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늘봄학교 방학캠프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10시 부산씨름체육관에서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중인 ‘스포츠 늘봄학교 방학캠프’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한 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땀흘리며 서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방학캠프가 끝나면 스포츠 늘봄학교 주말캠프 프로그램으로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와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대상 모집 안내문.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과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등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정서함양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들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2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성인 대상 평일 프로그램으로 ▲문화 탐방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등 11개 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Reading Friends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학력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9개의 학습형 늘봄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주중엔 초등 2~4학년을 위한 ▲재미가 배움이 되는 창의수학보드 강의를 준비했고, 주말엔 ▲창의 쑥쑥 미술시간 등 8개 과정으로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한다. ▲성인대상 모집 안내문. 수강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
▲뒷부리도요(뒤) 큰부리도요(앞) 홍승민 짹짹휴게소,사진 촬영 전혜선, 홍승민, 윤기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주군 서생 해안에 7월부터 국제적 보호조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서생 해안과 해수욕장에서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준위협종(가까운 미래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종)에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큰뒷부리도요’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도 지정보호하고 있다. 두 새는 지난 7월 노랑부리백로와 청다리도요사촌 관찰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을 관찰하던 울산새 통신원(전혜선)과 시민생물학자(윤기득), 새 관찰 동호회인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이승현, 이재호 회원 등에 의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관찰된 ‘큰부리도요’는 봄과 가을에 불규칙적으로 관찰되는 희귀한 철새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3년 9월 3일, 경기도 시흥 소래염전에서 어린새 1개체가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국내를 찾는 일이 많지 않았다. 더구나 동해안을 찾아오는 경우는 더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조류 동호인들이 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DIVE* 2024 데이터 글로벌 해커톤 대회 개요> * Data Insight and Visualization Event ㅇ (일시·장소) ‘24. 10. 4.(금) ~ 10. 6.(금), 부산 벡스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 대표 박영임 부산 서구청장 공한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대표 박영임)는 지난 9일 의료관광특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의료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김해시청소년센터 기관장 간담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청소년센터(센터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9일, 제20기 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1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시설에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시설의 주인이 되도록 설치·운영하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 및 기관장,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소개,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 ▲개선사항 제안, ▲기관 리모델링 제안,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현주 위원장(중앙여고 1학년)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면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바라는 김해시청소년센터의 모습과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관장님과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은 “오늘 위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의 센터의 미래가 밝고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더욱더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6일, 17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일원 등에서 「2024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특화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특화 프로그램을 담은 문화유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40계단문화관~부산기상관측소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일원, 세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된 8야(夜) 테마 아래 22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밤마실을 선사할 예정이다.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 ▲야간 경관 조명 행사 ‘피란수도 부산의 기억’ ▲특별 야간 개방 행사 ‘피란의 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피란수도 친환경 방문 챌린지’ ▲행사장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 ‘뚜벅뚜벅 달빛투어’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다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9일과 8월 5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2천535개, 3천513개로 나타났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제 관심단계는 지난 6월 27일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다가 7월 11일 장마 등의 영향으로 해제됐었다. 이번 재발령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다시 유지되면서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증가해 이뤄졌다.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취·정수장 녹조유입 차단을 위해 오늘(8일)부터 조류제거선을 투입해 금·매리 취수구를 중심으로 녹조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
▲아침밥 먹기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8월 8일 구청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제반사항을 발굴·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청 출근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용 쌀 500포대(1㎏)를 나눠주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꼭 아침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난 7월 말 부산지역 유일한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인 가락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해 2,425t에 달한다. 올해 벼 수확기 이전에 재
▲5기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5·6기’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 대표 교육정책인 ‘학력체인지’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녀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교육청은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ZOOM)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5기는 ‘미래를 알면 아이의 꿈이 보인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6기는 29일 오전 10시 ‘입시 경향을 알면 아이의 공부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 경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녀 공부법 포인트 등을 짚어준다. 참가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860-0712·5)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가 변화하는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