해양 클러스터 조성 추진 도시인 부산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5차 회의는 170여 개 유엔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유관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 지구적
▲관련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1월 8일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을 펼쳤다. 강서구 자원순환과 ․ 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단독주택, 상가 등은 월․수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17시에서 19시에 대문 앞이나 출입구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지정된 공동쓰레기집하장에 배출하되, 업체가 월․수요일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금․토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금요일에 무단 배출된 쓰레기는 최소 이틀 후 일요일 오후가 되어야 수거가 되기 때문에 수거 되기 전 방치된 쓰레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이웃과 지역 방문객이 불편을 겪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스스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최재호,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 박종훈 교육감 후원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14일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 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 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3일 국회 주요 상임위를 방문해 2025년도 국비 국회증액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윤종오 예결위 위원, 곽규택 예결위 위원 등 국회 주요 상임위별 위원장 및 예결위 위원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국회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한다. 울산시 국회증액 필요사업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소관 21건 422억 원이다. 상임위별 주요 건의사업은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 30억 원’, ’수소연료전지 복합형(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 활용 커뮤터기* 기술개발 6억 원’, 커뮤터기 : 근거리 도시간 왕복 여객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5억 원’, ’강동해변 도심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18억 원‘, ▲농림
▲관련자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2019년 이후 동결됐던 정화조 등 청소 수수료를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한다. 이에 따라 정화조 등 청소 기본수수료(0.75㎡ 이하)는 21,150원에서 23,260원으로 2,110원, 초과수수료는 1,570원에서 1,72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또 분뇨(재래식) 기본수수료는 10ℓ당 330원에서 360원으로 30원이 오른다. 지난 6년간 동결된 수수료에 대해 강서구가 물가상승 및 임금인상 등의 요인을 고려, ‘강서구 오수·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시행하게 됐다. 하수도법에 따라 부동산 소유주 등은 구에서 계약한 대행업체를 통해 정화조 청소를 실시하고 조례로 정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강서구는 10월 말 기준 1만 8백여 개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돼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 공중위생 향상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 1회 이상 꼭 정화조 청소를 해주시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5일부터 7일간 미국 시카고 등 3개국 도시에서 관내 고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국제교류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미국 시카고·일본 오사카·베트남 하노이 소재 재외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우선 지역(원도심·서부산권)’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 하윤수 교육감 공약인 ‘공정성과 포용성을 강조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학교장 추천서,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심사를 거쳐 미국 10명, 일본 10명, 베트남 11명 총 3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교과를 운영하는 학교·자매 교류학교 방문, 봉사프로젝트, 우수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현지 학생들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봉사단 활동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국가별 활동 사항
▲현장사진 및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 안건이 통과돼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 면적의 절반이상이 개발제한구역 등에 해당하고, 개발 가능지가 8.7퍼센트(%)에 불가해 지역 여건상 이중 규제지역내(GB, 상수도보호구역) 공원 조성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GB) 지역현안·전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의를 해온 결과, 지난 5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 조성할 '반려문화공원'의 총 면적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1천 제곱미터(㎡)로 전국 최대규모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35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