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024시즌 ‘태백시의 날’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 대 FC서울의 경기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태백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FC가 역대 최고 성적으로 2024시즌 K리그1 파이널 그룹A에 진출함에 따라,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파이널라운드 첫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태백시의 날’을 맞아 태백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며, 장외 행사장에서는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시 관광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https://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 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FC의 2024시즌 ‘태백시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14일(월)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의식과 아동권리의 침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동복지 최일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침해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도 의약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약업소 자율점검은 취약 의료기관을 관리하고 의약품 등 판매업소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약업소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추진한다. 관내 병·의원 100개소, 약국 41개소, 의료유사업소 등 128곳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직접 점검항목에 대하여 점검하여, 미흡한 점은 개선 조치 후 자율점검표를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취급 및 관리실태의 적정 여부 등이며,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금지, 처방전·조제 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미이행, 점검표 허위 또는 형식적 작성한 자율점검 대상 기관(업소)과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소에 대하여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관계 법령 위반행위 근절에 강력히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스스로 준법정신을 기르고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해 시민들
▲강원 유보통합 연구회」 창립 총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유보통합연구회」(회장 원미희)가 10월 14일 연구회 활동 첫 단계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회는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를 말하는데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연구회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지원되고 있다. 유보통합은 우리사회의 저출생 위기극복의 방안으로 교육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것인데 지난 6월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부 소관 유치원의 교육업무와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 보육 업무로 이원화되었던 영유아 교육과 보육사업이 교육부로 일원화되었다 하지만 정부조직법의 후속 입법과 자치법규 제ㆍ개정 등의 제도정비 및 기존 도 ·시군의 영유아보육 업무 및 재정 등의 교육청 이관 작업, 교사의 자격 및 인력 수급 문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해소 등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해결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영욱 교육위원회위원장 등 교육위원들과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등 시회문화 위원 등 10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연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콤팩트시티, 속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비전은 속초시의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시민들이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콤팩트한 특성에서 착안했으며, 향후 철도 시대를 맞아 역세권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10월 1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형 콤팩트시티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속초형 콤팩트시티’ 실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해 속초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속초형 콤팩트커뮤니티 육성 및 지원 △ 속초시 중심부 상권 회복 및 활성화 △ 권역별 9분 테마관광 발굴 △ 지속 가능한 ‘속초형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 역세권 스마트도시 조성 △ 스마트 교통 솔루션 도입(첨단 교통체계 구축) 등 총 44개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민선8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2025년까지 1,2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55면의 노상주차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원일로에 16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준공 예정인 205면 규모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2025년 설치 예정인 강원감영 인근 80면 규모 주차타워와 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계획하고 있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실동 무삼공원 주차장은 62면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며, 봉산동 삼광지구에 38면, 개운동 물레방아 거리에 50면을 조성하여 인근 택지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 편의를 향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만종역에 114면을 조성하여 역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단구동과 단계동, 우산동 일대에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 인근에 60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정책기획관실은 10월 9일(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도라지 줍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0월 7일(월)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대한 입법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 황진희 의원은 “이번 연구의 추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연구회 회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모였으며, 황진희 회장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 변재석 의원, 전자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조순옥 교육복지기획 사무관 등도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구는 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가 맡았으며, 연구책임자인 이효순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시흥 옥터초등학교의 교장이다. 또한, 성남여고 이인숙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 완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10월 8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62회 강원예술제의 제29회 강원국악경연대회가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대강당 등에서 강원도내 18개시·군 40여팀이 참석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춘천문화원 민요팀이 일반부 대상, 율곡중학교 김효민 학생이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사)한국국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한춘녀)와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 가운데 도내 국악협회 지부장과 도예총 이미자 사무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홍천군 김완수 경제국장과 남용우 관광문화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풍물, 민요, 기악, 무용분야로 참여한 도내 국악인들과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국악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종원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홍천에서 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만큼 홍천국악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8개시·군에서 홍천을 방문해 국악예술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