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6. 10.(월) 안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여성청소년계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청소년들의 잘못된 보행 및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제 교통사고 영상을 보며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류 및 주행 자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벌금 부과 기준, 교통법규위반 시 또는 안전모 미착용 시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이슈화된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교육을 마쳤다. 함양경찰서장은 “전국적으로 청소년의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폐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자율방범대 한마음 다짐대회가 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창숙)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제20회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경찰서장, 국회의원,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영주시 15개 지대 자율방범대 및 가족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경찰서에서는 이날 행사 중 15개 자율방범대 소속 모범대원 9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지역치안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남부자방대원 엄재호(남, 53세)은 “앞로도 영주경찰과 협력,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 설치운영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욱 견고해진 민·경 협력치안의 토대를 바탕으로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청장, 청도 치안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6. 7.(금) 청도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청도군 조형물 납품 사기사건을 수사하여 피의자를 구속한 지능팀 정다운 경장과, 새벽시간대 특수절도범을 끈질긴 수색으로 검거한 금천파출소 송구일 경사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번 청도경찰서 방문을 마지막으로 경북경찰청 소속 23개 경찰서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김 청장은 그간 고령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현장 점검, 포항남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 점검, 성주경찰서 농번기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점검, 봉화경찰서 실종자 수색 FTX 현장 점검, 영양경찰서 지역축제 인파관리 현장 점검, 경산경찰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현장 점검 등 시기·장소별 맞춤형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 청장은 “경북은 관할구역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지역별 특성이 다양한 만큼, 각 경찰서에서 특성과 시기에 맞는 경찰활동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맞춤형 현장방문과 점검을 진행하였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하면서 도민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6. 5.(수) 경찰서 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즉결심판 또는 훈방으로 의결하며 경미 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다시 입건송치 할 수 있다. 이번 위원회는 안동보호관찰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여, 회부 된 소년범에 대한 실질적 계도를 위한 처분결정을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경미 소년범에 대해 무조건 처벌 보다는 반성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전과자 양산과 재범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경북지회, 경찰주무관노조 경북지부 대표 등 직원 대표가 함께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은 경북에서 전사‧순직한 선배경찰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되었으며, 현재 953명의 명패를 봉안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있고, 유가족이 방문을 희망할 경우 추도식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추모공원 참배와 함께 경찰에서 관리하고 있는 추모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잊지않겠다.”고 밝히고“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희생하신 선배경찰관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도 마음속에 자긍심이 생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예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 24. ~ 5. 22. 약 1달간 영주 관내에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금품 등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약 1달간 7회에 걸쳐 영주 관내 풍기읍, 안정면 등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 금품을 훔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품은 현금과 상품권 약 5,000만원, 골드바, 금팔찌 등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대부분의 피해품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경찰서장은 “농번기에 밤낮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외출시 현관문, 창문 등을 반드시 시정하고 신발장 등에 열쇠를 두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도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막연히 시세차익을 노리며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2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82억 5,600만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4명을 검거하여 이중 범행을 주도한 A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18. 10월경부터 ’23. 11월경 사이 초기 자기자본 8천만원만 투자하고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이용하여 순차적으로 다세대 건물 4채(총 매입가격 124억원 상당)를 매입하여 보증금 ‘돌려막기’을 해오면서 임대업을 해왔는데, 이 과정에 상당수의 세대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음에도 가입했다고 속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한편으론 과도한 대출과 전세 임대계약 때문에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이를 속이고 가입하기 위해 실제 임대보증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위조한 임대차계약서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제출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로 여유자금이 없어 금융기관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① 임차인들은 임대차계약 전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함양경찰서 112상황팀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부분 개장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휴가철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불의의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주의가 요망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성인이 현장을 감시 감독하여야 한다. 어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전 물의 깊이나 소용돌이는 없는지 예상치 못한 낙하나 강한 물살로 쓸려 갈 수는 없는지 확인한 후에 입수하여야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마비를 일어킬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과 민첩성이 떨어지고 운동능력의 저하로 헤엄을 쳐서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지리산 덕유산 기백산 거망산 등 높은 산자락에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마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해마다 발생하
▲경북경찰청, 불법게임장 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하였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하였으며,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 28.(화)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 급커브 구간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 직원을 표창 및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는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장소로 경찰과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과 현장확인 및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LED시선유도장치, 노면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였고, 다기능 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단속 함체를 설치했다. 김 청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의 임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신속한 수사로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여청수사팀 노수진 순경과 마약류를 매매하고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전효섭 경장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