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에서는 6월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수면에서는 금수면 광산3리 황일성 어르신 등 2가구를 방문해 6.25 참전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드렸다. 황일성 어르신은“당시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찾아와 인사해 주니 고맙다. 우리 참전용사들이 이제는 연로하지만 국가를 위해 함께한 마음만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지역사회가 평화로이 자리 잡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 비산동은 14일 주민 김춘열(62세) 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선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춘열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죽향 쉼터와 구미 상록학교 등에서 지속적인 교육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비산동 통장을 맡아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해설사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춘열 씨는 “어려운 상황에도 힘겹게 공부하는 이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했다. 故 조용효 선생이 설립한 (재)보화원은 쇠퇴해 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 정신을 일깨우고자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자‧열행자‧선행자를 선발해 1958년부터 지금까지 1,923명에게 보화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는 2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에는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쓰레기통에 넣는 ‘스쿼싸이클’과 최고 구속의 선수를 가리는 ‘구속왕 챌린지’가 준비돼 있으며, 성공 단계에 따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9일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4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영양읍 황영삼(남,58세)씨가 2024년 6월 14일(금) 11시 대구시 보화회관에서 거행된‘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양읍 화천2리에 거주하는 황영삼씨는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ㆍ도의를 복원케 하고자 매년 대구․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효행상을 수상한 황영삼씨는 영양읍 화천2리 마을이장을 하면서 마을의 주민화합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아가실때까지 보살핌에 이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현재까지 간호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노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영양읍에 있어 자랑스럽고 이번 수상이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1~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진행된, 영주시드림스타트 가족 영화 나들이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드림스타트는 14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0명이 참여하는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관람 영화는 최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였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아동 박OO(11세)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4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강 의원을 만장일치로 신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신임 강 위원장은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조직부총장, 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강대식 신임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후 임기가 시작된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치가 사라진 22대 국회 첫해 시당위원장 직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국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갖춰가는데 대구가 모범을 보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6일(목)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일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환영하며, 10시 정각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온 시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 헌화 및 분향 △추념사 △ 추모 헌시 낭독 △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 헌시는 전몰군경 유자녀가 선정돼 2023년 보훈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정민 作 “당신의 이름은”을 낭독하고,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애국가와 현충일의 날 노래를 부르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들꽃처럼 사시다가 불꽃처럼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은 메마른 조국 강토를 적시는 단비가 됐다”라며, “안동시는 나라 사랑을 실천했던 호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두산건설이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의 중대형평면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칠곡IC, 동명동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 구미, 왜관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칠곡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위에 칠곡 경북대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이 있어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가구 전용면적