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단과 경찰서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입회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합동순찰·캠페인 등 경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생활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역치안활동 참여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고, 이한우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지구대와 파출소별로 구성된 개별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경찰업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이희석 서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소통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5일 권병기 위원장과 각 사회단체 및 시설장, 대학교수, 시의원, 지자체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시민 캠페인 ‘줄줄이 운동(인사하면 줄어요! 범죄가 줄어요!)’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 도내 최초로 제천경찰이 도입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운영 방안 등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치안과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제언·자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별 치안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6일 노인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노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우름센터를 운영했다. 아우름센터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장터나 행사장 등을 찾아 지역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노인학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홍보 및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주시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가흥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 홍보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서비스 상담, 치매검진, 우울증 검사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노인대상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됐다. 아우름센터에 방문, 보이스피싱 상담을 받은 지역주민 이○○(여, 75세)은 “다리가 불편해 경찰서까지 가기 힘든데,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니 편하게 상담 할 수 있어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우름센터를 매월 운영하여 각종 민원상담 및 범죄예방 홍보 등 경찰행정서비스 제공하여 영주시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오는 7월1일 7개 해수욕장 전면개장에 앞서 25일 ‘해수욕장 종합 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에서는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에 따른 계절적 치안 수요와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돌발적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경찰관서 근무자를 25명 증원(’23년 91명→’24년 116명)했다. 이중에는 올해 창설된 기동순찰대가 부산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에 전담팀(6개팀 44명)으로 투입되어 가시적 예방 순찰, 무질서 행위 지도·단속 등 다목적 순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형사, 여청, 교통에서도 가용 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쾌적하고 평온한 피서지 치안을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형사는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인파 밀집지·취약지 위주로 관할서 형사팀을 집중 배치하고, 여청은 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운영하여 절도·성범죄 예방 및 검거 활동을 강화한다. 교통에서는 해수욕장 주변 교통 정체 예상 구간에 교통경찰·모범 운전자를 집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6. 25.(화)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기본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함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최근 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하였고 평소 등·하교시간 위험요소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앞으로의 녹색어머니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봉사단체에 가입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5일 경북경찰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지난달 27일 국가보훈부 정관 변경을 허가받아 출범하였으며, 산하에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 경주 통일전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은 과거 임진왜란 시절 의병 활동부터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보루로, 명실상부 호국보훈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MOU)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보훈 정신을 다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철문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영웅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민원인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해 청사내외 불법 도청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보안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선도청 및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청사 내 수사·민원·회의실 등 민원인과 외부인 출입이 잦은 장소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며, 서해해경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문객 숙소(숙영관) 객실과 화장실 등에서도 이뤄진다. 서해해경청은 보안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민원인과 외부 인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직원들과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예방 차원의 점검을 실시한다” 며 “전산 및 디지털, 비밀취급 관련 교육 등도 병행해 보안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25일 도내 최초로 제천 관내 아파트에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등록에 기여 한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RFID(무선인식)형식의 마스터키를 공동현관에 등록하여 경찰관이 신고 출동 시 신고자 또는 경비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제천시 22개 아파트 132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 등록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제천지부 회장(이경민), 사무장(박재현),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제천시지회 회장(최우주)은 입주민 동의 및 관리소장들의 협조를 이끌어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조기 시행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주 회장은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참신한 시스템 도입에 오히려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신한 범죄예방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5일 국민 생활 편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규제혁신 상반기 해양경찰 규제혁신 대표사례 6건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상반기 대표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 민생 규제개선 ▲ 투자ㆍ일자리 창출 ▲ 안전규제 합리화 ▲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탄소중립 등 5개 분야별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구성된다. 특히, 민생 규제개선 분야에서는 저도어장 출어 시 점호방식을 기존 대면 점호에서 통신 점호로 1972년 이후 52년만에 변경하여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성을 높여 어업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한,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법령 검토 등 회의로 통영 오곡도에 18년만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주민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그 외에도 △ 민간 투자금을 통한 함정 조기건조(투자‧일자리 창출) △ 지역별 상이한 수난구호 지원제도 조례 표준안 마련(안전규제 합리화) △ 전기 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별도 고시제정(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 어업인 대체연료유 발굴(탄소 중립)이 규제혁신 대표사례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사 역량 확보를 위해 ‘제12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초연결사회로 디지털 성범죄, 가상자산 범죄, 다크웹을 통한 마약범죄, 사이버 금융 범죄 등 신종범죄의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신종범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여 경찰수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경찰 수사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 등 새로운 관점에서 현장과 지식의 융합을 통해 현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수사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과학수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공모전 주제는 과학수사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장비 개발 또는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8월 11일까지 경찰청 과학수사 누리집(www.kcs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물론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효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