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밀양 청년의 밤’행사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루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4호 태풍 풀라산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시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상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청년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청년 창업가 전시 부스, 청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 부스에서 청년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인 기념식이 열렸다.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선포 퍼포먼스, 청년 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어서 지역 내 청년동아리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인기 개그맨 송영길의 유쾌! 상쾌! 통쾌! 밀양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오늘(20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역 맞이방(2층)에서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민간 외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라시아의 출발역인 부산역에서 ▲청년 ▲대학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참가 단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축사 및 격려사 ▲승차권 전달 ▲선서 및 도시외교단 깃발 전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열차에 탑승한다.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이 맡았으며, 부산 청년 외교활동으로 '관광・문화・공부하기 좋은 부산'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청년 19명이 참가한다. 이번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문화예술단 47명 ▲경제인단 20명 ▲영화・관광・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1명 등 총 15개 기관 125명으로 구성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3일간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두바이,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해 41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1일 오전 9시 서면 놀이마루, 지오파트너스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서평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서 내용을 분석·평가하는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워주고, 독서 연계 글쓰기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안내된 초·중·고등부 각 14권의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서평 개요서를 작성·제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100분 동안 해당 도서 서평을 현장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가운데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입상자들의 서평은 오는 11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교육한마당 서평발표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서평을 쓰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생각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삶과 세계를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거제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따뜻한 정 느껴요. (옥포국제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13일 옥수시장과 옥포국제시장, 14일 거제읍내시장(5일장),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장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고충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거제고현시장,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종우 시장은 “모든 거제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 홍보문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2024 김해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한 달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하 김해롯데아울렛)에‘토더기 김해관광 팝업존’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캐릭터 ‘토더기’의 집무실을 컨셉으로 포토존을 조성해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함과 동시에, 다음달 10월11일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김해롯데아울렛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의 해 10대 대형이벤트 등 김해시 하반기 행사일정 공유 및 김해시의 관광명소/맛집/체험 각각 9종의 엽서를 비치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어보는 시민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김해롯데아울렛에서는 ‘토더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토더기 풍선 증정 이벤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김해문화관광재단 산하 문화도시센터에서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해‘토더기 굿즈 판매 팝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김해롯데아울렛은 김해지역 내에서 매년 방문객수가 가장 많이 집계되는 곳으로 팝업존을 운영했을 때 홍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방역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삼랑진읍 재향군인회(회장 이형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삼랑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9월 들어 다소 잦아들었으나 연휴를 기점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의 건강이 우려돼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진행됐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주변 청소를 하고 있다. 이형래 삼랑진 재향군인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랑진읍 재향군인회가 삼랑진역 출입구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고향을 지키는 지역 어른들이 있어 가족들과 자녀들이 그리운 고향을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석이 다가왔음에도 한낮 무더위가 지속돼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늘봄지원실장 전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특수·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에서 특수학교(초등) 선발인원이 4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 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 장애인 3명) 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1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원서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을, 제2차 시험의 경우 심
▲부산 의료관광 중국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5일 중국 칭다오 현지에서 '부산의료관광 중국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특수목적형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국 현지 관광업계 등과 의료관광 사업(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중화권 잠재 의료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모델을 구축해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현지 마케팅 협력을 추진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등의 협조를 통해, 부산 직항노선 도시 칭다오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부산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의료관광업계 구매자(바이어) 22개사를 초청했다. 참가자들에게 의료관광 최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부산의료관광 홍보공간(부스) ▲부산관광지 감성사진전 ▲교류(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피부·성형·검진·정형외과 등 분야별 부산 유치기관 12개사가 참여해 총 99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퐁피두센터(회장 로랑 르 본)와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박 시장과 로랑 르 본 회장이 참석해, 비대면(영상)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1월 박형준 시장과 퐁피두센터 로랑 르 본 회장의 분관 유치에 대한 원칙적 합의가 있고 난 뒤 2년 6개월 만에 체결된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현재 용역 중인 이기대예술공원의 핵심 시설로 이기대공원 어울마당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연면적 15,000제곱미터(㎡)로 전시실, 창작스튜디오, 공연장,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의 설계는 향후 국제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이기대예술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현대 미술의 진흥과 발전, 문화 접근성 확대, 공공 문화 교류 등 공동 목표의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의미하며,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퐁피두 센터 부산'은 14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가지고 있는 퐁피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대표,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276명의 지원자 중 1,986명이 응시했으며, 1,602명이 합격해 평균 80.66%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1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 한○○ 씨(여), 중졸 77세 김○ 씨(남), 고졸 77세 배○○ 씨(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념 사진.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을 다독여 합격이란 결실을 얻은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합격증보다 가치있다”며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신 여러분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